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왜 이렇게 화가 날까요..

안녕하세요 148일 꿈맘입니다 저는 원래 출산 전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산을 하고나서.. 정말 모든게 부정적이고 분노조절장애처럼 화가 너무 나요 아가가 우는게 너무 머리아프고 듣기싫고 짜증나고 너무 화나서 그만좀울라고 소리지르고.. 하지만 그걸로도 잘안풀려서 정말 던져버리고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최근에는 새벽에 계속 깨고 낮잠도 최대 3시간에 낮잠연장도 절대안되며 놀이시간에도 울고 난리를 쳐서 더 심해진거같아요 아가가 예뻐보이지가않아요 아가가 제 인생을 망쳐버린거같고 아가가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만 수백번합니다.. 빌리 보면 다들 아가를 너무 사랑스러워하고 예뻐하시던데 저는 그런걸 볼때마다 죄책감이 듭니다 아가를 예뻐할수있는 방법이라던가 화를 좀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만 이렇게 아가가 밉고 화가나는걸까요ㅠㅠ

댓글

66

  1. 많이힘드실꺼에요ㅜㅜ왜모르겠어요.육아라는게 첨해본거자나요.근데 아가가 이세상에 아는 사람 하나없이 엄마하나믿고 용기내서왔자나요.꿈마미님이 힘들더라도 조금더 힘내봐요.우리모두10개월 열심히 힘내서 여기까지 왔자나요. 저희3월베동 탄탄한거아시죠??여기와서 힘들면힘들다 하소연하세요.저희 맘님들 두팔벌려 두귀열고 들어줄꺼에요.그니까 나약해지지말아요.꿈마미 화이팅😇😇

    1. subcomment icon

      맞아요 3월 베동님들 너무 따듯하게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많이 위로받고 힘내고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항상 댓글들 읽고 하루를 시작하려고요. 다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2. 전 친정 엄마랑 동생(동생이 너무 아가를 이뻐해줘서) 도움 받는데도 힘든데 혼자시라니... 계획해서 낳아도 힘든데 갑자기 출산이라니 당연히 힘들죠!!!!!! 정말 육아는 왠지 누구나 다ㅜ하고 아이들은 주변에서 늘 자라고 있었지만 가장 어려운일이예요 태어나서 가장 힘들고 어렵고 혼란스럽고 ㅠ 아이를 낳으니 정말 다른 삶이 시작되더라구요 주변의 도움이 엄청 절실해보여요 저도 신생아때 진짜 안달래지는데 뉴스에서 아이를 던졌다는 거 봤을땐 몰랐는데 그렇게 할순없지만 갑자게 이해가 가서 죄책감에 느껴졌어요.. 그 뒤로도 두번정도 새벽에 그노무 수면.. 소리도 치고나서 미안해하고 많이 좋아져도 전 힘든데 아직 우울감이 커 보이세요.. 윗 댓글처럼 꼭 병원 가시고 시댁 친정 남편이 도움 줄수 앖다면 하루이틀이라도 이모님 쓰세요 여기ㅜ지역은 3주 9-6시 이모님 지원있어서 썼었는데 저도 친정에 안갔으면 신랑이 더 하고싶으면 하라고 그랬었거든요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홈캠 달고 일주일에 두세번 몇시간이라도 이모님 구해서 꼭 맡기고 밖에 나갔다 오세요 진짜 달라요!! 꼭이요!!

    1. subcomment icon

      지금 일주일에 2번정도 이모님 알아보려고합니다.. 근데 구하는게 쉽지가않네요ㅜㅜ 육아는 재가 계획한 삶이 아니었어서 더 힘든거같아요. 나나님도 힘드실텐데 함께 힘내봐요..ㅜ

  3. 저는 아가 자는시간인데 안자면 그냥 놀게 내버려둘때도 많아요, 낮잠 잘자도 성장통 땜에 통잠자던 아가 새벽까지 세번씩 울고 난리기때문에 낮잠 재우다 안되면 그냥 둡니다~ 엄마도 숨통이 트여야죠, 태풍 오기전까지 너무 뜨거웠죠, 하지만 전 제가 살아야 할거같아서 아기 더워두 더운데로 아기띠든 유모차든 그늘진데로 모자 씌워서 나갔어요~~ 밖에 날씨가 어떤지 사람이 많은지 그런거 보고 살아야죠 엄마도 사람인데 숨 트여야 하니까요~ 저두 오늘은 아기가 낮에도 심하게 울어서 말로 언성높여 혼내봤는데 머 알아듣는 시기도 아니구요 ㅎㅎ 어떤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내가 지금 아기에게 맞추고 있는거의 반대로 해보래요, 만약에 합리적인것을->비합리적인걸로 , 비충동을->충동으로 또 하나 머있었는데~ 전 그중에서 충동을 선택 했답니다. 아기땜에 아껴쓰던 용돈도 막 써보기도 하구요 ㅎㅎ 저희남편은 육아 잘 도와주지도 않구 아기 잠도 안재워주고 혼자 열심히 자요 아기 우는것도 못듣고, 그 남편이 하는말이 시간이 해결해줄거래요~ 어느날은 그리워할날도 올거라구요 저두 악쓰고 우는건 안그리울거같긴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같긴해요 ~ 우리 엄마 너무 잘하고 있어요 이미 죄책감이 든다는 글보고 충분히 엄마 너무 아이에게 마음써주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조금 덜어보세요 아이에게 쓰이는 시간을

    1. subcomment icon

      저는 아기가 울면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받아요 ㅜㅜ 그래서 울게 못두고 괜히 짜증내고 달래는데 안달래지면 더 화내고 하는거같아요.. 이제 저도 날씨 상관없이 밖에 나가보려고합니다. 남편분이 도와주지않아도 잘 헤쳐나다시는 쪼록이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4. 예전 엄마들은 자기자신을 지나치게 희생해서 아이를 길렀다면, 지금의 엄마들은 희생한 엄마를 보고 자라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가 기본값으로 세팅이 된거 같아요. 시대가 바뀌어서 여자도 대부분 직장다니고 자기애도 강하고 희생보다는 공존적인게 익숙하니.. 뭐든 다 장단점이 있는 것 처럼 지금 우리 세대가 아이를 기르는데에 있어서 새로운 힘듬을 겪게되는거 같아요. 이 부분이 또 우리 아이들에게 “나는 저렇게 안해야지”가 될 수 있겠죠? ㅎㅎ 예전보다 정보도 많고 아이템도 많은데 왜 육아는 점점 더 어려운거 같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정보도 아이템도 없었을 우리 엄마때 아이길렀을 생각하면.. 오우 쉣.. 못했을거 같아요 정말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말이죠(분유 포트 없이, 브레짜 없이 분유를 탄다고 생각만 해도 ㅎㅎ) 저는 아이가 저를 힘들게 하고 할때마다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내가 어렷을 때 이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을거 같다. 라는 생각요 ㅎㅎ 그런 생각하면 내 아이도 짠하고 우리 엄마도 짠하더라구요. 아이도 엄마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구 우리 모두 서툴어서 그런거니 어른인 우리가 다큰 우리가 아이를 보듬어 줘요 그리고 남편분이랑도 이야기 많이 하셔서 엄마가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서 아이와 다같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

    1. subcomment icon

      맞아요 저도 맨날 엄마랑 통화하고 엄마 생각해요.. 도대체 엄마는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 얼마나 힘드셨을까..ㅜ 힘들때마다 엄마생각도 하면서 버텨야겠네요.. 진심어린 말 감사합니다 young님도 화이팅..!

  5. 아...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ㅠㅠㅠ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랑 너무 같아서 놀랬네요 아무래도 엄마가 처음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저는 계획에 없던 임신을하고 낳아서 더 그런것같아요ㅠ 아직 해결해야될 일도 많은데 못하고 묶여버려서😢 그래도 저 보면 좋다고 웃는 모습에 갠히 미안해서 짠하고 그럽니당 아직 출산한지도 얼마안되고 몸도 힘들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우리 같이 힘내여!! 같은 마음가진분 계신다는거에 위로 받고 갑니당🫶🏻

    1. subcomment icon

      세상에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계획임신이 아니였어요. 그러다보니 더 아가가 제 인생을 바꿔버린듯하더라구요 원래 내가 생각한 내인생은 이게 아니였는데말이에요.. 저도 비슷한 맘님 만나서 위로가됩니다 ㅜㅜ 함께 힘내봐요..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2023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