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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저도 출산후기를쓰네요 ㅎ 오늘 제왕으로 둘째 딸래미 봤어요 ㅎ

저도 출산후기를쓰네요 ㅎ 오늘 제왕으로 둘째 딸래미 봤어요 ㅎ

출산 후기가 길어요 오늘 선택제왕으로 출산 하는 날까지도 임신한 순간부터 오늘까지 이미 제왕할꺼라 마음을 엄청 편하게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제 주위 친구들이 자분한 친구들이 더 떨려해줘서 수술이 두번째인 제가 덜 긴장하거나 엄청 여유로웠던 같아요 그래서 남편은 조금 떨려했고 저는 완전 여유롭게 있었고 남편이랑 수다떨다가 오늘 갑작스레 응급수술이 몰려서 저는 마지막 대기자되어 11시 수술에서 11시반에 딱 맞춰 수술실에 걸어가면서 남편이랑 포옹하라고해서 포옹하고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마취준비하고 21분만에 둘째 딸래미를 봤어요 ㅎㅎ애기가 양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양수빼느라 울음소리가 안좋았다가 겨우 다빼서 얼굴 보니 첫째때는 안울었는데 이번에는 보자마자 눈물이 나서 얼굴 작다 했는데 나중에 쌤이 찍어준 애기사진들 보니 금세 부어서. 첫째 아들이랑 닮아졌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보고 수면마취하고 후처치 받고 정신이 빨리 돌아와서 회복실에서 남편이랑 또 수다떨다가 한시간 반정도 더 있다가 입원실와서. 진통제 맞고있었지만 두번째 수술이다 보니 훗배앓이랑 자궁이 한번 늘었났던거라 다시 또 수축하면서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쌤이 제가 약간 출혈도 있었고 출혈잡는거랑 수축제 넣어서 더 고통스러울꺼라고 제가 고통을 좀더 크게 느끼는 타입같다하셔서 걱정하시다가 너무 아파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추가했는데도 수축이 크게 와도 겨우 호흡하면서 참았는데 밤 10시 되기전까지 너무 큰 자궁수축이 계속 와서 결국에는 울다가 남편한테 쌤 불러달라고 했는데 다른방 돌다오신데서 기다리는 동안 울고..10시 되니 간호사쌤이 와서 진통제도 다시 놔주시고 침대 세워도 된다해서 세웠더니 고통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렇게 겨우 출산후기를 쓰네요..제가 첫째때도 침대를 세워야 덜 고통스러웠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해서 한참기다리다가 허락받고 세우니 죽다 살아나서 제가 그동안 너무 아파서 끙끙 거리고 하니 남편이 안절 부절했는데 이제 다시 진통제와 침대 세움으로 인해 괜찮아져서. 남편도 안심하고 쉬고있네요 ㅎㅎ 10시에 쌤이 오기전까지 맞던 수액이 정말 조금씩 들어가서인지 제가 계속 고통을 느끼던거 같다고 남편이 말해주네요 ㅠ ㅠ. 이제는 저도 애둘 엄마에 남매맘이 되서 실감이 아직 잘 안나지만 순산하신분들 곧 출산 기다리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

댓글

2

  1. 고생 많으셨고, 귀여운 둘째 탄생 축하드려요~! 조리 잘 하세요!

    1. subcomment ico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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