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이벤트참여) 고생끝 선물같은 너
안녕하세요, 이벤트 참여 겸 저의 임신 스토리를 기록해 보고자 글쓰게 됬어요 ㅎ 저는 결혼 하고나서 남편의 해외근무로 1년에 몇개월만 만나는 장거리 부부로 살았어요. 신혼을 즐기자 하다가 3,4년이 훅훅 가고 남편이 한국으로 왔을때부터는 나이가 35세를 넘어서 처음으로 난임병원에 갔습니다. 난임병원에서 AMH, 나팔관검사 등을 받았는데 나팔관검사가 너무 아프다는 후기로 달달 다리를 떨며 검사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다행히 하나도 안아팠어요) 나이보다 난소나이가 5살 높게 나와서, 시험관으로 바로 가야겠다 다짐 했습니다. 더 큰 난임병원으로 옮겨서 한 1년을 다닌것 같아요. 중간에 쉬다가 올해 첨 한 사이클을 돌았어요. 과배란-이식-자궁경수술 수많은 약과 수많은 주사 그래도 우리아이 생각하면서 크게 안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직장인이이라서 중간에 포기 할까 남편과 둘이 살까 고민했지만,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남편도 말은 안했지만 주위에 아이가 없는 부부는 저희밖에 없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할수 없었습니다. 정말 좋은 교수님을 만나 시험관 1회차 만에 지금의 루리가 와줬어요. 시험관은 이식 하고 나서 1-2일 후 착상이라 기다림이 너무 길었는데, 원래는 10일 후에 피검사로 알게되는데 성질 급한 저는 4일부터 테스트기에 손을 댔답니다 ㅎㅎ 정말정말 희~~미한 두줄을 봤고 서프라이즈를 너무 해주고 싶었으나 바로 남편에게 보여줬어요 ㅎㅎ 방방뛰고 울꺼라는 예상과달리 남편은 담담하게 새거가지고 와보라고 비교해보자면서 침착함을 유지 하더라구요 ㅎㅎ 그 이후에 초기 피비침, 입덧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벌써 17주차를 향해 가고 있어요. 선물 같은 아이를 가져서 너무 행복하고 믿기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4월 배동 모두 건강하게 만출 해요^^
댓글
0
아직 남겨진 댓글이 없어요.
2022년 4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