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분제 포함된 종합비타민 엘레빗 먹어요.. 이것도 소화 안되실까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비싼 철분제 사는거 아까워하는 남편
알약 철분제 도저히 못먹겠고 먹을 때 마다 토해서 액상으로 사려고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여기가 외국이라서 보험처리도 안되고… 그랬는데 남편이 일단 계속 알약 철분제 먹어보면 안되냐고. 계속 토해서 못먹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말한게 너무 괘씸하고 속상해서 몇일째 삐져있어요. 자기는 잠깐 그렇게 말했는지 기억도 못해요. 그냥 한박스만 일단 사서 먹어보기로 했는데 이런거 돈아끼는 모습에 진짜 정떨어져요ㅠ 임신하고 나서 여기 와서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스트레스 받는데 은근히 아끼는 모습 비춰질 때마다 지금 그깟 몇푼이 그렇게 중요한가 생각들고 너무 화가나요. 자기는 무심코 한얘긴데 그런것도 제 마음에 다 남네요.
댓글
13
허허… 아가를 품고 있는 아내한테 너무 심한 말 이네요 ㅠㅠ 특히 임신 했을 때 일은 평생 갑니다… 드실 수 있는 영양제로 챙겨드세요~
본인이 못 느끼는 고통이니까 더욱 조심해야지요...ㅜㅜ 남편 분 너무해요!! ㅠㅠㅠ
저도 알약으로 조금더 먹어봐 해서 너가 먹어봐 했어요 ㅜㅜ 냄새부터 토나옴 .. 그 고통을 공감을 못하나봐요 완전히는 ㅜㅜ 결국 너가 골라서 인터넷으로 사줘 라고 했었는데 꼼꼼하게보고 사주더라구요 마음은 안그렇지만 중요성이나 고통을 나처럼 심각하게 안느껴서 그런말이 나온걸거에요 서운 했다고 얘기하고 풀어달라고하세용!!

남자들 왜그럴까요 진짜.. 똑같이 말했다니까 신기하네요
생각없이 그냥 말씀하셨을거에요ㅠ 넘 맘에 담아 두지마세요 ㅜㅠ

네 기억도 안난다네요…. 참나 기억안나는 사람한테 아무리 화내봤자 큰 효과가 없는듯요
2024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