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지금 그래요ㅠㅠ 조리원에 들어온지 3일차 인데 남편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우울해지고 내가 왜 아파야하고 외롭고 서럽고 울고불고 ㅠㅠ 그러다가 아기보면 또 이쁘고 기분이ㅜ오락가락 해요.. 조리원에 뭔가 갇혀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조기퇴소 생각하고 있어요 .. 내일이면 남편도 일가고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데 ..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어떻게하면 우울감 빨리없앨수있나욥?
첫째때도 그랬지만 둘째역시도 뭔가 말할수없는 우울함이... 출산휴가가 끝나서 남편이 조리원퇴소를하고 오늘부터7일혼자있는데요. 그냥 티비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비싼돈주고들어와서 식사며 간식이며 빨래며 매일맛사지까지 평상시 못누리던 호사를누리고있음에도불구하고 진짜이런 내가 바보같네요 첫째때도 몇주는 우울하던데 어김없이 둘째도 또그러네요.... 왜그런거죠?....저만그런거아니죠?... 괜히 슬퍼요.갇혀있는거같고ㅠㅠ나혼자인거같고 젖은아프고 수술부위도아프고 오로는계속나오고 씻지도못하고 배도안들어가고 뭔가 내가 되게 망가지고 엄청나게 초라해진느낌이예요... 시간지나면 낫겠죠?ㅠ
댓글
31

저도그래서 조리원 날짜줄였어요ㅠㅠ...
ㅜㅜ다들 너무 몸고생 마음고생이시네요😭😭 저도 원래 눈물없고 감정 메마른 사람인데 왜인지 자꾸 눈물나고 지금 제왕하고 입원5일차인데 이틀전에 뭔지모를 서러움과 우울감에 하루종일 울어서 눈이 안떠질정도였어요ㅜㅜ 혼자 울면서 이렇게 산후우울증이 오는건가 싶으면서 무섭더라구요.. 병원 1주일도 너무 길게 느껴지는데 조리원2주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집에가면 저를 위해서 사람들 조금씩 오라고 해야겠어요ㅜㅜ 아니면 너무 외로워...

맞아요.남편이 자꾸운다고 울려고하면 자꾸웃긴소릴해요ㅋ근데 슬프지도않은데 눈물이나고하니까. 남편이 호르몬때문에그런거니 조금만참으라고 계속응원해주고있어요.평소에 눈물도없는스탈인데 가만히있음 걍 계속울컥해서 눈물이흘러요. 수술부위아프지.오로는계속나오지.젖은계속차서아프지.조리원에서잠도안와서 한시간마다깨지.좁은방에서 밥먹고간식먹고유축하고밥먹고유축하고간식먹고밥먹고야식먹고 계속 이러니까 걍 뭔가갇힌듯해서 더 슬픈거같아요~~~~~언능회복하게 잘먹고 건강한생각하고 이겨내자구요.~~~시간이지나면 정말괜찮아지니까요~~~
저도 그래요. 이 세상 모든 게 벅차게 느껴져요. 그러지 말아야지 마음 먹다가도 작은 일도 크게 느껴져서 눈물이 나요. 그게 즐거운 일이던 슬픈 일이던… 제 몸은 언제 돌아오죠? 그리고 컨디션이나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여러 생각이 들고요… 한편으로는 아기를 두고서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요… 엄마랑 통화하다가 통곡하듯이 울었는데, 내가 왜 우울한건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울었네요. 돌아서서 또 너무 후회 되는 거 있죠… 마음 조금 편해져요 우리. 10개월 잘 해냈고, 또 앞으로 아기가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지나갈 거라고 믿어요. 조금씩 나를 위한 시간도 챙기고요. 하루에 5분이라도. 조금 편해져도 괜찮은 거라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해요. 생명을 낳았으니까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칭찬도 하고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스킨케어 하는 거 부터 지키려고요. 너무 귀찮고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수유부라 잠옷만 입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거 부터 나를 아껴주려고요. 톤톤이님 고생 많았어요. 너무 공감되는 글이라 주제넘게 긴 댓글 적고 가요.

특히 남편,엄마랑통화하고나면 그렇게 울어요.ㅠㅠ괜히고맙고 미안하고 귀엽게 누워있는애기보면 이런 나약한엄마를 믿고있을텐데 내가 이러면안되지...근데 조금만슬퍼할게. 널 더 건강하고 지혜롭게 키우기위해 엄마도 강하게 자라는중이야.그러고있어요~~~~~~애기보면좋은데 반면에 너무슬프고 왔다갔다해요. 임신확인했을때의 그행복감을 잊어버린건지 일단 내몸이아프니까 당장은 짜증이ㅠ 아기를 위해서라도 조리원에서 건강하게잘있다가 가야겠어요
저 너무 공감되요...저도 지금 우울한 이 기분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난감해요ㅠ 아기는 너무 예쁜데 초산이라 아는것도 없고 임신소양증으로 괴로웠었는데 출산후에도 여전히 상태안좋고 제왕한 배는 또 왜이리 아픈지... 조리원에서도 조리를 하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고 몸은 점점 아프고 사정이 있어 단유하는데 죄책감도 들고 아기낳고서는 갑자기 저혼자 뚝 떨어져 세상과 고립된 외톨이가 된 느낌이에요.. 저는 일하는걸좋아하는데 육아휴직 1년 써놨는데 복직해서 일상복귀가 하고싶고 회사가면 예전에 밝았던 내가 될것같고 막 별생각을 다해요ㅠㅠ 에혀 이것도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이겠죠..ㅠㅠ

첫째때 그래서 복직을빨리했는데 그것도 잠시 육아도제대로안대 살림도제대로안대 또 애기봐주시는 친정집에도민폐고 이거저거 또 그때되면 또. 고민이생겨요.그래서 딱히 답은없는거같아요. 시간이가면 건강히 우리가 이겨내고 받아들이는거필요한거같아요. 밤이되면 조리원에서의 시간이 또우울하지만 아침되면 또 괜찮아지고 또 퇴소해서집에가면 조금더나아지겠죠~~~우리 잘이겨내봐요. 그리고 베이비빌리에 조금털어놓으니 조금 기분은 약간나아지는거같아요.위로받고 위로하고 !!
저도 임신 초기, 중기 때 산전 우울증이 왔었어요.... 그러다가 만삭 때는 괜찮아졌어요...그런데 출산 하고 나서 다시 찾아온 산후 우울증ㅜㅡ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네요ㅠㅡㅠ 애기는 너무 이쁜데

이쁜데 모자동실시간에 분유주고 안고선 아기보면 또 울컥해요.이렇게 이쁜애기를보면서 괜히우울하고ㅇ유축하다가 젖꼭지아파서 짜증나서 또울고. 어휴~~~임신호르몬은 출산후6개월까지나온데요.그래서 우울하고 온몸 관절도 아픈거고...그래서그렇대요...잘 이겨내는수밖에요~~~~

6개월이요????? 넘 오래 가네요~~~ 전 아가 머리에 혹 같은게 생겨 신생아 실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몰딩????이라고 애가 나올 때 힘을 주면서 생긴거라면서 1~2주 사이에 없어진다고 하는데 퇴원하고 나서 집에와 머리를 만지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ㅡㅠ 그리고 신랑이 출산하고 입원해 있는동안 같이 있어줬어요....그리고 어제 퇴원해 오늘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조리원은 안가고 산후도우미 신청은 3주 해놨어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부를거라 오늘하고 내일은 친정엄마가 와서 애기 봐 주시고 저 봐주시기로 하셨어요~~~이럴 땐 역시 친정엄마가 최고예요^^님도 우울하셔도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좋은 것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2023년 6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