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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혼전임신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글 남겨요.. 21살이고 남친은 22살이예요 만난지는 한달 안됐는데 임신을 했어요 남자친구는 수술 받으라고 하는데 저는 낳고싶어요 제데로된 직업도 없고 돈도 없고 아직 많이 어려서 애기 낳고 잘 살 수 있을진 장담 못하는데 애 떼면 너무 후회되고 힘들것 같아요 다른분들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것 같나요 진짜 너무 막막해요 ㅠㅠ

댓글

16

  1. 31살인데 한달된 남친이 원하지않는다? 라도 고민될 문제....죄송해요ㅠㅠ

  2. 남자친구가 수술 받으라고 하신거면.. 답 나온거죠..ㅠ 아기 꼭 낳고 싶으신가요?

  3. 많이 속상하실 것 알아요. 생명의 소중함이라고 생각하고 수술하는 것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경제력 갖추고 서로 믿음 갖고 결혼해서 준비하고 아이 낳아도 싸우고 산후우울증 허다하게 걸리는게 육아입니다. 20대초반에 남자도 책임지고 결혼해서 아이 셋 낳고 살다가 30대 후반되서 젊을때 누리지 못한 걸 아이 크니까 보상심리로 놀다가, 이혼하는 하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아직 씨앗만한 아이로 본인의 젊은날 직업 미래의가족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아이가 태어날 후에 자신의 삶, 아이의 삶을 생각해보세요. 그건 책임지는게 아니예요

  4. 저는 23살에 만난 남친과 초반에 임신해서 수술하고 10년 만나 작년에 결혼해서 1년넘어 아이가졌어요 생명이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하늘에 죄짓는것같은 느낌으로 인생을 던져 책임지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나이 때 해야하고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잠시라도 나중에 아기탓을 할까봐가 수술한 이유 가장 컸던것 같아요 그 당시 수술했던거 후회안해요 본인의 인생과 돈, 현실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현재상황에 책임지겠다고 하는것도 문제지만, 님 입장에서 지우자고 하는 남자라면 임신 중 출산 후에도 절대 서운하게하지 않을 수 없어요 기회는 나중에 때가 되서라도 많습니다 어떤 선택이건 응원하지만 인생 조금 더 산 예비엄마로써 수술 추천드립니다

  5. 평소에 글을 잘 안남기는데 글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서 글을 남겨요. 저는 작년에 첫째를 낳고 지금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요. 첫째를 임신하고 낳고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남편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거에요. 아기를 사랑하고 잘 돌봐주는 남편이 옆에 있어도 힘들고 지치는게 육아인데 지우라고 하는 남자친구를 두고 애기를 낳는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힘들거에요...ㅜㅜㅜ 금전적인건 말할것도 없구요. 지금은 속상하시겠지만 지나고 보면 잘 하셨다고 생각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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