욕하는거 언어폭력하는거, 생활비 관련한 사항들 등등 다 모아두세요 그리고 사람안변하는거같아요.. 아기생각하면 웬만하면 참고 사는게 낫겠지만 웬만하질 않네요 남편분이 자격지심도 강하고 화를 컨트롤 못하는것도,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매너 없는것, 아기를 같이 키운다는 개념없이 육아를 하지 않는것 등등 나중에 더 불행하게 되기 전에 아기를 위해서라고 맘 단단히 드셔야 할것같아요 나이도 어린데 다시 시작하면 되죠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139일 이혼생각 ..
안녕하세요 .. 남편이랑도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도 그러네요 .. 애기 139일 이에요 정말 많이 싸워요 .. 다른건 다 참겠는데 자꾸 가족얘기를 꺼내요 교제/결혼 할때 부모님 반대가 있었어요 제가 20대초 남편이 30대초 9살 차이있고 아버지 지인의 친척 ? 사촌 ? 이어서 많이 예민했어요 결혼허락 받고나서는 저희가족한테 사랑많이 받았어요 .. 지금까지도요 아빠는 원래 무뚝뚝하요 그런데 싸울때 꼭 부모님얘기가 나오고 저포함 가족들을 너무 무시해요 … 자기 나중에 성공하면 장인어른이 돈빌릴까 무섭다 제 동생은 인사성이없다 존나 싸가지없다 뭐 … 많아요 한번은 엄마앞에서 육아문제로 얘기하다 제가 애기보고 그러면서 자기 밥도 안챙겨먹고 그런모습이 답답하다 못해 짜증이난다고 애를 오냐오냐 키운다고 (100일도 안되었을때) 버릇잘못들였다 이렇게 말해서 제가 걱정되면 걱정이나 위로를 해주면되지 왜 짜증을내냐 나도 힘든데 그냥 걱정이되면 걱정을해주라고 그러고 저희 엄마도 애기 낳은지 얼마안되서 딸이 예민한가보다 내가 저렇게 낳아서 미안하다 근데 조금만 이해해주라 저때는 여자가 좀 예민하다 아직어리고 그래서 더 그럴지도 모른다 위로가 필요한가보다 이랬는데 그게 기분나빠서 자기혼자 갑자기 피곤하다고 죄송하다고 집갔어요 .. 그냥 뭐 .. 이런 사소한(?) 무시는 많아요 오늘도 결국 가족문제로 싸웠어요 자꾸 그때가 생각이난다 가족같지않다부터 시작 결혼하고 반년넘게 생활비 안주고 (백수였음) 경제활동 시작해서 제가 11월부터 달라고했어요 이번에 처음받았을때 제가 힘이못되줘서 미안하다했는데 오늘 싸울때 왜 자기한테 고맙다고 안하냐고 자기가 돈주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러더라구요 … 저는 힘이못되어줘서 미안하다고까지 진심으로 말했는데 애기용품도 다 제 지인/가족선물 제돈,당근마켓으로 마련했어요 .. 병원비 나라에서 주는돈이랑 산후조리원도 제가 첫만남으로 들어온돈으로 다 결제하고 남은 금액만 남편이 결제해주고 .. 그냥 다른거 둘째치고 계속 가족건드니까 못견디겠어요 .. 저의 자존감이자 자존심인데 자꾸 제가 남편말만 들으면 못나져요 하는것도 없고 가족도그렇고 싸가지도 없는사람 .. 저번엔 이혼얘기하면서 애 저한테 키우라고해서 알겠다 면접교섭은 어떻게할꺼냐 그랬더니 쟤한텐 아빠 죽었다고해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번엔 자기 성씨 운운하면서 자기가 키울거라고 …ㅋㅋ… 법이그렇다고 .. 제가 오빠같은사람한테 애기 못맡긴다고 했더니 (우유 10번도 안먹여보고 몇미리 몇스푼 모름) (술먹으면 끝장보고 일어나지도못함 새벽수유해본적 없음) 나도 너같은년한테는 애 못준다하더라구요 그와중에도 술잔은 놓지도않고 .. 소주병이몇병 .. 그래서 애기데리고 나왔어요 담배피러간사이에 나가는 와중에도 그렇게 열등감에쩔어 살아라 너는 그러니까 씨* 제자리인거다 가진건 자존심밖에 없다 … 애기 볼생각이 있었음 그때라도 술잔을 놨겠죠 저 19살부터 지금까지 일쉰적없어요 계속 알바하고 4대보험은 아니지만 직장도 다녔어요 근데 지금은 애기때문에 무직이구요 언제든지 무슨일이던 할 준비 되어있어요 남편도 이제막 경제활동시작해서 저한테 생활비 처음줬고 ( 100만원 ) 애기 .. 양육권 / 친권 가져올수 있을까요 ? 저는 애만보고 행복할수있어요 열심히 살수도있구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 합의이혼이 안될것같아서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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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남편은 술이 문제인사람이 아니라인성이 글러먹은 사람이고 열등감과 피해의식으로똘똘 뭉친 사람이에요. 절대못고치고요.쓰니님 아직 젊고 앞길이 창창한데 친정부모님 도움 좀 받으시며 이혼하셔요. 저런아빠는 없는 게낫구요. 요즘세상에 이혼하고 애하나 딸린 게 무슨 흠이에요. 다들 그러려니해요 애 다 키우고 살다보면 또 좋은 인연많구요 무엇보다 쓰니님이 너무젊어요.공주님 대접받고 살아도모자랄 판에이런 불행...너무 가혹하네요ㅜ
제 남편도 가족욕까진 아니었지만,, 씨x 라던지 첫째 영유아때 싸우면 욕하구 그랬어요.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이혼은 절대 안된다 생각하고 원부모가 싸우는걸 보고 자랐어서 참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더하더라구요. 욕이나 비하하는 말투. 나중엔 바람까지~ 그냥 참고 용서하면 더 하는거 같아요ㅡ만만히 보구요. 그러다가 이혼 후 몇년이지나 다시 재결합. 둘째낳고 했는데요. 이제 집안일 육아 청소 다같이 분담해서 합니다. 근데 얼마전 남편이 화나서 저한테 홧김에 욕을하더라구요. 저도 버럭하고 어디나간다고 말도 안하구 나갔어요. 집와서 무대응하니 담날에 처음으로 사과란걸하더라구요. 젊은콩님~남편분이랑 싸울때 서로 화낼수도 있겠지만 선이라는건 필요한거 같어요. 가족욕도 안되죠~ 이혼불사르듯이 엄청 세게 나가셔요 경제적독립도 좋은거같아요~ 저도 이혼했을땐 이혼딱지와 상처에 너무힘들었지만 , 자존감 갉는사람과 안살아서 편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직업도 사회에서 인정해주는곳 입사하니 남편이 무시도 못하는듯요. 그러니 파이팅입니다. 젊콩맘님이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남편이 그동안 생활비안줬던거 통장 기록남겨놓고 막말하는거, 술자주먹는거, 아기잘안돌봐주고 육아지식없는거 사진, 카톡기록, 대화녹음 따놓으시고 맘님 경제활동했던기록(4대보험안들어가도 꾸준히 월급받은내역있으면될거에요)으로 키울수있다는거 입증하고 나중에 이혼하면 양육비청구하면 충분하실듯한데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갈라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기좀더크면 아기탓도하겠네요..
어휴... 애한테도 언어폭력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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