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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자연분만vs제왕절개

저는 22주차예요! 일을 하고있진않지만.. 마음이 많이 지친것같아요.. 거울속에서 보이는 제 배도 그리고 점점 찌고있는 살도.. 한창 일할때에 임신을 몰랐을때 저는 임산부가 가장 예뻐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을 한지 얼마 되지않은 저로써는 거울에 비친 몸을 볼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질않아요….ㅜㅜ 오늘도 남편 출근하는데 전화해서 하소연하다가 아침부터 서로 예민해져서 날이선대화로 결국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남편도 아침 출근길에 예민했을텐데 아직 한참(?)남은 출산 걱정하면서 우울해 하는제가 답답했나봐요… 제왕절개를하면 배에 흉터가 남을거고 자연분만은 끝이 예정없는 진통이 무섭기도하고 질도 헐거워 진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제 남편은 그럴사람이 아니지만 왜인지 임신전 몸에서 변화되는게 너무 싫고 무서워요.. 흉터가 남기 싫어서 자연분만을 하는 선택은 하고싶지않은데.. 사실 디스크도 좀 있어서 자연분만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두서없이 불안해지는 마음이 오늘은 너무 버겁고 힘들게 느껴져요ㅠㅠ… 다들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어떻게 고려중이신가요..? 선택이 가능하다는 선에서요..!

댓글

14

  1. 애기가 선택해줬어요 자분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싶었거든요 무섭지만...애기가 역아엿어요 안돌앗어요 제왕흉터는 진짜 거의없어서 저는 만족해여

  2. 첫째때 역아로 제왕햇는데 3년만에 둘째 임신중입니다.임신전엔 비가오나 흐린날엔 수술흉터가 너무 가려워서 긁고나면 피가나고 따가워요...자연분만하고 싶지만 자궁터짐 위험성이 있어서 거절 당해서 자동 제왕인데 지금22주됐습니다. 18주부터 수술절개 양끝부분이 따끔거리고 째지는것처럼 아파오더라구요.가끔은 터지는건 아닌가 무서울때도 있어요.둘째 생각하신다면 자연 추천드려요.회복차이도 확연히 틀리긴해요.나이들면 질은 제왕이나 자연이나 똑같이 헐거워져요.. 그래서 미용쪽으로 시술도 있어서 상관없다고 봅니다. 제왕은 배만 째는게아닌 7겹이였나 층층이 많이 짼다고해요.그렇다보니 몇년이 되도 공기가 닿지않은 부분이라 그런지 완전히 아물지 못해요.수술부위도 지렁이처럼 흉터가 굵어서 신랑이 한번씩 심각하게 쳐다봐요ㅠㅠ 전 제왕이나 자연이나 비슷하다고 봅니다.진짜 제왕은 후불입니다..

  3. 저는 미래의 아이의 위치와 제 태반 위치에 운명을 맡기려고요 🥹 둘다 열려있는 마음으로 유지중입니다 ㅎㅎㅎ

  4. 저도 제왕.. 진통을 쌩으로 느끼고 싶지는 않네용 ㅠ 남편을 믿어주자고요!

  5. 저는 첫째 일주일이나 늦게 방을빼는바람에 유도해서 자분했어요 병원에서 근무하지만 워낙 쫄보라서 두려움에떨었지만.. 버텨냈어요ㅎㅎ;; 지금 20주 둘째도 자분생각입니다만.. 10년만이라 너무떨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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