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출퇴근맘 임산부석 사수하기
안녕하세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6개월차 23주 예비맘입니다. 임산부석이 비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배가 나오기전까지는 제발 나를 보고 일어나라 하는 심정으로 늘 눈에서 레이저만 쏘면서 보기만 하고, 또 임산부인데 양보 좀 해달라 말도 못했는데, 이제 배가 나오기시작하니 너무 오래 서있으면 허리+종어리가 너무 아파서 어쩔수 없이라도 임산부석에 앉아 계신분에게 이야기를 해요. 보통 눈늘 감고 자는 분이든, 눈뜨고 핸드폰이나 책읽는 분들이건 톡톡 치면, 아 내가 일어나야 하는구나 라는걸 다 알고 계세요. 톡톡 치자마자 빛의 속도로 일어나서 양보해 주세요. 양보해주세요 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요, 그러니 예비맘들 너무 두려워 머시고, 당당히 양보해달라고 말씀하셔서 임산부석의 권리를 찾으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한두번 요청해보니 쉽습니다. 다같이 막달까지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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