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아예 시간대를 나눴어요 남편이 출근을 하든 안하든 낮시간은 엄마가, 퇴근후 목욕부터 새벽수유 한번은 아빠가, 주말엔 아빠가 거의 육아전담으로 물론 힘들다 징징대지만 부모가 됐으면 책임감있게 감당하라고 계속 이야기해주고있어요 ㅋㅋ 얼마전에도 힘들다 징징대서 대판싸웠네요 ㅋㅋ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의 육아참여도
이제야 잠드네요..ㅠ 새벽 3시…이유를 모르겠으나 12시부터 칭얼거리기 시작해서 거의 3,4시 까지 잠을 못자여…낮에는 정말 잘자는 아이인데..밤만되면ㅠㅠ 몇일 째 계속되다 보니 심신이 지치네여ㅠㅠㅠ근데…남편은 왜케 잘자져?ㅋㅋㅋㅋ안아서 왔다갔다 2-3시간을 그러고 있는데 남편은 좀 안아주면 안되는건가??!??! 남의 일인양 자고 있는 거 보니 화가나네여…휴 물론 내일 출근해야되고 일도 힘드니 곯아떨어진건 알겠는데..혼자 감당하려니 지치네여…싱크대 젖병건조대에 있는 젖병도 젖병소독기에 안넣고..그건 나만 해야 되니ㅋㅋㅋㅋㅋ충분히 눈치도 주고 대놓고 말도 한거 같은데..육아참여도가 너무너무 만족스럽지가 않네여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제가 과한 욕심인건지..궁금하네여
댓글
29
슬쩍 눈치주지말고 앉아서 대화의시간 가져보면 좋은것 같아요 저희는 신랑이 젖병세척 열에 아홉은 하거근요 육아문제 중에 뭐든 서로 서운하거나 할말 있으면 자주 이야기 나누려고 해요 쉽진 않죠 ㅠㅠ 둘다 피곤하니 ... 그래도 할얘기있다 하고 함 앉아서 이야기 나누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좋은 방법이었었어요^^
애기 낳으면 남편이 다 한다고 해놓고 제가 다 하고 있어요… 퇴근하면 지 쉬어야한다고 거실에서 티비키고 잘때까지 쇼파에서 안나와요 밥도 물론 제가 해다 받쳐드려야하구요 ㅡㅡ 저는 독박육아 한다고 아예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안그러면 매일 화딱지 나고 산후우울증이 세게 올까봐요… 축복맘님도 그냥 나 독박육아 한다~ 하도 남편한테 1도 기대 하지 않으시는게 오히려 맘이 편하실꺼에요 에휴ㅠㅠ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ㅠㅠ 언젠간 좋은 날이 올꺼에요~
너무 공감되네요~ 엄마들만 들리는지 우는 소리는 ㅠ 다른 맘님들 댓글보니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하며 조금위로가 되는 기분이랄까.. 저희남편은 12시간 일해서(물런 자영업이라 저도 임신전+만삭때도 가서 해봤지만 절대 힘들다고 생각안합니다..제가 해본일중 가장 편하고 쉬운일) 새벽에와서 집에오면 밤잠 잘 시간이라 오래봐야 하루 10분 20분 애기 트림 두번 시켜주는게 다인데도 그 조차도 싫어하고 안하려하고 한손으론 핸드폰보면서..ㅎㅎ 애는 울고 해도 안중에도 없고.. 독박육아 너무 힘든데 엄청 힘드시겠어요ㅠㅠㅠ 저희 남편도 집안일도와주기는 커녕 밥차려줘도 자기 밥그릇도하나 싱크대 안넣는 사람이에요...하하 밤에도 남편은 코골고 자서 애는 깨고 재우면 깨고ㅠ 애기 울면 짜증내면서 등돌리고 이불 머리 끝까지 덮고 자더라고요..ㅋㅋ 그냥자도 얄미운데 코고는게 얼마나 더 얄미운지..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애기는 천사같이 이쁘니까요 화이팅😊

맞아여 핸드폰 보면서 애기 보는거 얼마나 꼴보기 싫은지..저도 핸드폰 안보는건 아닌데 남편이 그러니깐 진짜 보기 싫더라구요;; 오늘도 아기 방긋방긋 웃는거 보면서 위로받네요ㅎ 주말에는대화 좀 시도해봐야겟어여
아무래도 평일엔 출근해야하니 남편 참여도가 낮은건 사실이예요 저도 막달까지 일했던 사람이라 사회생활 힘들고 스트레스받는거 잘 알아서 평일엔 제가 많이 하려고 해요 남편은 퇴근해서 오면 애기 목욕 같이 하고 설겆이해주거나 애기 재워줘요. 물론 제가 재울때가 많지만요 남자들 꼭 말로 시켜야하더라구요 현관에 내다놓은 쓰레기봉지 말 안 하니까 몇날며칠 그대로 두더라구요 재활용쓰레기도 그렇구요 ;;;; 그래서 안 하면 시켜려구요 대신 주말엔 남편이 애기 데리고 자요 평일엔 제가 데리고 자구요 근데 주말에 저 혼자 따로 자니까 어느순간 남편도 평일에 혼자 들어가서 자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그것도 그냥 눈감아줘요 주말에 푹 자는걸로 만족하거든요 ㅎ

맞아여…꼭 말을 해야 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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