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가 아빠가 아가에게 좋은아빠가 될수있을까요??? 엄마에게 남편은 동반자이지만 아가에겐 아빠와 엄마는 아이의 세상에 전부일텐데... 지금아가 우는것만으로도 저렇게 짜증을 낸다면 아가가 커서는 어찌될지..... 엄마님 힘내시고 천천히 현실적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한테 받을 사랑이 있는지 아이를 폭력적으로 대할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엄마님께서 직장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아이 케어가 가능하세요..물론 힘들겠지만 아기에게 아빠의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보고 자라는것 보다는 엄마의 사랑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사는것도 좋을꺼라생각해요 가족에는 여러형태가 있어요 남들과는 다른 가족의 형태를 가진다는게 쉽지만은 안겠지만 엄마가 아가를 지켜낸것처럼 잘할수있다 믿어요 힘내세요( 아... 그리고 남의 이야기라 쉽게 이야기하신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제동생도 아이데리고 친정집으로 왔어요-이혼을하구요- 아기는 친정집에서 충분히 사랑을받고 잘자라고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 입장이었지만 동생에게 물으니 자기는 자신의 선택에 후회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부부싸움을 보고자라든 아빠의 폭언을 보고자라든 정상일리 없다면서요 그래서 현실직시하시고 생각해보시라고 동생이 생각나서 이야기드려요)
2022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죽을거같아요
출산 27일차 입니다. 지난 5월 초 임신 사실을 알았고 아이를 지우라는 신랑의 뜻을 몇번이고 매달려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임신중 거실에서 술먹고 병던져서 깨드리고 흡연에... 그런모습을보고 그만하자고하면 바로 짐싸서 나가라합니다. 저는 못나가고 집에있으면 독하다고 뭐라하구요. 막말과 폭언... 한번은 스트레스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다녀온일도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출산과 결혼... 여자만 을이더군요. 신랑은 5천 갭투자로 신랑명의로 집이있어요. 3억을 가져오면 공동명의로 해주겠다. 3억이 뉘집 개이름인가요. 공동명의 바라지도 않습니다. 집 욕심도 없구요. 그집에 들어가려면 2억4천 대출을 받아 세주고 있는 사람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저도 신랑과 비슷하게 벌어 대출금을 같이 갚아준다 하였습니다. 공동명의 하지않구요. 그랬더니 자기가 호구냐고 누구좋으라고 그러냐며 그집에 들어가 살일은 없다고 화냅니다. 그래서 빌라 전세를 알아보고있어요. 비용은 각자 반반으로요. 그랬더니 이번엔 그런 집들은 바퀴벌레 나올거 같아 못살겠답니다. 각자 부모님댁에서 따로살다가 3년후에 다시 합치재요. 시댁에서는 신랑이 세주고 있는 집으로 들어가길 원하세요. 어느정도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지만 신랑은 집 반반하지 않을거면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 살림 전담해서 하라며 자신은 손하나 대지 않을거라 합니다. 저희집은 시댁처럼 그렇게 잘살지 않아요. 친정에서 보태준것도 없으니 장인이와도 집에는 못들어오게 할거고 자신이 없을때 온다면 주거침입으로 신고한다고 하네요. 자기는 인사도 아는척도 안할거라고 아이도 보여주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아이 출산할때에도 시댁에서 병원비용 대주신다는거 신랑이 막았습니다. 신랑은 아이 지우러 가자고 병원으로 절 끌고 갔을때만 진료비 결제해줬고 열달동안 산전 진료비, 아파서 시술 두차례 했을때도 십원하나 보태준적 없습니다. 임신했을때 하도 지워라, 낳아도 나는 책임안진단 말을 자주 들어서 임신중 근무했을때 조금씩 조리원비용을 모아두어 다행이 출산하고 결제가 가능했어요. 조리원 퇴소 한지 일주일째 지금 나흘째 밤새며 아이케어와 살림을 하고 있어요. 정말 우울하고 몸은 힘들고 죽을거 같습니다. 아이가 울면 신랑은 짜증부터 내는데 차라리 출근해서 제 눈앞에 없었으면 좋겠어요(출산휴가 및 명절휴가로 계속 집에서 잠만자고 티비만 봅니다). 어제는 잠을 못자 어지러워 힘들다고하자 돌아오는 말은 익숙해지라는 말이였습니다. 어디 의지할곳도 털어놓을곳도 없어 글이라도 끄적여봅니다.
댓글
13

오늘 새벽 또 분노를 못참고 칼들고 저를 위협하고 아기도 던지려고 했어서 결국 경찰불렀고 접근금지신청된 상태이고 경찰분들이 친정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결국 이렇게 됐네요 ㅠㅠ 앞길이 걱정됩니다 조언감사드려요. 이번엔 녹음까지 했고 가구들 던지고 부신것 사진도 촬영해 경찰에 넘긴 상태입니다..

걱정마시고 지금은 엄마몸이랑 아가만 생각하셔요 언젠가는 벌어질일이었어요 아가를 던지려고 하는 아빠는 아가한테 필요없는 존재이고 엄마와 외가집이 그자리를 채워주시면 충분히 잘 클수있어요 앞길 걱정마세요! 엄마님이라면 충분하게 잘하시라 믿고 기도할테니 앞으로는 엄마도 아가도 웃는 날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그런아빠는 아이한테 없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남의일이라고 막 말하는거 아니고 저라면 남편과 같이 살지 않을 방법을 계속 강구할것 같아요!! 아기 지켜내신 용기로 혼자서도 아기 훌륭히 잘 키우실수 있어요! 아이는 사랑받고 자라야하는데 저런 아빠는 아이한테 오히려 해가 됩니다
살림은 왜 해주셔요?.. 남편이 배가 불러터진거 같고.. 귀하께서 첨부터 매달려서 출산까지 간거라 남편이아예 귀하를 정신적으로 꽉잡고 있는거 같아요. 저런 남편이면 없어도 살아집니다. 제가 도움은 못드려도 이런커뮤니티말고 동사무소나 주위에 한부모가정으로 어떻게 살수있는방법없을지 강구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꼭 같이 사셔야 하나요? 서로 안보는게 더 이로울것 같은데..ㅠ ㅠ 어떻게 자기 아이를 지우라고 할수가 있는건지..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시댁이 여유로우면 뭐하나요. 도움은 커녕 해만 되는데.. 오지랖일수있지만 아기와 둘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신랑이 도와줘도 산후우울증 오는데... 지킴이님 애기 어렵게 지키셨잔아요.. 지인분들께 도움좀 청하세요.. 남편분과 게속 그렇게 계시면 나중에 애기도 눈에 안들어오게되요... 꼭 도움 청하세요...ㅠㅠ😥
무슨 말로도 힘이 안나실거같아요... 그래도 진짜 아가 끝까지 지키셨잖아요.. 어렵게 지킨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고 무엇보다도 사랑받으며 커야하잖아요... 꼭 주변에 도움 요청하셨음 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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