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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강아지 때문에 남편과 갈등이 심해지네요..

결혼 후 남편이 대형견을 원해서 지금 2살된 대형견을 키우고 있어요. 물론 저도 강아지랑 정도 많이 들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기가 아토피 생겼고, 털 있는 동물을 피하는게 좋다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는 안그래도 털이 많이 빠져서 제가 하루 종일 쓸고 닦고 해도 한번 털면 다시 제자리거든요.. 애기 옷에 붙은 털 떼는데 진짜 화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잠깐 고개 돌린 사이에 강아지가 아기한테 뽀뽀하는 것도 너무 싫구요.. 그러다 보니 강아지한테 자꾸 혼내게 되고.. 기죽은 모습 보는 것도 마음 아프고.. 그걸 보는 아기도 교육상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제 밤에 남편한테 이 상태는 강아지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아기도 힘든 것 같다, 더 사랑 주실 수 있는 분한테 보내는게 어떻냐고 물어봤다가 엄청 싸웠네요. 남편은 강아지한테 트라우마 주는 거라고 그리고 강아지 때문이라는거 확실 하냐고 따지면서 안된다고 하구요… 물론 강아지 때문이 아닐 수 있지만 .. 저한테는 이 모든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ㅠㅠ

댓글

12

  1. 참고가될까봐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버릴까? 라는 책을 읽어봤어요. " 궁금했던부분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관리방법이나 그런것들이요. 혹시 추천드려보아요^^ 또 고양이들은 제가 세상의 전부이니 털이 아이 손 입에 붙어 있어도 청소 더 해야지 고냥이털 미용해야지 생각은해도 고양이를 안키워야지 생각은 안했어요..! 저희는 또 분리수면중이라 아기방에 고양이가 들어가진않고.. 활동공간인 거실도..이상하게도 고양이가 애기 역방쿠에 올라가거나등등 애기 물건에는 가까이 안가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아토피라하니... 걱정되시겠네요 저도 아이가 건조해서 아토피로갈수있다 털있는동물 키우냐 물어봣었는데 그때 저도 막상그런얘기들으니 멘붕이엇거든요! 근데 남편이 그거는 여러원인중 하나로 유추되는거지 지켜봐야할문제다. 상황 상 동물보다는 보습이 부족한 것같아서 처방된 약 바르고 보습도 자주 해주니 좋아졌네요..! 제가키우던 고양이인데 그렇게말해주니 고맙기도했구요.. 또 추가로 친한 친구남편이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고양2 개 1 와 아이 함께 키우는것보고 그냥 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분위기가 된것같아요.

  2. 대형견 래브라도진도믹스키워요 :) 산책도 매일 2,3번 시키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볍게 생각하지않아요

  3. 강아지같이 키우시는 분들 정말 힘들죠ㅜㅜ 너무 이뻤던 강아지아가들 사람아가 생기니 케어도 못해주고 관심도 덜주게 되고 요즘 털때문에 화도 많이 내게 되네요..ㅜㅜ저도 친정에 보낼까 한번 고민했는데 그래도 끼고 살아야 한다는 결론 남편과 내렸어요..아무리 못해줘도 원래엄빠가 눈앞에있는게 낫다구..어제도 밤에 몰래 아가역방쿠위에 앉은거 보구 혼냈는데 에휴🥲 오늘도 맘 다잡고 돌돌이질하고 실외배변한번이라도 시키려 기운내봅니다…힘내세요 애개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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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으로 보면 말도 잘 듣구 얌전하고 착한 아이인데.. 본인도 예전만큼 산책도 못나가고 관심도 못받으니 자기 좀 봐달라고 그러는 거일텐데.. ㅠㅠ 하고 생각하면 하염없이 미안해져요 정말 .. 아기 낳기 전엔 강아지도 내 새끼다 ! 생각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아이는 다를 수 밖에 없나봐요 😭😭

  4. 저도 대형견(래브라도리트리버)키우고있어요 애기 생기기전에 7년키웟는데 애기 생기기전에는 털이 이렇게 심각하게 많은걸못느끼고 살앗거든요ㅠ 그런데 애기 용품에 애기 몸에 개털이 보일때마다 진짜 싫터라구요ㅠ 그런데 8년이나 키우던 애를 다른데 보내기는 맘아파서 제가 조금 더 노력하고있어요 딸142일차지만 아직 확실이 분리해서 생활해요 개는 애기 주변에 오는거 철저리 막구요 개 만지고나면 온몸 돌돌이 하고 딸안아주고합니다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긴하지만 조금 더 노력하면 갠찮터라구요ㅠ 힘냅시다ㅠㅠ 멍멍이는 암것도 모르자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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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래브라도 키우고 있어요 !! 털이 빠진다곤 들었는데 이정도로 빠지는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 심지어 뭔가 빳빳한 털이라 옷 마다 콕콕 박혀있더라구요… ㅠㅠ … 당분간 내 개인 시간은 없다 생각하고 더 부지런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나봐요

  5. 저도 고양이2마리를 키우고있는데 3년정도 됬어요 애기 낳기전에는 애기낳아도 무조건 같이 키울꺼다 했는데 애기입,옷,머리,치발기,장난감에 털있는거 볼때마다 너무 화가나요ㅠ 분명 치발기 소독하고 처음준건데도 털이있고 젖병도 소독하고 보관했는데도 털이있어요ㅠ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고양이 애들좀 보내자 이랬는데 아는사람이나 시댁 아니면 싫데요 애들 생사가 확인안된다고ㅠ 시댁은 이미 3마리를 키우고있고 식기 관리도 잘 안되요 그래서 제가 보내기 싫고 아는사람중에는 보낼사람이 없어서 아직까지 키우고있는데 진짜 볼때마다 화가나요 고양이 애들이 소리내서 울때마다 저도 화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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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요… 저희집 강아지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기 장난감이 자기 장난감인줄 알고 기껏 소독 해놓으면 어디서 찾아서 물고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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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흐ㅏ 고양이도 그래요ㅠ 애기 장난감,역방쿠,애기이불 다 자기가 올라갈라해서 역방쿠는 애기 눕힌담에 쇼파위에 치워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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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를 하는건지 애기 이불에 쉬야하고 진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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