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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5주차 // 여러가지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5년 정도 약 먹고 4월부터 임신 준비했는데 처음에 배란유도제+주사로 난포 5개 키웠는데 임신 실패했고 5월에는 배란유도제만 먹고 난포 1개 키워서 임신이 됐습니다! (교수님이 3번째까지 안 되면 난임검사하자고 하셔서 오히려 별 기대 안 했는데..!) 하지만 다낭성 환자들이 유산 확률이 좀 높은 편이라고 하셔서 기뻐하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ㅜㅜ 그래도 오늘 가서 아기집 보고 왔습니다 (난황은 아직 안 보여요) 마지막 생리일이 5월 13일이고 배란일은 아마 5월 30일이었던 것 같아요 (5월 28일 배테기 음성, 29일 양성 뜸) 1. 그러면 저는 5주 2일이 맞나요? 예정일은 24년 2월 17일이던데요 (교수님은 5주 5일이라 하시고 예정일은 24년 2월 20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2. 2주 후에 와서 난황이랑 아기 보자고 하시면서 오늘 아기집 초음파 사진은 안 주셨어요 ㅜㅜ (유산되고 그럴까봐 안 주신다고...) 5주차 때 난황이 안 보일 수도 있나요? 3. 다낭성이지만 임신 유지 잘 되신 분 있나요? 4. 대학병원 다니는 중이고 오늘 진료 보고 왔는데 2주 후 진료 전에(이번주 중이나 다음주 중) 동네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해봐도 될까요? 너무 별난 걸까요 ㅜㅜ 사람마다 다 다른 거 알지만 계속 찾아보게 되고 임산부이지만 아직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은 안 하고, 임신인 건 신경 쓰고 이런게 되나?’ 싶기도 하고용 10달 키워내신 어머니들 진짜 대단하십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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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는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작년 11월 첫임신하구 올해 2월 2차기형아 검사때 아기대뇌가 안자란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설마설마 가슴졸이며 갔던터라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어요. 그날 아기 성별볼수있다는 생각에 신랑이랑 엄청 들떠서 검사들어갔었는데ㅎㅎ못믿겠다며 다른 병원도 가보고 대학병원까지 다녀왔는데 태어나도 살수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그동안 써왔던 다이어리, 선물받은 아기용품들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신랑도 저도 너무 많이 울었어요.. 아가를 보내고 나서도 한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아기가 좀 큰상태라 유도분만을 했거든요. 아마 교수님은 혹시라도 아이가 잘못되었을때 기록들이 남아있다면 산모가 견뎌야할 고통이 너무 크기때문에 아직은 조심하시는것 같아요. 제 담당 교수님도 아기 보내고 일주일 후 검진갔을때 괜찮으냐고 제마음이 괜찮은지 얼마나 울었냐고 먼저 여쭤보셨어요. 이후에는 임신소식을 알고있던 지인들이 시간이 좀 지나고 한명씩 애기 잘크고 있냐며 안부를 묻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여.. 그래서라도 임신소식은 안정기에 접어들었을때 알려야겠다 싶었어요. 시댁과 친정 회사에는 알려서 나를 조심히 대할수있게 하는게 나와 아이를 지킬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불안할 일은 하지말고 내마음이 불편하다면 하루에 두세번 병원을 가도 누가 뭐라하지 않아요. 다만 너무 크게 신경을 쓰는게 스트레스가 되어 나쁘게 돌아오지 않기를 바랄뿐이예요. 힘들게 찾아온 아기 건강하게 잘 지켜보아요!^^ 임신 너무 축하드리고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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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런 말로 위로도 안 될 거고 상상도 안 될만큼... 네 ㅜㅜ 회사에는 그래도 아기집 보고 왔다고 얘기할게요! 교대근무에다가 출동부서라서 안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고 애기 생각해서 평소보다 조금 물러서있어야겠네요 ㅜ (물론 몸이 힘든 건 맞지만) 감사합니다...ㅜㅜ 교수님도 환자를 많이 대하시니까 그런 판단하시도 말씀하시는 건가봐요. 기대 많이 안 해야지 하면서도 애기가 끝까지 나랑 갔으면 좋겠다 싶네요. 힘내볼게요! 이렇게 힘든 얘기 해주시고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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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넵ㅎㅎ 이제는 너무 소중한 우리아가 좋은것만 먹고 좋은것만 보고 들으면서 열달후에 건강하게 만날날만 기다리구 있어요^^ 긍정적인생각 많이많이 하시구 힘내보아요!!😊😊

  2. 저두 난임병원에가서 남편이랑 검사를 했는데 제가 다낭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았었어요 직장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서 병원 다니기 힘들어서 퇴사하면 병원에 다녀야지 하면서 놀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여행에 다니고 했어요! 마음을 비우니 아기가 찾아왔는데 다행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지금은 8개월 아기가 되고 뱃속에 두찌가 생겼답니다 동네 산부인과에 가셔서 초음파 봐두 되죠! 엄마가 궁금하시면 가셔요ㅎㅎㅎㅎ 별난거 아니예요 엄마라면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 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저도 그랬어요^^; 그래야 엄마 마음이 편하죠!! 전 첫째 가질 때 초기때 부터 인스타에 자랑 했어요! 두찌도 자랑했는데용??ㅋㅋㅋㅋㅋ 엄마가 행복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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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ㅜㅜ 교수님이 친절한 표정과 말투로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계속 안 좋은 생각만 했네요.. 주말에라도 병원 한번 다녀올게요!! 글로나마 여쭙길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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