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주5일에 낳앗어요 친정엄마아빠는 원래 초산은 일주일정도 늦는다면서 별일아니라고 그러는데 요즘 워낙 정보화시대라 저도 일이주 플러스마이너스되는건 알아서 별생각 없이 기다리고 잇는데 게속 시댁에서 입원하라니 맞춰서 낳아야 좋다니 어쩌구 저쩌구 유도분만 쌩으로 할려고 하면 얼마나 힘든지 알고하는소린지? ㅋㅋ걍 무시하세요 진짜 듣기싫엇네요 ㅂㄷㅂㄷ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투정-40주 지나도 소식없는아이
어제가 예정일이었는데 아이가 나올생각이 없어서 6월2일로 유도분만 잡고왔어요. 근데 남편이 몇일전부터 계속 하는말이, 다른애들은 일찍나온다는데 얘는 왜 안나오냐, 애기가 갑자기 나온다는데 얘는 왜 안나오냐 이런식으로 계속 왜 안나오냐고 말하는데 왜이렇게 듣기싫죠.. 안그래도 시댁이랑 친정에서 몇주전부터 매일같이 물어보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남편까지 옆에서 말끝마다 안나오냐 그러니까 진짜 듣기싫어요.. 제가 가진통이 올때 아프다고 하니까 남편이 “이제 좀 아파야지” 이러는데 진짜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파야 애를 낳는건 맞는데, 내가 아파할때 그저 걱정해주면 안되냐 내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아프고 덜힘들길 바래주는 남편이면 안되는거냐 그랬네요..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육아를 엄청 도와주려는 사람도 아니에요.. 다음주 목요일에 유도니까 다음주 목요일에 아이나오면 그 주말에 자기는 지인 만나러 놀러다녀오겠다는 사람이에요.. 시댁에는 제가 항상 좋은남편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는데.. 이런거 확 다 말해버리고 싶은데.. 말해봤자 팔은 안으로 굽을게 뻔하고 친정에 말하자니 속상해하실거고..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익명으로 하소연해요ㅠ 40주 넘으신 산모님들 우리 마지막까지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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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마음인지 잘 알아요 이미 출산은했지만 저도 계속 연락받고했었어요 시댁에서는 아직 애기나올려면 멀었냐 애기나왔냐 이러시고 친정에서는 통증없냐 진통느껴지는거있냐 나올려면 멀었네엄마집에와있어라 이러다가 또 연락오고 걱정되는마음은 아는데 나한테도 시간을주고 나도 기다려지고 나도 빨리보고싶은맘인데 양쪽에서 다들그러니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애기 출산하고 4일?되던달 아파서 힘들고 외롭고 병원에있기도 답답한데 남편은 친구랑 술마시러나가고 집도 깨끗하게 치워놓고왔는데 집가서 또 마시고 저희남편은 청소 설거지 빨래 육아 이런거 할생각이없어요 애기랑 놀아주기는커녕 핸드폰만하구요 애기가 울어서 남편이 안아주면 1분도안되서 저한테오고요 엄마한테 갈래?이러면서 애기를 저한테 맡기더라구요 주말에 도와달라했는대 도와주기는커녕 화가 치밀어올라요
전 첫째도 예정일 보다 1주일 넘겨 낳고 짐 둘째는 낼이 예정일인데 온갖 사람들이 왜 안나오냐고 말 나오니 넘 스트레스 받아 오늘 친정엄마한테 괜히 화풀이 했네요. 몸도 힘들고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은 정작 산모인데 다들 왜이리 서두르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속상하네요ㅠ
엄청 속상하셨겠어요 ㅜㅜ 저도 소식이 안와서 계단오르고 걷고 짐볼타고 했는데도 소식은 안오고 치골통만 심해져서 예정일에 제왕절개했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안좋으니 최대한 생각하지마세요!! 곧 예쁜아기 만나실거에요☺️
저도 40주 넘어서 낳았어요~ 아기가 나오고싶어야 나오는거죠 산모 몸도 애기 낳을 준비가 돼야 나오는거고 사람들이 말을 좀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글 읽기만해도 스트레스가 차오르네요ㅠ 제 남편이었다면 니가 낳든가라고 해버렸을 것 같아요ㅠ 속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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