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얼마나 이쁜데요~!! 둘째가 아들이엇어도 걱정안해요 저는 걱정마세여~~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아들 육아 걱정하는 제3자들
뱃속 아가 성별 아들이라고하면 키우기 힘들텐데 어쩌냐, 아들은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체력 괜찮겠냐, 엄마 힘들텐데 걱정된다 이런소리 듣기가 왜케 싫죠..? 막말로 아들 키운 엄마들은 다 과로사하는 거도 아닌데ㅠ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아가 성별만 보고 산모한테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가 안돼요 딸이면 아이고 예쁘겠다 / 아들이면 힘들텐데 어쩌냐 이렇게 주변 반응 갈리는게 저만 그런가요..? 괜히 우울해서 끄적여봅니다 ㅠㅠㅠㅠ 아들이나 딸이나 내 새끼면 예쁜건 마찬가지일텐데…
댓글
19
어휴 아들이면 아들이라고 난리 딸이면 딸이라고 난리 뭐 그리 남의 인생에 관심들이 많은지요 저는 딸이라고 하니 둘째는 아들 낳으면 되지 라는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남편이 아직 하나도 안나왔는데 둘째가 왜나오냐며 한번은 화를내더라고요 어렵게 가진만큼 성별 상관없이 건강하기만 해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들은 있어야한다며 주변에서 꼭 뒷말을 붙이시는데 혹여 나중에 둘째가 생긴다 한들 아들일거라는 보장이 있냐구여~ 그냥 할말없어서 그런가 싶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 해도 기분 나쁜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여..
남자분이 그러면 본인이 좋은 아들이 아니었나 보네 하고 생각하고, 여자분이 그러면 본인이 좋은 딸이었나보네 하고 제멋대로 생각해요ㅋㅋㅋ 전 남이 그러는 건 상관없는 것 같구..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딸 타령 할 때 좀 마음고생 했어요. 내 아들이 환영 받지 못하는 거 같아서요ㅠㅠ

탈퇴한 유저
저도 첫째가 아들인데 나름 재미있어요 ㅋ 이것 꼭 시키세요 재활용 쓰레기는 꼭 아들 시키세요 그래야 훗날 자취할 때 쓰레기집 안되요 ㅋ 그리고 또 애인이 될 수 있어요 팔짱 끼고 돌아다님 나름 든든해요 냉장고는 꼬옥 채우세요 옷은 한철이라 옷 사입히기 바빠요 똥도 많이 싸요 대신 잘먹고 잘 자고 잘웃고 해요


탈퇴한 유저
그리고 저 둘째도 아들임 첫째랑 11살 차이나요ㅋㅋ 그냥 웃고 살아야죠ㅋㅋ
저는 이제그냥 먼저 선수쳐서 클났다 아들이래여~~ 이러면 오히려 '요즘 아들이 더 귀여워요 / 아들들도 얼마나 이쁜데요' 이런 말 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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