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산부라고 여기저기 병원 다 쫒겨나고 결국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하반신마취하구요 일주일을 아픈거 참다가 혼만나고 수술에 아직도 집에서 드레싱중입니다ㅜㅠ 아프면참지말고 걍큰병원으로 달리세요
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아프면 바로 바로 병원가기

임산부라 해줄수 있는거 없을거다 지레짐작하며 병원 열심히 가지 않은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ㅠ 질염으로 며칠 고생했어요ㅜ 그게 문제였는지 중기 들어서면서 변비에 그나마 화장실가면 설사를 해버리던 몸뚱이가 문제였는지... 저는 급성신우염으로 입원하였습니다ㅜㅜㅜ 이런병이 있는지도 처음알았네요ㅜㅜ 허리가 아프긴했는데 임신해서 당연한건줄 알았어요ㅜ 그치만 제가 아프던곳은 골반에서 대략 반뼘위 콩팥이였더라구요ㅜㅜㅜ 3일 미열인줄 알았던 고열에 시달리고 견딜수 없는 오한에 응급실 갔더니 피뽑고 소변검사하고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여기 아프시죠?" 하면서 언급한 허리 부위 누르시는데 진짜 악!!!!하고 외마디비명을 질렀네요ㅜㅜㅜㅜㅜㅜㅜ 그 다음에 산부인과로 인계되서 의사쌤한테 왜 산모가 열이 나는데 병원 제깍제깍 안오냐고 호통듣고ㅜㅜㅜ아직 정밀검사 전이지만 오늘 본 초음파로는 다행히 애기한테는 문제 없는것 같다고ㅜㅜ 그리고 저는 입원행이 되었습니다.. ... 제 변명을 해보자면 다니던 병원 담당의 휴가, 번갈아 다니던 동네 산부인과도 휴가...다른 동네병원들은 다니시던 병원가라고 거절하고.. 일반 내과 이빈후과에서도 산모라고 거절당하고ㅜㅜ 다니던 병원도 종합병원인데 무슨과에 접수를 해야할지 남편과 함께 너무 혼란스러웠거든요ㅜㅜ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할 것 같더라도 무작정 종합병원 접수를 해야했는데...이제사 후회해봅니다 그리고 남편분들...혹시 아내가 병원을 가야할까?라고 지나가는 말이라도 꺼내면 진짜 오바쌈바육바를 해서라도 데려가세요ㅜㅜ아니면 적극적인 푸쉬라도 저는... 여기에 쪼끔 일러보자면 단순 급체같다. 그냥 감기몸살 같다. 조금만 견뎌보자 가봤자 임산부라고 약처방 안 해줄것 같다는 남편의 가벼운 한마디에 저도 타협했었거든요.... 그냥 참아버린 제 탓이 가장 크지만 병원에서 혼자 끙끙 거리고 있자니 조금은 원망스럽네요ㅠ +) 귀로 열재는거 다들 구매하셨나요?? 저는 선물받기로 해서 집에있는 이마에 쏘는(?) 체온계로 계속 체크했었는데...집에선 37도였는데 병원갔더니 40도 고열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마로 재는건 정확하지 않다고하니 혹시 아직 구매 안하신 분들은 미리 구매하셔서 산모 건강 체크에도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ㅜㅜ
댓글
11

ㅜㅜㅜㅜㅜㅜㅠㅡ진짜 고생하셨네요ㅜㅜㅜ저도 병원 계속 거절당하다가 서러워서 길거리에서 엉엉 울었거든요ㅜㅜㅜ리스크 감당하기 싫은 병원입장도 이해하지만 진짜 얼마나 서럽던지ㅜㅜㅜ 수술까지 하셨군요ㅜㅜㅜ어서 쾌차하세요 너무 고생하셨어요ㅜㅜ

임산부라고 제약도많고 병원서 몇시간씩대기하다가 거부당하고 쫒겨나고 몇번반복하고 하는동안 오한에 열에 아가까지 위험할뻔하고ㅜㅠ 정말 너무 서럽고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다쥬맘님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신우염도 진짜 아프다던데...병캉스즐기시면서 빠른쾌차하세요
저도 이번에 아플때 병원 뒤늦게 갔는데 진짜 무조건 가야하는거 느꼈어요!! 체온계는 아가들은 겨드랑이 체크하는게 정확한데 귀에 꽂아서 하는것도 정확해요!! 쏘는거 다 다르게 나오더라고요ㅠ

겨드랑이 꽂는거 귀에 꽃는거 아주 종류별로 다 있어야겠어요🤣🤣🤣🤣
아이고... ㅠㅠ 얼렁 쾌차하세요... ㅠㅠ
ㅠㅠㅠ 아프다싶으면 바로바로 병원 가야하나봐요 고생많으셨어요ㅠㅠ
ㅠ진짜 저도 아프면 참는편이긴한데 ㅜㅜ조심해야겠네요 ! 너무 고생하셨어요 몸조리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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