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기가 우는게 너무 짜증날 때는 속으로 되뇌었어요ㅜㅜ 나의 한계가 느껴질땐 일단 아기를 안전한 곳에 눕히고 다른 곳에서 쉰다! 어디서 본 글인데 혹시나 제가 미쳐서 애기를 던져버리기라도 할까봐 되뇌면서 울었네여ㅜㅜ 양가 부모님과 남편 도움 더 많이 받으세요.. 일단 잠 푹 자고 외출해서 친구도 만나고 햇빛도 보고 해야 낫더라구요🥲
2022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정말..너무 힘들어요
왜 산후우울증때문에 죽는지 알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한달 일찍나온 아가를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맞이해서 그런건지 어떤 이유인지 아기 울음소리에 정말 돌아버릴거같아요..몇주 전까지만해도 그래도 배냇짓해주는 아가얼굴보면 다시 행복해지고 힘냈는데 이제는 제 자신이 두려울정도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미쳐버릴거같아요.. 산후도우미도 쓰고있고 남편도 잘 도와주고 양가 부모님도 다들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하는데 대체 저는 왜이럴까요..
댓글
8
저만 그런게 아니엿나봐요...ㅜㅠ지금은 한결좋아졋는데 출산후3주 이모계실때부터 밤에 안좋긴햇는데 4주째부터 너무힘들어서 매일울었어요ㅠ 지금은 신랑이랑 대화를통해 많이 좋아진상태이고요~ 주말에 데이트도 다녀오고 신랑이 아기봐줄때 아기랑 떨어져잇는 시간을 1시간에서~두시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해방된느낌이 살짝들면서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내가살아야 아기한테 더 잘할것같아서 맘을 달리먹고 일단 사치를부리고^^위아래옷 세트로사고 화장품도사고 그랫네요 무엇보다 엄마정신건강을 위해 아빠가 도움을 많이줘야하는건 사실인것같아요~
다 그런 시기가 있는것같아요ㅜㅜㅜ저도 애기 태어나고 4주후부터 갑자기 급 우울감이랑 몸 컨디션 저하로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이랑 왜이렇게 애기는 이쁜데 나는 불행하다고 느끼는건지...짜증나고 우울해죽는지 알앗어요..ㅜㅜ남편은 일가고 저는 혼자 집에서 애기보면서 집안일 하는데 2~4주간 그냥 눈물이나더라구요ㅜㅜ이게 호르몬 때문에 오는 우울감이라는 걸 알면서도 주체가 안되서.. 남편이 많이도와주고 힘들다고 찡찡 될때마다 본인이 일하느라 더 피곤할텐데 새벽수유도 해주고 그래서 너무 고마웟어요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잇는데 가끔씩 툭 튀어나올때가 잇더라구요...괜찮아요 너무 힘들면 주변에 말하면서 도움 구해도 되요~~

탈퇴한 유저
전 우울감이 심해지면 육아가 힘들때 버티다 보면 아기가 자라니 편해지겠지라는 긍정회로마저도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그때되면 더 힘든일이 생길수도 있고 그럼 육아는 계속 버티는건가 생각하면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그 생각보다는 남편과 함께 어려울때 극복해 나가는 방법에 더 집중했어요. 아기 문제도 더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해결방법을 같이 찾아가고요, 남편이 집안일 하는것 보다는 육아의 우울함을 환기시킬 방법에 대해서 상의해봤어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에게 하루 3시간 자유시간을 주는것으로 합의봤거든요. 전 남편이 교대근무라 낮시간에 있는 날이 많고 밤에 없는 날이 많아요. 그래서 남편이 아침 퇴근하고 아기 3시간 보면 집 나와서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햇빛쬐면서 산책도 하구요.남편도 테니스치고 자전거도 타러 가고..그러니 서로 좀 환기가 되더라구요.육아 전쟁은 어차피 끝나지 않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야 끝나니 적군을(미안하지만 아기) 상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우(남편)와 함께 고비를 맞이하면 두려울게 없다 생각중이에요 . 힘내세요.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저도 독박육아를 도우미없이 오롯이 제가 키웠는데요, 정말 힘들고 아가울때 같이울고 했는데 순간 화가났다가도 애 얼굴을 보는데 너도 세상적응하는데 힘들겠지 싶고ㅠ 내가지금 이렇게 커있는것도 우리엄마가 날 이렇게 키웠겠지 싶으니까 그래 참아보자 버텨보자 한게 40일 좀 넘으니 애가 새벽에 한번깨더라구요ㅎㅎ 물론 낮잠은 제품에서만 잤지요ㅠㅠ 그래도 애기안으면서 배에 걸쳐서 재우고 아아 한잔마시면서 영화보는데 또 은근히 그 시간이 얼마나 힐링되던지용ㅎㅎ 힘들어도 긍정적이게 생각해보도록 자기자신을 위해 좀만 힘내보세요!! 아자아자!!
2022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