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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이상한 시댁 한번 봐주세요(긴글주의)

임신24주됬어요. 시댁이 이상해서 글 을 써봐요. 남편이 다행이 이상한시댁에 비해 착하고 밝고 잘해줘요. 1. 남편하고 사고쳐서 급하게 결혼할려해서 상견례 날짜를 잡아야하는데 시댁하고 친정 10분거리밖에 안 걸려요.그런데 시댁아버님께서는 무슨 이주뒤에 한다고 하지 않나 그사이에 배는 더나오고 집도 알아보고 결혼식날도 잡아야하는데.그냥 저녁밥만 먹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생각하는지.이주뒤에 햇지만 그사이에 결혼식장소, 날 ,집 남편하고 친정하고 다 알아봤네요..결혼식 준비하는 동안 일절 신경도 안쓰더라구요.무슨 시댁은 결혼하기 좋은 날을 절에 물어본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더라구요. 2. 결혼전에 인사드릴려고 시댁갔는데 집이 주택이에요.그래서 뭐사들고 인사갓는데 아버님은경운기 고치는 거에요. 좀 시끄러웠는데 바로 앞에다가 남편차 잇으면 온줄 알고 아는체 해야하는데 아는체도 안하고 내리고서 아버님 불럿는데 안보는거에요. 그래서 또 아버님 이랫눈데 안보고 그래서 마지막엔 아버님!!!!이렇게 소리지르니깐 그제서야 쳐다보더라구요. 그날 저녁 식당에서 밥먹기로 햇는데 어머님은 대낮부터 술 드시고.밖으로 나오는데 집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인사만 하고 왓네요. 3. 결혼후 여러 선물하고 저희친정이 시댁에 드리라고 여것저것 챙기고 시댁에 인사하러 간다고 했어요.어머님이 저보고 뭐먹고 싶냐 미리전에 카톡해서 김치찌개 라고 하고 인사드리러 갓더니 술 드시고 또 자고 계시는거에요.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할것만 하고 나왓네요.신혼여행후 시댁에 절하고 돈드렸어요.그러고 싶진않았지만..그뒤로 시어머니한테 연락오길래 전화 카톡다 씹었더니 시어머니가 저희 부모님한테 미한하다고 전화 다돌리고 그러다가 사과 받아줬죠.그래도 찝찝해요.저희 친정엄마도 마음 한켠에 남아있데요. 4. 집들이때 시댁 하고 다 날 잡았어요.그런데 남편하고 어머님이 통화하시는데 “글쓴이(저)5월달에 애 낳고 곧있으면 집들이 가는데 내가 돈이 없어~”이러는거에요.그거를 뭐 통화할때 남편한테 왜 얘기하는지…또 한잔하시고 전화하시는 거 같더라구요.돈이 없는편은 아니에요.땅도 여러개 있고 아버님은 일하셔요.집들이 전날에 남편이 시댁에 연락하니 아버님은 갑자기 집들이때 일생겼다 하고 어머님은 겨울에 안바쁜데 일 있다고 하시고.그래서 어머님이라도 오라고 남편이 데리러 간다하니 일있으시다네요.전 할 만큼 햇으니 집들이는 없는걸로 할려고요. 5.옛날에 저랑 통화할때 5번중에3번은 술드시고 전화하시더라구요.그뒤에 그냥 연락와도 안받으니 안하시더라구요.애기 성별 나왔을때 예의상 전화드리니 “글쓴이 전화해도 안받네 ”이러더라구요 .맘같아선 어머님이 술드 시고 전화해서 받기 싫었다고 하고 싶었는데 다음에 또 저렇게 얘기하면 술 드시고 전화해서 받기 싫었다 할려고요. 6. 결혼할때 바라는건 아니겟지만 저희 부모님은 집 전세 구할때 1300정도 주셨는데 .집 전세대출 하고 남은 돈은 구할때 없엇는데.시댁에서 준거라곤 땅 담보대출..그래서 땅 담보대출 꼴 보기 싫어서 바로 결혼식 끝나고 축의금으로 갚아버렸어요.시댁에서 저 금하라고 500줬는데 350제거 금하고 남은150 제돈250+해서 남편이 하고 싶은 금목걸이 반지했네요. 그래서 저도 딱 할만큼만 하고 갈때만 갈려고요.명절에 가기 싫은데 밤에나 같다가 안자고 바로 올려고요.결혼전에 시댁에서 안 잔다고 약속 한거라.또 남편방은 남동생이 쓰고 있고 시댁에서 노력이라는게 안보이고 저한테 실수만 하니 정도 안가요. 출산할때 기대도 안할려고요.출산 할때 안오면 저도 이제 안갈려고요.바라는건아니지만 친정시댁에서 요새는 얼마정도 주는데 시댁에는 많은 실망만해서 바라지도 않네요.ㅎㅎ오시지 않을지도 몰라요.ㅋㅋ 저희 친정하고 남편은 사이가 좋아요.저희 부모님이 남편 좋아하고 서로서로 잘 챙겨요.시댁하고 친정분위기가 완전 달라요.저도 바라는건 아니지만 전 시댁에 노력할 만큼 했고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시댁에서 보이면 좋겠지만 이제 포기했어요.ㅋㅋ

댓글

7

  1. 와..읽는데 딱 저에요.. 친정(저희부모님)은 뭐라도 해줄려는맘이큰데... 시아버님은 ... 느그알아서 다하렴^^.....이라니 저 멘붕터지잔아요... 큰거 바라는거 아닌데 ....휴 할말하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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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진짜요??우리도 그만큼 시댁에 무심하면 되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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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할 도리는 충분히 하되,, 쪼꼬미맘 말씀처럼 “할만큼 햇으니..” 가슴에 새겼어요 ㅎㅎㅎㅎ

  2. 딱히 시댁이 극성이진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괴롭히지는 않으니까요) 쓰니가 먼저 시댁 챙기고 실망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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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할거만하고 갈때만 가고 신경 안 쓸려고요 ㅎㅎ

  3. 저희 사촌오빠얘기지만.. 그런 부모님이라 인연끊고 처가댁이랑만 상종하네요 친구중한명도 쪼꼬미맘님이랑 비슷한상황이었는데 배불러오는데 결혼식잡고 시어머니때문에 엄청스트레스받아서 태교도제대로못하고ㅜㅠ 그러다 애기낳고나니 달라졌다고는하는데 여러모로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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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시댁 너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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