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변경요청했고 관리사님 새로오셨는데너무 좋으신분이 오셨어요~ 댓글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도우미 이용
생후 48일 아가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셨어요. 인사하고 당분간 함께 지낼분이어서 성함을 여쭤봤더니 윤..이라고 성만 말씀하시고 아기는 어디있는지 말을 돌리시더라구요? 뭐지하고 넘겼는데 오셔서 아기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아기가 응가하고 방귀낄때 힘들어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니 아기 수면교육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게 다 잠이 부족해서라며, 다음주까지 본인이 아기의 수면패턴을 확 바꿔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분의 수면교육은 울어도 절대 달래주지않고 눕혀놓거나 안고서 울음이 그칠때까지 가만히 있는거였어요. 하루종일 아기는 울기만하였고 지쳐서 잠이 드는 것 같았으며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고 울길래 저러면 아기 경기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하니 경기는 저런것 가지고 안난다며, 본인이 그동안 수면교육시킨 경험을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 수면교육이 진행되면서 집안일도 해주셨는데요, 누워있는 저에게 갑자기 와서 닥브젖병 세척솔을 모르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본인이 사오겠다고 하시거나 어묵우동 밀키트를 점심으로 내놓았는데 우동사리는 없고 어묵국만 있길래 보니 우동사리는 전자레인지에 들어있거나, 아기가 목욕을 싫어한다고 이야기해주며 저랑 같이 천천히 씻겨줄것을 요청하니 본인이 혼자씻기겠다며 놓으라고 하시거나 제가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목욕하자 누구야 라고하니 목욕이 뭔지 몰라요 라고 하시거나 벨라아기침대에 아기를 재워놓고 가드도 내려놓고, 기저귀갈이대에 눕혀놓고 어딜다녀오시거나 아기트림을 시키며 소파에서 졸고 점심식사하시고 작은방에 가서 한시간을 주무시다 나오시더라구요. 휴게시간이 주어지는건 당연한건데 위에 나열된 여러 행동들이 이해되지않고 또 저를 가르치려고 하고 제가 어떤말을 하면 한숨쉬면서 그게아니라고 반박먼저 하시며 제얘기를 수용하지않는 모습도 보이시구요. 저도 저런 행동에 날이서 주고받은 대화가 이모님: 쟤는별로울지도않고 서러워한다 저: 많이우니까서러워하죠 이모님: 다른애들에비해 별로안운거라고 저: 아기들마다 다른거죠 이런식이었네요... 월요일 하루 더 보고 판단할까하는데 변경을 요청하면 제가 유난스러운걸까봐 말도 못하고 고민중입니다... 답답한마음에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ㅠㅠ
댓글
11
저도 산후도우미분 너무 좋았어서 저러시면 하루이틀보고 바꾸거나 업체에 항의했을것 같아요
저는 산후도우미분 너무너무좋았었는데 이건....말도안되네요
교체 해달라고 하세요 묻고 따지지않고 바로 다른분 보내줘요
엄마가 불편하면 참지 않고 바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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