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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저희 반려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저희 반려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신랑이 새끼때부터 데리고있던 아이에요~ 2월에 8살됐는데 갑자기 새벽에 경기를 일으키더니 갑자기 하늘로 가버렸어요.. 저랑은 신랑이랑 결혼후 2년여 남짓 같이 살았는데 새벽에 그 아이를 안고 병원에 달려가면서도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 가버렸네요.. 항상 내 뱃속에 아이가 있어도 우리 첫찌라면서 생각했던 아이인데.. 저도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고 어이없고 이 상황이 말이 안되는데 신랑은 어떡하나요.. 무어라 위로를 해야할까요.: 가만히 내버려둬야할까요..? 지금 각자 방에서 맥아리 없이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저는 상실감에 빠진 신랑을 어떻게 위로해야할까요..

댓글

9

  1. 저도 친정에 반려묘를 키우고 있어요. 요즘 계속 설사와 구토를 해서 걱정중입니다... 너무 예쁜 아이가 고양이별로 가버렸네요. 고양이 별에서 남은 묘생 행복하길 🙏🏻

  2. 저는 17년 함께 지내던 반려견과 2020년 10월 작별했어요. 1년정도는 하루 한번씩 매일 생각났어요. 생각이 깊어질때마다 눈물도 계속 났구요. 지금은 하루 한번 생각나는건 아니지만 문득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한바탕 크게 운답니다... 신랑분께는 아이 지금은 아픔없는 편안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고 꼭 다시 만날수 있다고 위로해주세요. 사실 이별 앞에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순 없지만 그 말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약입니다.. 얼마나 걸릴진 모르지만요...

  3. 힘내세요.. 🙏🏻 저도 반려견 보리 15살이라서 읽으면서 제 일같이 슬펐어요..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이 너무 크죠.. 가족이 갑자기 떠났으니 두분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나중에 우리 다시 꼭 만날꺼니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첫째 냥이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렴 ❤️

  4. ㅠ 저도 집사인데 가끔 저희냥이가 없다는 생각만해도 눈물이 펑펑나요ㅠ가족같은 아이가 떠났으니 얼마나 먹먹할까요.. 그마음 헤아릴수가 없네요 지금은 많이 아파하셔도 될 것 같아요ㅠ 첫찌 냥이가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길 바랄게요

  5. 저희 부부도 10살 넘은 새끼때부터 키우는 반려묘랑 살고있어요. 임신후로는 매일 울 첫째 하면서 아기 나와도 똑같이 사랑하니 걱정말라고 좋은 오빠 되어줄꺼안다고 예뻐해주는데, 사실 맘 한편으론 순종이라서 얼마나 살까 불안해요 ㅠㅠ 글쓴이님 아이가 너무 갑작스럽게 가서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읽으면서 눈물이 막 나네요 ㅠㅠ 제가 글쓴님이라면 무어라 위로보단 우선 같이 슬퍼해주는게 나을꺼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사랑해줬다고 말해줄꺼같아요. 우리는 잘가라고 말하지만 천국에서는 어서와 라고 환영해줄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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