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완전 누가 제얘기 써논줄 알았어요 ㅠㅠㅠ 전 그래서 요즘 취미를 일부로 만들었어요 ㅋㅋㅋ 요리하는거 좋아하시거나 하면 홈베이킹 추천이요 .. 고소한 냄새 맡으면서 이것저것 하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하다보면 하루 금방가구요 그러다보면 남편이 짠 하고 퇴근해서 와서 놀아줘요 !! 정말 아무생각을 안해야지 되겠더라구요 이러다 내가 나를 잡아먹을거같은 느낌이라구 해야대나,, 정말 깊은 공감 하고 가구요 순산까지 꼭 꼭 힘내시고 지금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 우리모두 더 힘낼수 있짜나요💕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무기력증 우울함
25주 3일 지나고 있는 예비 딸 맘이에요~ 요즘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기분이 우울한지 모르겠어요ㅠㅠ 초기부터 입덧 없이 그냥 아무거나 잘 먹긴하지만 특별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백신 미접종자라 어차피 이 시기에 갈 곳도 없구요... 12주쯤부터 병원에서는 전치태반이라고 최대한 움직이는것 조심하래서 추운날 아니면 30-40분 산책하는것 말고는 거의 쇼파에 앉아있거나 누워서 지내고 있는데 배가 커지면서 왠지 모르게 더 우울감이 커지는것 같아요ㅜ 태교에 신경 쓰고 싶은데 마음 처럼 안되네요 다들 좋은 생각만 하고 편히 쉬라는데 그냥 요즘은 두렵고 답답하고 우울하단 생각만 들고 아기 용품이나 출산 준비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져요.. 진짜 호르몬 때문인지 다른 분들도 그런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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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집순이고 첫째도 있어서 그런 기분은 전혀 안 들어요ㅠㅠ그런데 애기 낳고나면 진짜 우울하더라구요ㅠㅠ첫째 낳고나서 진짜 우울하고 힘들엇어서 어떤 기분인지 이해가 가요ㅠㅠ
벌써 허리 아프시면 막달까지 진짜 힘드시겠어요ㅜ 코시국이라 친구들은 임신안했어도 우울하다고 자꾸 마음 쓰지 말라고 하는데.. 엄마니까 우울한 기분도 이겨내야겠죠..? 수진님도 힘내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할게요^^
전 임신전부터 디스크가 있어서 허리가 아파서 승질나요ㅠㅠ 평소에도 혼자 잘 있는 성격이고 집순이라서 외출못해도 우울감은 별로 없는데, 몸이 힘드니까 준비고 뭐고 걱정부터 되네요 내가 스트레스 안받는게 태교래요 전 태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보고싶은 드라마 보고 핸드폰 게임하고 그래요! 우울한거 아기한테 미안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태어나기전엔 맘님몸부터 챙기세요~ 혈전 생겨서 입원했었는데 난 아파 죽어도 아기는 신나게 잘 놀더라구요ㅎㅎ
저도 너무 실내에만 계속 있다보니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날 추우니 방석 챙겨서 집앞에 햇빛 잘드는곳에서 앉아서 쉬다가 와보세요~ 낮에 햇빛 직접쬐는것만 해도 나를 위해 뭔가 많은걸 한것같고 좋더라구요~!!! 저는 집앞 초등학교에 가서 30분 걷구 앉아서 멍때리다가 와요.

네 추워도 자꾸 외출해야겠어요! 전 오늘 백화점 가서 아가 옷 폭풍쇼핑 하고 왔어요~ 그래도 바람 쐬니 좀 낫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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