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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작은 일에도 서럽네요ㅠㅠ

연애 때도 표현이 풍부하지 않아 종종 서운해하곤 했는데, 그래도 저만 느낄 수 있는 남편의 애정이나 진정성을 보고 결혼했어요~ 그런데 임신하고나서 괜히 작은 거 하나하나에 서운하고 서러워지고 눈물이 나네요.. 베동 글 보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임신한 와이프 신경써서 이곳에 문의글도 올리시는 스윗한 남편분들도 계시던데.. 딱히 남편이 저한테 잘못한게 없어도 괜히 저만 임신 중에 디테일한 케어를 받지 못하는 것만 같아 괜히 서러워집니다..ㅠㅠ 딱히 주변과 비교를 한게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엔 이래줬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는데 제맘처럼 흘러가지 않으니 참 속상하네요ㅠㅠ 23주 차 쯤 되니 호르몬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걸까요ㅠㅠ 작은 일에도 쉽게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11

  1. 남편은 진짜 아내말 말하는거 듣고 이해 시켜야하는데 저도 T남편이고 은근 자기 고집 있어서 설명해도 안듣거든요 ㅎㅎ 근데 주변 선배형님들 말은 또 잘들어요 요샌 조금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는지 잘해주는데 육아는 같이 하는거라 책이나 동영상 공부 같이 해야라는데 저 자체도 아직 귀찮다고 안하니 ㅠㅠㅠ 막상 아기가 쪼그만하고 또 뱃속에서 엄마랑 공감하니 태어나야 사실 안대요 ㅠㅠ 그나마 이제 조금 배도 나오고 태동도 하니 잘때마다 남편도 아가보고 잘 자라고 하더라구요

  2. 헐 제가 쓴 글 인줄 ㅋ 저도 23주인데 ㅋㅋㅋㅋㅋ 넘 공감해요 ㅠ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괜시리 평소면 괜찮을걸.. 임신 때 되니까 더 챙김 받고 싶고 그렇네요 ㅠㅠㅠㅋㅋㅋ 애가 된건지...😂😂

  3. 말해야 알아요 ㅋㅋ 저희남편 정말 무심하고 정말 감정 못헤아려쥬는 극T성향의 남잔데요 제가 딱히 임신했다고 뭐 크게안바라서 그런가.. ㅋㅋㅋ 서운한거 그때그때 말하고 풀어요 가끔 쌓이면 샤우팅하고요ㅠㅠ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고군분투중일텐데 싶어러 많이 이해하고 내려놨어요

  4. 괜히 찔리네요 ㅎㅎ 저도 평소에 말수가 적고 표현도 잘 못하는 그런그런 남편이거든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와이프가 힘들고 고생하는 것 다 알고 있는데 대화할 때 더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하려 노력해야지 하면서도 성격인건지 말이 잘 안나오긴 해요.. 몇 번 서운하단 얘기듣고나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다짐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사회 생활하면서 가장이라는 무게도 있고 돌아봐야 할 일들이 많아서.. 다 못 보신 게 아닐까라는 짧은 생각으로 일단 핑계를 대신(?)해봤습니다 ㅎㅎ 잘은 모르지만.. 쥬돌이 맘님도 아마 처음 격어보는 일이고,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면서도 무섭고 이런저런 상황들 때문에 걱정이 돼서 그러신 것 같은데, 남편의 진정성을 잘 알고 계시다면 진짜 사소한 것이라면 조금은(?).. 봐주시길 ㅎㅎ (혹여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 바로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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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오히려 얼마 전에 땡큐땡큐대디님이 올리신 신발 추천 베동 글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는걸요!ㅠㅠ 정말 와이프를 알뜰히 챙기시는구나.. 하구요 ㅎㅎ 맞아요 지금 당장 일을 하지 못하는 저대신 가장이라는 짐을 지고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생각하면 감사하고 안쓰럽고 그래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가끔 서러워지면 이 감정조차 느끼는게 미안할 때도 있어요 ㅎㅎ.. 참 힘드네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사소한 부분도 보도록 해야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5. 저도 연애때와 결혼초때 그부분으로 많이 다투기도 하고 속앓이도 많이했었는데 남편이랑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남편은 제가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부분을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서운한거있으면 그자리에 바로바로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요즘은 서운한거있으면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말하는편이에요 물론 말한다고 바로 고쳐지는건 없지만 그래도 속앓이하거나 싸움까지는 안가더라구요..호르몬영향도 있겠지만 부부니까 대화를 많이 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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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얘기하면 제가 생각한 것들을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연애 때 서운한걸 바로바로 말하면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돼서 오히려 힘들어진 경험이 있었어요ㅠㅠ 그러다보니 서운하더라도 일단 감정을 좀 가라앉힌 뒤에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해버릇 하다보니 바로바로 말을 못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ㅎㅎ그래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바로 말할 수 잇게 해봐야겠어요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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