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이가 다시 엄마곁으로 갈거라 믿어요 힘내세여!!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다면 절대 배신하지 않을거에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부디 힘내시길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심장이 멈췄다네요...
밤에 유난히도 통증이 심해서.. 그냥 오늘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문득들었어요. 원래다니던병원은 대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회사근처 병원을 들렀는데...심장소리가 안들린다더라구요. 아기는 6주6일 크기에 딱 맞게 자라있는데 말이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시적일수도있으니 2~3일후에 한번 더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울면서 남편에게 전화하니 반차쓰고갈테니 원래다니던병원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여차저차 일 대충 마치고... 병원갔는데..역시나.. 이번아기와는 인연이없는것같다는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지난주 토요일 선명한심장소리듣고, 다음주 금요일이 정기검진이었어요...ㅠ 지난주토요일보다 아기도 자랐고... 심장멈춘지얼마안된것같다고...어떻게알고왔냐하시는데...할말이없더라구요. 피비침같은것도 전혀없었거든요...ㅠㅠ 심장멈추는건 전조증상이없어서 검진때나알게된다고..빨리알았으니..얼른수술하자하시네요ㅠㅠ 내일모레 수술날짜 잡고돌아오는길에 절위로해주던 남편도 못참고 엉엉 울더라구요.ㅠㅠ 건강한정자를 안줘서그렇다고...운동열심히해서 3개월후에 건강한아이만들자고...ㅠㅠ 불안했는데.. 느낌이 틀리지않아서...하늘이 참 야속한 하루네요. 전 이제 11월베동모임 못들어오지만 여기계신분들은 부디 만출하시길빌어요.
댓글
11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기운내세요. 기다리는 엄마아빠 맘 알고 아가천사가 금방 찾아올 거예요..
저랑같아요..! 저도 저번주까지 심소 잘 듣고 원래 오늘 금요일 2차 심소듣고 난임병원 졸업하는날이였는데 하루앞당겨 병원갔는데 심장이 멎는중이였어요..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알기에 너무 슬프네요 위로해주는 글만 봐도 눈물이 나오고 어제 남편이랑 얼마나 울었는지.. 저희 열심히 운동하고 몸 추스려서 다시 아기천사 기다려봐요! 꼭 응원할게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다시 꼭 꼭 찾아오시길 바랄께요 ㅠㅠ.... 힘내세요..몸 잘 챙기시구요..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몸과 마음 잘추스리길 바랄게요ㅠㅠ 아가가 다시 건강하게 찾아올거에요 힘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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