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요..저도 비켜달라고 말 못하는 성격이라 배려석에 누군가 앉아있으면 '그래..밀리고 치이면서 끼어가지않는게 다행이지..ㅠㅜ'하면서 손잡이 꼭잡고 서서가는데 지난번에는 어떤 중년 남성분께서 "거 임산부 있는데 자리 양보좀해줍시다!" 라고 소리쳐?주시는데민망하지만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너무 속상해말고 배려해주시는 분들, 양보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우리 아가들도 이런 따뜻한분들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마음 다스려보아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자리양보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임산부석에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앉아있는데(직장인이라기엔 엄청 젊어보였음...) 휴대폰보면서 절대 앞을 안보시더라고요🥲 쭈뼛쭈뼛 앞에 서서 뱃지 달랑이며 서있었는데 옆에서 어떤 중년 여성분이 임산부 자리 비켜달라고 말씀 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 사실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임신전에는 핑크색 자리에 앉아있는 비임산부가있도 앞에서 임산부가 서있는게 보여도 "자리양보좀 해주세요!"라고 남의 일에 끼어들어서 이야기하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제가 임신하고나니 임산부석은 왜 항상 비어있지 않는 건지....😭 나중에 출산하고 아줌마되고나면 눈에 불켜고 양보해달라고 옆에서 오지랖부려야겠어요.
댓글
9

저도ㅜㅠ 말 못하는 성격이라...옆에서 말씀주시는게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깨달았어요ㅜㅠ 우리아가들도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사랑받는 아가가 되기를🙏
저런 애들은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양심없는 듯 ㅜㅜㅠ
나쁜놈.
에휴 썩을것들..
을매나 임신이 하고팠으면ㅠ 저정도면 품안에 명예자궁뱃지 하나 문방구에서 코팅해갖고 들고다니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우울했는데 두번이나 빵터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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