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맨날 싸워요 저는 뒤끝이 없는편?둘다 그래서 싸우고 바로 풀긴해요 남편도 7시 나가서 9시들어와요 정말 죽겟어요 혼자 목욕시키는것도 힘들고 어젠 남편이 말하길래 대답할 시간없어 빨리빨리 해 그랫더니 발로 바닥을 꽝 치는거잇죠 가뜩이나 애기 많이 울어서 아랫집에 눈치보이는데 저 순간 눈돌아가서 슬리퍼 던져서 남편 얼굴 맞앗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남편이 산후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자꾸 짜증내고 그때마다 저는 욱하는 성격이라 바로 응징해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요 ㅠㅠ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랑 맨날 싸워요...
연애할때 안싸웠고 결혼해서도 안싸웠는데 육아하면서 하루걸러 싸워요... 아기한테도 안좋을거 같고 ㅠㅠ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잠도 못자서 예민하고 남편도 남편대로 일하고 와서 힘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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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애결혼할때 안싸웠는데 한번씩싸우네요 제가거의참고있어요 분유탈줄알고 설겆이도하고 할줄은 아는데 하고싶을때만하구요 청소는 결혼할때부터 본인이해온거라 그건해요 나머지 제가 다하는데 술도안좋아해 밖에 잘나가진않아요 문제는 주구장창 서재있어요 환경급변화에 적응하는시간이 좀걸리는사람이라 기다려주는데 사실 막말로 아기크는자체가 매일환경변화인데 뭔적응이 필요하다는건지ㅡㅡ 거실에서 소리크게 목욕시키자 3번했는데 반응이없어 짜증나서 그냥혼자했어요 무슨 시켜야하고 불러야하고 불러도 못들엇다하니 더할말도없고 혼자하고는 알아라고 3번이나 소리치듯이 불렀는데 못들었냐니까 못들었대요 밥먹어라 소리는 그소리보다 낮게 말햇는데도 알아들으면서 ... 저녁하는동안 애좀봐달라니 계속뒤집는다고 소리지른다고 아기한테 짜증내고 그 20분도 못봐서 ... 본인밥먹는동안은 내가애봣음 내먹을땐 봐줘야하는거아닌가요? 그냥 서재들어갑니다 하나하나다따지면 진짜한도끝도없을것같아 옛어른말이 남자들은 독사라고 한곳 한방향만안다고 여자들처럼 다방면생각하는 인간이아니래요 머리부터발끝까지 다말해서 알아듣고 하면 그나마낫대요 어제 같이 아기앞에서 다투는중 아기가 내얼굴을 빤히쳐다봐서 다투다가도 웃으면서말했거든요 성질같아선 완전엎어버리고싶은데... 저도 이부분고민입니다 일일이말하는자체도 짜증나고 서재폭발시키고싶어요 애좀보라면 윗층 시엄마한테 얘기한다하고 혼자스스로하는게없어요

헐........ ㅠㅡㅜ 육아중에 혼자 서재라니.. 회식하고 오는 남편이랑 뭐가 다른가요 아니, 더 나쁘다... 같은 집에 있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모른척 할수가 있죠.... 자기 자식인데.. 시댁에 말한다니 참.. 본인 자식을 본인이 보는건데 그걸 이른다는거 자체가 .. 속 썩겠어요 진짜 ㅠㅡㅜ 참다가 화병되시겠어요 이모님이라도 불러달라고 하세요 집에 윗층에는 어른들 집안에는 남편이 있어도 뭐 하나 도와주지도 않는데 이모님이라도 불러야겠다고 하세요 어제 접종열 닦아준다고 여동생도 와서 해줘도 힘든데 아이하나에 어른 둘셋이 필요한데.. 집에 온전히 독박육아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되요 정말!!!!

시댁에 말한다는건 본인은 못보겠다는 시부모한테맡기려고해요ㅜㅜ 시엄마는봐주시려고하는데 애를 계속덥게 싸고있어요 ㅠㅠ 분유도 안그래도 많이 먹는 아긴데 굳이 안먹고남기겠단아기를 공기빨릴때까지먹이시고ㅎㅎ;;; 트림해주신다고 몇번두드리다 1분? 트림안함 안시키더라구요 늦게할때가 많은데ㅠ아기는 주리난장틀구있구요 말씀드려도 안되니 사실 안맡기고싶어요 연세많기도 하구요 혼자하는게 덜스트레스받아요 온전히 1주일만이라도 혼자해봐야알지 불만이나올수밖에 ... 언젠간폭발할것같아요ㅎ
와,,, 저도 ㅎㅎㅎ 머리속에 저장해두고 가요,,, 미숙하다고해서 거의 손을 놓거든요,,,, 전 꾹 참고있는데 요즘 간당간당해서,, 미치겠디만 차분하게 이야기해봐야게써여..
아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는데 (너무 말이 많죠 ㅋㅋ;;;;;) (아닐지도 모르지만 시키고 그러면서 싸운다고 하시길래) 남편분이 화나는 포인트를 잘 살펴보셔요 그래서 또 왘 하면서 싸울거 같으면 내가 시키는게 불편하냐 아니면 시키고나서 잘 못하는 부분에 대해 잔소리하는게 불편한거냐 어느부분이 화가 나냐고 물어보세여 (되도록 차분하게) 종일 애보는 내가 좀 더 노련한건 맞지않느냐 당신이 마음에 안드는게ㅜ아니고 아기를 위해 하는거니까 당신은 일하고 잠시 애를 보다보니 미숙하느점을 얘기해주고 싶을뿐이다 내ㅡ말투가 기분 나빴으면 그건 미안하다 (또 미안한건 인정하면서 다시 잔소리 시작ㅋ) 어찌보면 나도 초보지만 내가 한 몇천시간을 같은 일을 해왔으니 이ㅡ부분은 내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시키는일 잔소리하는 일이 아니라 서툰점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달라 나도 힘들어서 짜증내서 미안하다 그러면서 물어보세요 화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내가 지적하는건 당신자체의 무능이나 당신을 비난하는게 아닌 그저 스킬적인부분이나 마음을 다해 아가를 대하는지에 대한 부분만 얘기할뿐이라고 물어보고나서는 나의 화나는 포인트도 얘기하시구요~!! 내일은 차분하게ㅜ할말 다 해보시길!!

오....지나가며 읽다 마지막멘트에 소름돋아 메모해놓고 나중이 써먹겠숩니다..무능이나 비난이아니라 마음을다해 아가를대해주는지...🗒🖊

오마낫 부끄 ㅎㅎ+ 뿌듯합니다용 ㅎㅎ
저희도 10년연애 결혼6년차입니다.전제가3개월 육아하고 복직하고 이후는 신랑이 육아휴직1년냈어요.본인이 해보니 독박육아하는 엄마들보면 정말존경스럽다고.이렇게 힘든육아를 독박으로 어케하냐며ㅜㅜ 말하더라구요.이래서 몸으로 느껴봐야안다고 하나봐요.저도 물론 마니도와주곤있지만 하루종일 아기와함께하는 사람이제일 힘들죠. 그래도 돌지나면 좀 나아진다고해요.우리엄빠들 조금만더 힘내보자구요.!!할수있어요.!!🤠🤠

네네 신랑분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파이팅 할게요!!! 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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