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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산후도우미 신청했는데 저희 집에 오시는 분이 못오시게 되어서 친정에 왔는데 아빠가 새벽에 아가 봐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전자담배를 다른 방에서 피고난 뒤 손씻거나 입 헹구지 않고 아가 얼굴과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시고 새벽에는 거실에 아가랑 아빠만 두고 저는 방에 들어와 자는데 밤새 티비 틀어두시고 부엌에 불 켜두시고.. 아가 얼굴 새벽 내내 바라보다가 아기 조금 소리내면 바로 토닥여주고 안아주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새벽에 깨면 분유랑 기저귀 다시 재우는건 제가 해요.. 아빠가 당뇨합병증과 코로나로 일도 안하시다가 지금 아가 왔다고 되게 활기차지셔서 기운도 많이 차리셨는데 제가 몸조리는 몸조리대로 안되고.. 아기가 집에서 지낼 땐 잠도 잘 안깨고 놀라거나 보채지 않았었는데.. 친정 온 뒤로 잠을 안자거나 짧게자고 깨는 경우가 많아져서 혹시 아기가 불편한가 싶기도하더라구요.. 남편이 전신아토피로 엄청 고생했어서 저희가 온도에도 되게 예민한데 친정집 너무 덥고 아기 땀이 너무 흘러서 목이랑 목 뒤에 빨갛게 열올라오고.. 더워한다고 하니 실내온도 27도 해두고 춥다며 아빠가 패딩입고 다니세요..ㅠㅠㅠ 남편이랑 저는 이럴거면 차라리 집에 와서 저녁에 남편이 아기 케어하면서 지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데 아빠 마음 생각하니 속상하고ㅠㅠ 애기 봐주는데 괜히 제가 너무 예민하고 바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아빠가 눈 한쪽이 불편하셔서 제가 맘놓고 분유타는거 기저규ㅣ 가는거 새벽내내 맡기는건 마음이 불편해요.. 지금도 거실에서 아빠랑 아가만 있는데 계속 깨서 우는 소리 들려서 맘편하게 쉬지를 못하네요.. 저는 어케하면 좋을까요..

댓글

5

  1. 아기 아빠랑 상의해서 집에 가기로 했어요 ㅠㅠ 아기가 거실에서 잘때마다 더워서 깨고 힘들어하고..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 그냥 집에서 혼자 보고 저녁에ㅜ남편 도움 받으려구요

  2. 저도 친정 왓는데 집에 있을때보다는 더 보채는거 같아요 엄마가 다해주시는데도 힘이드시는거 같아서 저도 집으로 갈까해요~ 다른건 떠나서 답배는 안좋은거 같아서 계실동안에는 이야기하셔야 할거같아요

  3. 엄마가 맘편히 못쉬시니 ㅜㅜ 산후도우미가 못오시게 됫다니 다시 신청안되나요?? 만약에 된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엄마가 조금이라도 맘편히 쉬시는게 나을것 같어요~ 아버님 담배는 신생아니까 단호히 말씀해주셔야 되요. 끊는게 제일 좋지만 못하시겠다면 깨끗이라도 닦고 아기 돌봐주셔야죠. 아버님이 몸이 불편하신대도 불구하고 손주가 너무 이쁘셔서 힘든지 모르고 봐주시는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잘 말씀해보시고 조리 쪼금 더 하고 집으로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4. 아버지가 신경 쓰이셔두 지금은 애기랑 산모님이 1순위예요!!아버님께는 몸조리 하시구 찾아뵙고 그냥 집에서 편하게 신랑 도움받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5. 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지고 횡설수설 되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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