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시면서 이상하다는 생각하셨을거같아요 아기와 아내가 먼저가아니라 전적으로 그 여사친분인거네요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을하고 기분나쁜부분을 안 알아주면 진짜 생각해보셔야할듯해요 남일이라 쉽게말씀드린거 아니구요 아내로써 말할건 하세요 꼭이요
2023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출산하고 예민한걸까요?...+내용추가
이렇게 많은 댓글이 있었고 제가 못한 욕까지 대신 많이 해주셔서 정말 화병 치료하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출산 전엔 이상한 사람과 엮이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하고 넘겨지던데 제가 잠이 부족해서 예민해지긴 했는지 넘겨지지가 않고 밤새 열받아서 잠이 안오더라고요ㅎㅎ...어디에다가 말이라도 안 하면 미친 사람처럼 그분한테 새벽에 디엠 보내서 후회할 행동을 할 것 같아 글을 올렸던 거였어요 남편은 매장을 하나 하고 있고 그 분이 지금 직원 중에 한명이라 껄끄러워지면 오빠가 곤란해지거든요정말 엄마가 김치 눌러담듯이 꾹꾹 꾹 화를 누르다가 아침에 남편 일어나자마자 울분을 토해냈어요 이게 정상적인 대화가 맞았냐고 남편도 왜저러나 했었다고 매너손은 자기도 하고나서 아차 싶더라고 잘 이야기해서 풀었고 아침마다 운동 다니는 조깅 모임에 그분이 있어서 같이 섞여 갔던 거라고 하길래 팟 다시 짜라고 섞여서도 그 여자랑은 가지 말라고 했어요 남편 매장에 가면 그 여자가 있을 텐데 저는 이제 언니라고 부르지도 않을 거고 사람 취급도 안 할 예정입니다. 남편한테도 다시 또 그러면 못 참는다 직원이고 뭐고 한바탕할 거 랬더니 이제 만나는 일 없을 거라 하더라고요 진심으로 같이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제왕으로 아이를 낳았는데도 아직도 뼈가 아프고 몸 회복이 100% 되지를 않았네요ㅠㅠ 여기 계신 모든 엄마들 진짜 대단하세요 예쁜 아기를 돌보는 중에 이런 일이 생기니 더 스트레스 받았던거 같아요.. 사실 저한테는 지금 아기가 제 세상에 전부라서 주변 사람은 신경 못 쓰고 지내는데 뜬금없이 뭐 저런 게 날 열받게 하나 싶은 마음에 더 화가 나지 않았나 싶어요 글은 내리려다가 혹시 추후에 남편을 보여줘야 될 일이 생길까 싶어 두려고 합니다! 남편욕이 많은데 저런 대화 나눌때 옆어서 꽤 반박해줬어요! 그런거까지 적을 여유가 없을때 올려서요ㅎㅎㅎㅎ 그래도 육아도 많이 도와주고 요리도 저보다 더 자주한답니다! 후에 딴소리하면 바로 댓글부터 보여줘야겠어요ㅎㅎ 여러분 오늘도 육아팅 하시고 부디 저런 할 말 못 할 말 구분 못하는 인간하고 엮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이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친한 여자동생이 있어요 그 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미혼이고요 남편이 그 분이랑 같이 밥을 먹자길래 알았다고 했는데 1시간 거리 정도를 같은 차로 가자고 태우러 오라고 했더라고요? 저희는 100일된 아가도 있는데 같이 가고싶으면 본인이 여기로 오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저희 집에서 10분 정도 걸리고 고속도로 반대 방향) 1차 짜증 같이 식사하는데 남편이 이유식 시작하면 응아냄새 심하진다던데 와이프랑 나는 비위가 약해서 걱정이라고 농담하니 본인은 조카것도 씻길때 물티슈 안쓰고 손으로 다 닦아줬다고 자기도 비위 진짜 약한데 내 조카껀 하겠던데? 더러운지 모르겠던데? 하길래 언니 저도 당연히 하고 있는데 냄새가 향기롭진 않아서 숨참고 갈아 준다 라고 했더니 또 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2차 짜증 식사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는 집에서 아기랑 고군분투하고 그 날도 3시간자고 20시간을 버틴 날인데 아기가 너무 순해서 수월하겠다는듯이 애키워본사람 마냥 말하더라고요? 자기 조카를 거의자기가 키웠는데 걔도 순해서 키울만했는데 저희 아이는 더 순하다고,..3차 짜증 마지막으로 저는 아기때문에 카시트 옆에 아기랑 타있었고 그 분이 조수석에 앉아서 가는데 제가 오빠 밥을 차려줄 때도 있고 오빠가 해줄 때도 많거든요 그 분이 여자는 어디갈래도 남편 밥 며칠 먹을거 다 하고 가야해서 힘들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언니~ 저는 요즘 육아가 정신 없어서 오빠 못챙겨줄때도 많아요 했더니 자기는 연애할때도 삼시세끼 다 차려주며 했다고 본인 집 어머니는 평생 육아하고 일하면서도 끼니 안 차려준적 한 번도 없으셨다고 왜 그걸 못하는지 모르겠다함....저는 요즘 여자들은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여자가 육아하고 일도 하면서 집안일도 다 책임지는게 당연한 시대는 아니다 라고 얘기했고 4차 짜증 이제 저분을 같이 만나고 싶지가 않은데 오빠는 그 와중에 급브레이크 잡는다고 매너손 하더라고요? 제가 그 분 내리고 우리를 먼저 신경써야지 했더니 브레이크 잡으면 본인은 조수석이 자동으로 신경쓰여서 그랬답니다..(매너손 후에 괜찮냐고 물어보긴 했어요) 그냥 밥한끼 먹으러 갔다가 너무 짜증났는데 오빠는 제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한숨쉬어서 더 짜증났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아가가 딱 100일인데 제가 아직도 손관절이나 관절들이 덜 돌아왔는지 육아해서 그런건지 아파서 무리한 운동은 못하고 있다니까 100일 지났잖아? 하길래 아 그렇긴 한데 아직도 관절이 아프다 했더니 100일 지나면 등산도 하고 빡쎈? 운동 다 하던데 ~~ 하더라고요 저는 오늘 애기응아 더러워서 손으로 못만지는 모성애도 없는 여자, 애가 너무 순해서 키울만해보이는데 육아한다는 핑계로 밥도 안 차려주고 (본인은 연애할때도 세 끼 챙겨줬는데ㅋㅋ) 100일지나면 몸 회복 다 되던데 엄살 부리는 여자 취급까지 받았다는 생각에 너무 짜증납니다.....남편한텐 이런말은 아예 안하고 싫은 내색하니 한숨 쉬며 정색하더라고요? 참고로 그 분이랑 남편은 가끔 러닝하러 같이 다니는데 저한테 만난다 말도 없이 만났다가 누구랑 운동했냐하면 그 여자랑 했고 밥같이 먹는다 한적도 있어요 그것도 짜증나고 다 짜증나는데 제가 진짜 집에서 아기만 키워서 잠을 못자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다시는 같이 보고싶지가 않아요
댓글
19
저 여자도 문제지만 받아주는 남편분이 더 문제에요. 자기가 왜 한숨을 쉬어요..?
남사친 하나 만들어서 똑같이 해줘야 정신 차리지…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들을것 같네요…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여기 글 캡쳐해서 보여줘도 정신 못차리면 똑같이 해주는게 가장 빠른 치료법일듯 해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참다가 결국 오전에 남편이랑 진지하게 그 분은 만나고싶지 않다고 이런 내용 울고불고 소리지르며 터뜨렸네요,. 제가 하고싶은말 모두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도 육아도 뭐 하나 쉬운게 없네요🥲
와… 나였음 배우자 찢어버렸을텐데… 어찌 참으셨어요? 결혼만해도 부랄친구 안만나게 되던데 여사친을 만날 정신이 있다니. 제정신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같이 만나는 와중에 아기랑 아내를 신경쓰는게 아니라 옆자리 여사친을 더 신경 쓴다는게 제정신 아니라는 증거네요. 일단 배우자가 여사친을 둘이 만나든 셋이 만나든 넷이 만나든 만날 정신머리가 있다는게 ㅋㅋㅋ 총 맞았냐고 묻고 싶습니다. 그 여자분도 결혼하면 자기가 얼마나 미친짓을 했는지 깨달으려나요? 진짜 쌍으로 도랏냐고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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