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는 초음파 사진 이런게 낯설다 하시더라구요. 우리 때는 그런거 없어서~하셔요. 실제로 태어나면 다르신데 뱃속에 있을땐 양가 모두 크게 언급 안하셨어요. 첫째때도 아기용품 관련해서 양가 일절 터치 안하셨고 코로나시기여서 베페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말라고ㅋㅋㅋ 적당히 걸르고 들으시면 될듯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중기 서운함 폭발..😭😭😭
오늘 딱 22주 아가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 남편도 잘해주고 친정엄마도 잘 해주시구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임신 초기를 보냈는데.. 20대 후반 결혼과 함께 몇달 안 되어 찾아 온 아가천사로 인해 축하도 많이 받았어요!ㅠㅠ.. 근데 임신 호르몬이 무서운건지 아님 임신으로 인한 신체변화로 우울증인지.. 시어머님이랑 잘 통하고 임신 전과 후 시어머님은 변화없이 똑같으신 듯 한데.. 제가 예민해진 걸까요..????ㅠㅠ 양가 첫 손녀에 거기에 남편집은 이제 다들 결혼이라 아가가 없어요..그래서 엄청 이뻐하시고 아가 생겼을 때도 행복해하셨는데 기대가 커진 걸까요..? 어머님이랑 통화할때면 하시는 말씀중에 틀린 건 없는데 괜히 서운하고 화나는 말이 있더라구요.. 아가 용품은 비싸더라/엄마가 될라면 다 어차피 겪는거야/너희들이 용품 준비하는거 아니었니 나는 몰라서 준비 안하고 있었는데/어차피 이모(친동생)가 많이 챙겨줄텐데/나중에 베페나 베이비하우스 가면 나 거덜나는거 아니니..등등 아가 궁금해하실까바 검진때면 초음파영상 보여드리고 하는데 그때 말곤 별로 궁금해하시는 것 같지도 않아보여요.. 시어머님이랑 갈등생기기 싫고 잘 지내보고 싶은데..이런 말 들으면 전화하기도 싫고..나중에 아가 태어나면 보여주기도 그닥..내키지가 않아요.ㅠㅠ 제가 너무 예민해지는 걸까요..?ㅠㅠ 남편이랑은 20대 초반부터 사귀어서 말하면 이해해주고 다정한데 이것도 본인 엄마 욕하는 느낌이라 맘에 걸려요..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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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고 선호하는게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시댁에서 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참견?하면 더 불편해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아기 태어나고 육아하는 과정에서 친정엄마랑도 트러블나는데 시댁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태아일땐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라서 관심없어 보일뿐 막상 태어나면 물고빨고 맨날 애기 사진이나 동영상 요구하실걸요..? 저는 임신하기 전에 일부는 중고, 다른 일부는 새거 사야지 하고 생각해두었던것도 시댁에서 잔소리마냥 이야기하면 괜히 서운함이 드는데 음.. 어쩔 수 없는 심리가 아닌가 싶어요ㅎㅎ 그냥 떠들어라 결국 내가 키우고 내가 선택한다 하는 마음으로 흘릴건 흘리고 넘기시면 좋을것같아요🙂
성격에 따라 다른거같아요.전 시댁이든 친정이든 너무관심많으면 힘들거같아요. 지금 무슨말을 들으셔도 순간 서운할수도 있어요. 바라지마시고 편하게 사세요. 그럼 안서운해요 ㅎㅎ
저는 시어머니가 잘 먹어야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참견 같아서 듣기 싫을때 있는데요 뭐 ㅠㅠ 서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저도 그래서 거의 연락 안드리는데 다행이 어머니도 저한테 연락안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지내요 ㅋㅋㅋ
임신하면 남들은 별거아니라해도 기분나쁘고 서운한말이들리는거같아요ㅜ 특히 친정엄마도아니고 시어머니께서 그렇게말하시니까 그럴수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저희나이대보단 나이가있으시니 하는말씀이 좀 꼰대같이느껴질때가있는거같아요..ㅎ 뭐 몇번이면괜찮은데 계속 지속되게 말씀하시면 몸이좀안좋다고 하면서 통화피하는것도괜찮고 남편한테 둘러둘러 서운하다 표현하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저도그러거든요 대놓고 안하고 "저번부터 어머님이랑 통화할때 이렇게말씀하시는데~ 맞는말인거알지만 내가요즘예민해서그런지 좀서운해ㅜㅜ"이렇게요

안 그래도 남편한테 몇번 이야기해보고 친정엄마한테도 몇번 이야기했는데 그때뿐이구 특히 남편한텐 간혹 미안해져요..갠히 본인 엄마 욕하는 기분 들어서..그래도 이해해주는 남편이 고마운데 나중엔 어머님한테 직접 말해볼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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