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수술 대기중이네요ㅜ 자궁수축이 잦은건 아니었던거같은데 그게 증세였다네요. 팬티에 끈적한 분비물이 경부가 녹아져나오는거라고? 그것도 증세중 하나였다고 하시고ㅜ 단태아인데 정말 갑자기 1.1로 짧아졌어요ㅜ 임당검사하러왔다가 급 입원ㅜ 산부인과 자주가는것도 좋은거같아요ㅜ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급가진통 과 급짧아진 경부길이 급대학병원입원 1일차
우선 글이 길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명절에도 우리는 지켜야할 이쁜 아가들이 있으니 다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저또한 남편과 베이비케어를 가려고 준비하던차 오전에 알싸한 생리통 증상이 4번정도 반복하길래 바로 제가 다니는 울산 ㅁㅅㅇㅅㅂㅇ 에 갔습니다 항상 우연인지 인연인지 제담당의 원장님이 당직 이시더라구요 명절 전날이지만 오전까지 진료를 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가서 1주뒤예약된 입체초음파를 앞두고 갔던 터라 원장님이 그럼 경부길이를 재어보자도 하셨고 길이는 재는데 원장님의 표정이 심각해지셨고 저또한 여러번의 초음파를 보면서 먼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ㅜㅜ 2주전에 3.7 이였던 경부길이가 … 급격히 줄어든 6mm -> 방금 9mm라고 하시네요 제가 잘못들어서 1.1로 알았나 봐요 저는 이미 26주2일 차라 맥도날드 수술도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ㅜㅜ 맥수술도 하는 시기가 있고 지금하면 더 수축온다고 하시네요 (이건 대학병원에서도 똑같은 소견이였어요) 다행히 내진으로 자궁은 열리지는 않았고 양수가 흐르거나 혈흔이 나오거나 하는 건 없었어요 다만 초음파소견상 와이자로 벌어졌고 오리입처럼 끝부분만 닫혀있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80프로는 벌어져있다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둥이맘이자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밥먹고 화장실 외에는 눕눕만 하던 저인데 정말 속상해서 눈에서 눈물이 그냥 나더군요 ㅜㅜ 왜 수축을 몰랐을까 하는 자책감이요 근데 모를수 있다고 하더군요 ㅜㅜ 정말 복불복 이라고 그렇게 입원의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코로나 검사를 하고 누워있는데 담당의 원장님이 둥이에다가 이렇게 빠른 증상이면 대학병원으로 전원을 완전 강요 하시더라구요 거기서 정밀적으로 검사를 해서 입원을 하는게 좋겠다구요 다만 명절앞이고 둥이라 인큐의 갯수 등 간혹 거절을 당하거나 명절에는 대부분 의사가 없을수 있다고 이런경우에는 부산이나 대구로 이송되는 경우가 있으니 원장님이 직접 전화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제 담당의 원장님은 병원장님 이세요 그렇게 몇분을 기다리고 당장 오라는 답변에 (우리둥이들 다행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그렇게 급 앰블런스를 불러 울산에 있는 고위험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으로 이송 하였습니다 119는 수액을 못꼽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설 앰블을 불러야 한다고 해서 타고 갔어요 비용은 8만원 이였어요 링겔로 꼽은채로 누워서 갔습니다 임신성 고혈압 으로 혈압약 까지 먹고 있는 저에겐 긴장을 해서 그런지 112로 항상 조절되던 혈압이 순간 147에서 150까지 오르고 맥박은 110이 넘더군요 ㅜ 도착해서 코찌름 두번당하고 ㅜㅜ여러검사를 하고 그렇게 라보파를 달았는데 혈압약 부작용인지 맥박이 너무 뛰는 상태라 라보파 부작용이랑 겹치면 경련에 시야흐림이ㅡ온다고 떼어내고 라보파는 보험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폐부종이나 물이차는 부작용이 많고 외국에서는 금지된 건데 한국에서는 건강보험이 되고 저렴하니 수축 산모들에게 쓰인다고 하네요 머 맞는분들도 있긴하데요 대신 용량은 계속 조절한다고 하네요 저는 보험이 안된다고 하는 트랙토실을 달았어요 5세트팩중에 3팩까지 보험이 되고 그뒤로는 보험이 안되는 30~50만원 하는 수액이라고 하더군요 (병원마다 금액이 다른것 같아요) 하지만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어요 그렇게 달고 수액으로 혈압주사를 맞고 제가먹는 혈압약을 한알 먹자는 주치의 말에 먹었더니 다시 맥박수치가 너무 뛰어서 혈압약 부작용인거 같다는 소견에 바꾸기로 했어요 참 나 ㅜㅜ 제가 가는 산부인과 연계 내과에서 12주 동안 먹었던 혈압약인데 갈때마다 혈압은 괜찮으나 맥박이 집에서 재면 좀 높게 나온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면 괜찮다더니 혈압은 잡히는데 심박수가 부작용이라니 그거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산모가 힘들다고 바꾸자고 하네요 ㅜㅜ 부작용 이 였다니 정말 그말 듣는데 욕이 나오더군요 ㅜ 그렇게 하루 세번 총 4알을 먹는 혈압약은 저녁에 안먹었더니 아니 간호사님이ㅡ먹지말자고 다뺏어갔어요 ㅋㅋㅋㅋ 암튼 안먹으니 맥박은 좀 낮아졌고 대신 혈압은 142로 일정하다고 하더군요 140이상이면 임산부 고혈압으로 보거든요 그렇게 1인실을 가려고 하니 없다고 했고 코로나로 인해 1인실만 상주보호자는 남편만 만되고 그외에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망할 코로나 그리고 보호자가 한번 병원밖으로 나가면 다시는 못들어온다고 ㅜㅜㅜㅜ 휴 저만 코로나 검사를 두번했고 남편은 신속검사를 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ㅜㅜ(그래서 1인실이 있어도 못들어간다고 ㅜㅜ 키트인가봐요 그렇다면 1인실은(하루28만원) ->(돈은 안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중요하다는 생각뿐 ㅜㅜ ) 남편도 못들어 오니 1인실은 의미가 없기도 하고 방도 없으니 그냥 4인실로 입실을 했어요 ~~ 그와중에도 초음파 볼때마다 너무 잘노는 둥이들 주치의 님도 수축이 이렇게 오고 하면 아가들도 지쳐서 가만히 있거나 하는데 산모님 아가들은 너무 잘논다고 너무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맞아요 ㅜㅜㅜ 너무 잘놀아서 태동검사때 태동이 튕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맥박이 되다가 안되다가 해서 잡아서 해주시더라구요 태동이 많은건 좋은거라고 위로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감사한 우리 둥이들 ㅜㅜ 남편은 저에게 오늘 병원에 간게 정말 다행이다고 너무 고맙다고 오늘 가자고 해서 이렇게 말하는데 눈물 이 나더군요 ㅜㅜ 두병원 주치의 님들도 다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26주 +2 이니 조산이되면 정말 힘들고 인큐를 달더라도 28주 이상 되면 그래도 버틸수 있다고 하더군요 폐가 성숙하지 않아서 호흡이 힘들다고 ㅜㅜ 어찌댓건 산모님 자궁에서 최대한 버틸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맞아요 저는 37주를 목표로 지내고 있었는데 지금은 30주만 넘겼으면 하는 마음가짐 이에요 그렇게 질정권유도 받아서 넣었고 그리고 폐성숙 주사도 4대 맞아야 한다고 해서 12시간 간격으로 현재 두번 맞았어요 폐성숙 주사 부작용이 혈당이 튄다고 하던데 머 아가를 위해선 어쩔수 없죠 (임당도 한번만에 통과한 저인데 ㅜㅜㅜ) 둥이 이다보니 임신중독중 우려가 있어 소변도 따로 어린이 남자용소변기에 누고 그 소변의용량을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용량에 재고 그걸 차트에 적고 나서 지퍼팩에 담아 모으면 그걸 다시 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1차 임신중독증 검사는 통과 했지만 둥이맘에 조산가진통에 거기다 임신성 고혈압이라서 그런가봐요( 정말 태어나서 한번도 혈압이 높은적 없었는데 정말 임신은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네요. 일란쌍은 무조건 거부지만 이란성쌍둥이라 태아보험은 산모특약(거절) 빼고 기본만 넣는건 가능했지만 저는 임신성 고혈압으로 20곳 보험사 다 거절 당했죠 태아보험도 못넣어서 우울했지만 머 이겨냈죠 알아보니 태아보험 들었다가 뒤늦게 임신성 고혈압 약을 처방받으면 태아보험 강제 해지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둥이는요 단태아도 때에따라서 강제해지 된데요ㅜ 참 아무리 이벤트가 많다지만 너무 하네요 ㅜㅜ 임신성 고혈압이나 갑상선 저하나 증한 이나 임신성 단백뇨 같은경우도 거절이라고 하네요 돈이안되겠죠 ㅜㅜ 물어보니꼭 둥이맘만 임신성 고혈압이 있는건 아니고 호르몬 영향이라고 하네요 정말 임신 호르몬 무서워요 갑상선 수치도 정상에 정밀초음파 통과 임당도 통과 했는데 갑자기 이런 큰 이벤트에 정말 ㅜㅜ 아기용품 사러갈려다가 급 대학병원 에 누워 있는 제자신이 참 서럽네요 ㅜㅜ 거기다가 남편도 없으니 정말 서러워요 남편또한 저를 보면서 눈물을 그렁그렁 하네요 날 놔두고 혼자 집에가서 잠을 자야하는데 제가 없는 안방에 서 자기싫다고 거실에서 잔다는군요 남편은 다음날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음성이 되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ㅜㅜㅜ 정말 코로나 가 정말 휴 오전12시에 ㅁㅅㅇㅅㅂㅇ 에서 급 2시에 앰블타고 도착한 ㅇㅅ대학병원에서 음성결과 3시간 동안 응급실에 있다가 급 입원을 하여 지금 새벽에도 수축검사에 등등 잠은 30분 잔거 같아요 ㅋㅋㅋ 간호사님도 잠이 안오죠 하더군요 ㅜㅜ 구렇죠 언제 퇴원할지는 모르지만 오늘 하루 저의 일입니다 더이상 길어질것같지 않다는 소견에 출산까지 눕눕에 입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하지만 어쩌겠어요 두아이를 지켜야 하니깐요 잘지켜서 제 품에 안긴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정말 여기 소통하시는 모든 산모님들 경부길이 정말 중요해요 정기검진이나 혹은 불편해서 간다면 진짜 꼭 재달라고 하세여 하루하루 차이 난다고 해요 괜찮을 거라는 원장말에도 우겨서라도 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조금의 뭉침이 두세번 반복되면 새벽이라도 언제든지 가세요 예민하거나 둔하거나 정말 모를수 있다고 해요 특히 평소 생리통이 덜하거나 혹은 심하거나 하는 사람들도 작은수축을 잘모른데요 그래서 심할때 가는데 그럼 진짜 입원각이에요 진짜 입니다 제가오늘 정말 느꼈어요 경부길이 3.7 안정에서 급 1.1 라고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잘못안거고 6mm 라고 하네요 방금 다시 길이재니 9mm라고 하시고 다행히 아이들은 위에 있다고 하시네요 자궁이 열린건아닌데 정말 한끝차이라규요 ㅜㅜ 절망이죠 그것도 몇주만에요 특히 둥이맘님들은 더 조심하세요 아기가 커지면서 자궁밑을 누르고 아가들이 서로 자리 잡는다고 밀어낸대요 그래서 짧아지는 경우 가 많고 단태아의 경우에도 안정기라고 생각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마세요 안정기가 솔직히 없데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단태아 분들도 입원 하고 있네요 단태아도 조기진통이나 수축 등 질병코드에 해당되면 나이 단태아 다태아 상관없이 고위험 산모 랍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이상 아들둥이맘 울산호떡찰떡 맘입니다 추후에 후기도 올릴께요 모두들 잘품어서 행복해 지자구요 💜( 아미입니다) ㅎ
댓글
26

진짜 경부길이는 단태아 다태아 상관없는 거라네요 다태아인데도 경부길이가 4센치 인사람도 있고 단태아 인데 경부길이가 급 짧은 사람도 있고 ㅜㅜ 저는 맥수술을 할수가 없는 상태라 트랙토실수액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그것도 34주 이전 까지만 맞을수 있어서 그전 까지 맞으려고 해요 맥수술 하시고 되도록이면 입원 권장드려요 ㅜ 맥수술도 반동수축와서 입원 하시는분들 있네요 같은 병실에여 ㅜㅜ 아무리 집에서 눕눕 하더라도 그게 병원이랑 정말 다른것 같아요 아가 나오는 순서는 신 밖에 할수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증상이 생리통 증상이였어요 근데 그게 일반 임산부가 개월수가 늘어나면서 생길수 있는 증상이라고 다들 말하니 진짜 경부길이 초음파로 확인 전까지 절대 모르는거니까여 힘내요 ~~ 저는 두달정도 장기입원 당첨이라 하루하루 버티로 있어요
어휴 글읽는 내내 제가 마음 졸렸네요 같은 울산분이여서 읽는 내내 더 공감이 된거 같아요 힘내시고 둥이들은 태동도 활발하고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화이팅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도 너무 잘놀고 있어서 감사하지만 경부길이는 변함이 없네여 장기입원을 해야겠지만 이 모든게 감사할뿐입니다 <~~ ㅋ 같은 울산예비맘 이시군요 우리 모두 이쁜아기 만나요
명절연휴에 큰 일 치르셨네요.. 아기들이 잘 버텨주고 있는 것 같아서 찰떡호떡맘님 다행이에요.. 의료진분들 믿고 잘 견뎌내셔서 예쁜 둥이들 품에 안는 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잘 버텨주는 둥이들 때문에 멘탈 붙잡고 있습니다 ^^ 명절이지만 운좋게 대학병원 전원 하여 잘 지내고 있어요~~ 맞아요 의료진분들 너무 착하시고 제마음을 너무 잘알아주셔서 감사할뿐이에요 잘 버텨서 예쁜 둥이들 집에 데려갈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천천히 글을 읽는데 제 일처럼 철렁하네요 ~~! 그래도 지체없이 병원 가시고 최대한 빨리 조치 받으신것 같아 다행이에요 !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병원에서 지내시는게 쉽지 않겠지만 둥이들을 잘 지켜내고 원하시는 주수에 아주 건강히 품에 안으시리라 믿어요 !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아기들이 저를 지켜준거 같아요 정말 그래서 더 고맙고 감사하고 울컥하고 그러네요 정말 운도 따라준거 같아요 잘지켜서 꼭 두아이를 제 가슴에 품고 집으로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 우리모두 힘내요 💜
혹시 알싸한 증상이 어떤건가요? ㅜㅜ 저 어제 생리통처럼 밑빠지는 통증있었는데 갑자기 불안해서.......

밑빠지는건 안좋데요 밑으로 땡기는 거니깐요 ㅜㅜ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증상은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는 대학병원 에서 그러더라규요 툭히 초산 인분들은 잘모르거나 경산부들은 한번 출산 경험으로 자궁이 힘이 약해져서 잘 빠지는 느낌이있다고 하네요 경부길이는 진짜 갑자기 좁아지고 벌어지는 거라 증상이 반복되면 꼭 가세요 생리통 같이 쪼이거나 배가 딱딱하게 볼록 한 느낌도 수축이래요 그게 아이가 커지면서 자궁이 수축했다가 팽창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건데 그게 잦으면 조산기 라고 하더라구요 조금의 의심이 있으면 새벽이든 가리지 않고 가세요 정신적인 위로가 된답니다 정기검진까지 굳이 기다릴 필요없는거 같아요 모든 통증과 태동은 산모만이 느끼는 거잖아요 이게 주수가 늘어날수록 아기가 커지니 자주온다네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말하길 수축이 자주오는 경우에는 출산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전원을 가라고 한다네요 출산병원에서는 부담이 되고 하니 막상 출산을해도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한다네요 안받아 준다고 하니 그런 산모들은 보통 미리 대학병원 차트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헉.... ㅠㅠ 설지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ㅠㅠ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네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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