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저런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고싶네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인류애 충전하고 가세용 ❣️

지난 주말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백일상 차리느라 떡을 맞췄거든요- 친가에 반 정도 싸드리고 남은 떡 갖구 와서 이웃집들에 돌렸어요 ㅎㅎ 간단하게 써서 아기가 있어갖고 시끄러울 수 있는데 양해 부탁한다 엽서도 같이 써서요 ㅎㅎ 그랬더니 오늘 옆집에서 아주머니랑 따님이 오셔서 답례?로 오만원과 편지를 주고 가셨어요 🥹 이럴 줄 모르고 진짜 말 그대로 떡이 많으니 이웃과 나눠먹으려 했을 뿐인데 ㅜㅜ 편지 내용도 넘 감동이에요 전 따님이 고3이나 된 줄 몰랐거든요- 임신 출산 하면서 인류애 바사삭 되는 순간 많잖아요- 이 나라는 왜 이러나 싶고 😂 근데 간만에 인류애 충전 되는 것 같았어요 ❣️ 베동 엄빠님들두 우리 아가들로 인해 얻게 되는 좋은 추억들,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기억해주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댓글
6

그쵸! 이제 애기 울면 옆집 누나 공부해야해~~ 하면서 달래네요 🤣🤣
ㅠㅠ감동

넘 맘이 따수워지더라구요 ❣️
어머나! 감동이에요ㅠㅠ 저도 아기 태어나고 얼마 안돼서 이웃집에 과일이랑 편지 전달드렸는데 신경쓰지말라는 편지랑 과일을 답례 받고 세상 감동받았었네요🥹 요즘 다들 표현하는 걸 조심스러워해서 그렇지 누군가 마음을 먼저 열면 좋은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이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살아갔으면💕

그러게요 ❣️ 저는 그저 얼굴 보고 이야기하기 어려워서 간단하게 엽서에다 떡 드렸는데 이렇게 돌려주시니 넘 감사하더랴구요 생각해보면 우리 어릴 땐 이웃집과 왕래도 많고 애들도 같이 컸는데 말이죠.. 말 그대로 공동육아 ㅜㅠ 그런 게 많이 없어진 건 진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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