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글만 보는데도 눈물 나요ㅠㅠㅠ 저도 아기 아플때 얼마나 무서웠는지요ㅠㅠ 정말 엄마라서 버틴거 맞는말ㅠㅠㅠ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새벽에 노래듣다 감성에 차서
새벽에 커피소년 신곡이 나와서 듣다가 울컥 올라와버렸어요 제목이 엄마도 무서워인데 노래 듣다가 마지막에 터져버려서 엉엉 울었어요 샌드아트로 만든 뮤비보고 더 터져버렸어요ㅜㅠ 이또한 지나가겠죠 나중엔 너무 빨리커버린 우리 아가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아쉬울테지만요베동 엄마들 모두모두 힘내요 니가 많이 울던 밤 쉽사리 그치지 않고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저 동동거리며 방안을 서성일 때 니 아픔이 내 책임 같아 마음 무너지고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널 토닥이는 것 내가 토닥인 만큼 니가 나아지기를 (엄마는 말이야) 강한 가슴으로 널 안고 있을 때도 말이야 괜찮다 말하며 너를 다독일 때도 말이야 엄마도 무서워 엄마라서 버티는 거야 널 사랑해서 서 있는 거야 어느덧 지친 너는 곤히 잠이 들려 하네 아무렇지 않은 척 자장자장 다독여 굳어진 팔 옮기며 이제야 한숨 쉬네 오늘 밤도 안녕
댓글
24


탈퇴한 유저
앞으로 아이에게 큰산처럼 버텨줘야할텐데 두려워요ㅜ 아이아플때 괜찮을꺼야하고 토닥이는건 아이에게가 아닌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거같아요ㅜㅠ
요즘 남편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글보고 이노래듣고 진짜 펑펑 울었어요ㅠ


탈퇴한 유저
마음이 좀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울면 또 후련해질때도 있으니깐요 꼬물이마미님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소리내서 읽어보다가 눈물이 쏟어져서 끝부분은 속으로 읽는데 남편이 보다가 감수성호랭이라네요 ㅋㅋㅋㅋ


탈퇴한 유저
맙소사 웃으면 안되는데 호랭이에서 터져버렷;;; 죄송합니다 호랭이로 변신시켜드러서 😊
가사만 봐도 울컥하네요..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이제서야 실눈뜨고(?!) 품에서 자는 아들 안고 보려니 더 그래요.. 널 사랑해서 서 있는 거야... 이 부분 울컥.. 그래.. 엄마 체력 바닥에 잠순인데 널 사랑해서 하루 4시간 자도 버틴다..ㅠㅜ 사랑해 아가..ㅠㅜ


탈퇴한 유저
ㅜㅠ 저도 진짜 힘쓰고 하는건 다하는데 잠을 못자면 두통오고 쥐약이어서 그부분이 너무힘들어요 새벽에 잠투정때매 힘든데 엄마니까 견디네요 화이팅😊
울다 갑니다 .. 😭


탈퇴한 유저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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