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충분히 잘 하고 있으세요!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만 봐도 정말 멋진 엄마세요!! 저도 임신 전에는 이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출산하고 나니까 왜이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아기 걱정이 되는지. 육아방법도 매일 검색하고 책보면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점점 더 우유부단해지는것 같아요. 초보엄마라 점차 배워가는 중인데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고 아기가 잘 자라줄거라고 믿고 사랑해줘요 우리. 자신감을 갖으세요! 화이팅!! 세상 모든 엄마들 힘내기를 아자아자!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하네요..
아가가 태어난지 오늘로 68일째네요. 아가는 너무 이쁜데 날이 갈수록 저는 왜이렇게 힘들까요? 온라인상에서 육아관련 글 보고 있으면 제가 육아를 못하고 있는건지,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힘들고 우울하네요... 다른 아가들은 잠도 잘 자고, 잘 놀고, 잘 먹고.... 제 아가는 잠도 잘 안자고, 자더라도 안아서 품에만 자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 몸에 태열이 올라오고...아가도 커감에 따라서 몸무게도 늘어서 안고있는것도 힘들고 손목도 아프네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아가만 안고 먹이고 재우고 놀아줘야만 하니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드네요.. 화장실 가는것도, 밥먹는 것 조차 시간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저를 보니 너무 불쌍하고 서럽네요... 다른 엄마들처럼 육아도 잘하고 싶고, 육퇴도 해보소싶은데ㅜㅠㅠ흑흑... 남편은 이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얘기해도 어쩔수 없다며 아기가 클때까지 조금만 고생하자고만 하네요ㅜㅠ... 짬내서 이 글 쓰는데도 울 아가는 모빌 3분보고 울어재끼네요... 저는 또 아가 안으러 갑니다ㅜㅠ.. 울적한 맘에 글 한번 적어보아요ㅜㅜ..
댓글
25

아 그리구 밥 잘 챙겨드세요! 배고프면 힘없구 힘없으면 아프구 아프면 더 우울해지구 안대여! 꼭 식사 잘 챙겨드세요 🩵

오늘도 이렇게 또 큰 위안을 얻고 육아중이네요!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해요💜
지금 잘자고 잘먹고 잘자는 아기들도 또 언제 바뀔지 몰라요 우리 아가들도 시간 지나고 또 언제 그랬냐는듯 서운해질 정도로 혼자 잘 잘지도 모르구용 비교하면 끝도 없을거에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분명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아가가 잘크고 있는걸꺼에요 그렇게 잘해주는 엄마라 단지 엄마 힘든지 모르고 엄마품이 너무 좋은가봐요ㅠ물론 저도 변한몸에 재울때마다 손목 허리 어깨 안아픈곳 없고 남편한텐 죽어도 안자려하고 잠투정에 안고 있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밤마다 혼자 거실서 자는아기 홈캠으로 보며 우는날도 많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락가락 하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 안아주겠어요... 그쵸...?ㅜㅠ 그맘으로 지금도 저는 아가를 안고 있답니다...ㅋㅋㅋ 오늘도 세상을 향해 적응하고 성장하는 우리 아가들을 위해 힘내보아요!!🙏
그러려니 버티다가 엊그제 소심한 가출 감행… 근데 갈 곳이 없… 그 와중에 비가 와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나, 애 못 키우겠어. 육아를 포기할래. 라고 뜬금 폭탄선언했어요. 아직도 흔들리던 남편의 눈동자가 떠오르네요.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다고들 하지만, 다음 시기에는 그때의 또다른 힘듦이 있겠죠. 그걸 생각하니 진짜 못하겠더라고요. 요즘 제 목은 🫠이 상태예요. 저희집 아기는 어깨에서만 잠이 듭니다… 수유의자에 앉으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집안을 뱅뱅 돌아다녀야 하고, 낮에는 아기침대가 왠말… 역방쿠션에 슬쩍 내려놓으면 1분만에 닭똥같은 눈물을 짜내며 세상서럽게 울고요… 직수하는데 젖은 왜 그리도 아프게 쫩쫩쫩 빠는지… 벌써 피딱지만 세 번… 혼자 울고, 남편 붙들고도 울고… 애 안고도 울고… 하아… 근데 그만큼 엄마가 좋아서 안기고 싶겠지, 내 품이 그리 좋은가? 뜬금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크면 안기라고 해도 안 안기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또 힘을 내보게 되네요… 엄마품을 유달리 좋아하는 우리 아이 덕분에 어쩌면 내가 조금 따뜻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너무 안겨 있어서 이제 몸에도 태열이… 하아…ㅠㅠ) 남은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아이랑 힘들어도 행복하게 힘들어해요ㅎㅎ 다들 화이팅 이요 😆🙏🏻❤️

흑..너무 공감되서..또 한번 눈물이 고이네요ㅜㅠ.. 아직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고 무서워하는 울 아기들이기에, 힘들지만 힘내서 더 따뜻하게 안아줘야 겠어요ㅜㅠ.. 화이팅해요 우리🙏
동지여…ㅠㅠㅠ 저도 그래요 아기 62일 되써요 힘은 얼마나 쎈지… 힘들어요😂 아기 케어랑 신경 쓸 거도 많고 , 운동도 하고싶고 할 순 없고 밖에도 나가고 싶지만 혼자선 힘들구요. 아기띠도 쪽쪽이도 싫데요🥺 밥은 한접시에 덜어서 서서 먹어요 흑흑 요즘은 남편 퇴근만 기다려요ㅋㅋㅋ 우리 모두 힘내요 💪🏻 이 시간도 나중엔 추억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버틴답니다 🤨

흑...저도 매일같이 남편 퇴근하기만 기다려요ㅜㅜㅠ...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ㅜㅠ... 그치만 이 시기도 지나갈 것임을 믿기에!! 화이팅해요!!🙏
제가 쓴줄 알았어요 ㅜㅇㅜ 오늘 아침에 아기안고 울었네요 좋은날이 오겠죠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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