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힘들어서 저랑 비슷한 심정의 사람이 없나 찾아보다가 저랑 완전 똑같아요.. 남편이 아무리 도와줘도 퇴근하고 오니 오전부터 저녁까지 혼자보는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지치네요 제 애기도 밤에 잘자고 순한편인데 낮에는 정말 거의 안자요.. 자도 안겨서 자서 너무 힘드네요 지금 손목도 고장나서 물리치료즁인데 아기는 낮에 안자서 예민한지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몸은 점점 아파오고 같은지역에 시댁 친정사는데 도와주질 않네요 ㅎㅎㅎ 외로워요 도우미 쓸까하는데 정부지원 없으면 비용이 비싸 포기하고 어린이집이라도 일찍 맡겨야하나 싶네요 너무 힘듭니다 ..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저는 육아에 맞지않는 사람이네요...ㅎ
오늘 아기는 90일 됐고 잘 커주고 있는데 문제는 저네요,,ㅎ 3개월 참고참다가 터진것같아요 낳자마자 신생아때말고는 그럭저럭 꾸역꾸역 버티면서 육아햇는데 오늘은 터져서 엉엉 울었어요 정말 솔직한 제 심정은 육아하기싫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햐한다는게 너무 싫어요. 미래가 궁금하지도않고 기대되는것도 없어요. 아기보면서 참아라 뭐 그럴수있는데 그게 안돼요 아기 이쁘죠,귀엽죠 물론.. 근데 그걸로 육아힘든게 안참아지고 걍 내일도 모레도 담달도 내년도 이렇게 나는 없고 애기키우면서 살 생각하면 정말 기쁘지않아요. 요즘들어 아기낳은게 참 후회스럽더라구요 결혼 안 한 주변사람들보면 부러워요 애는 진짜 원하는거 아니면 낳지말라고 하고싶어요. 하 사실 저희 애기는 순한편인거 같거든요 크게 울지도않고 80일즈음부터 밤에 통잠도 자고,, 남편도 육아 정말정말 잘 도와주고 저한테 다 맞춰줘요. 근데 지금은 그런남편도 보기싫어요.. 문제는 저네요 그냥 안하고싶어요 애기가 싫은게 아니라 이런 상황이 너무 싫어요 남편도 없고 애기도 없이 혼자 살고싶어요 오늘따라 감정이 격한것도 있지만 90일 육아해본 결과, 저는 육아하면 안되는 사람이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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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글은 엄청공감가는글이라 저도 지나치지못하고 댓글남기네여ㅠㅠㅠ 진심 제가 쓴글인줄 아기참이쁘고 좋는데 이제 애기낳기전에 나는 없어졋다라는생각을 엄청 많이했어요 이제 84일 아가인대 바쁜남편때문에 주말에도 평일에도 혼자애기보고 새벽수유도 아직 2번아니면1번은 무조건이라 항상 저만깨고 새벽수유시간아니어도 강성울음으로 깨서 안아주고 저는 체크하는 어플보니 1시간자고일어나고 1시간반자고 일어나고 하더라고요 몇일전에는 정말 이게 뭐하는거지 싶으면서 새벽에 애기 재우고 혼자 엄청울었네여 ㅠㅠㅠㅠ 울때마다 나도 졸리니까 짜증내게되고 한편으론 고작80일밖에 살지 않은애기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 내가 너무 싫고 많은생각이드네요...
저도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ㅠㅠ 저는 쌍둥이 초산맘입니다ㅠㅠ 앞으로 얘들을 어찌 키워야하나 난감하고, 쌍둥이한테 매여있는 저 자신이 몇년을 버틸 수 있을까 까마득합니다. 주위에서 힘내라는 말도, 힘든 것도 금방 끝난다는 말도 위로가 되질 않아요ㅠㅠ
제가 쓴 글인줄알았어요.. 89일아가 예민하고 뻑하면 강성울음이라 힘드네요.. 우는아이 아기띠 채워서 1층 내려가면 지나가는 젊은사람들이 부러워요.. 고작 저도 31살인데.. 우는게 너무 듣기힘들어서 방에 두고 안방으로 왔는데 한시간을 우네요..

아이고.....마자요 아기 우는게 무서워질때가잇어여...저도 다른 어린여자들보면 한없이 부러워지고 너무 돌아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
대학교 졸업하고 10년가까이 쉬지않고 일을 했고, 저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을 했는데, 육아하니 어서 복직이 하고 싶어요🤣 애기가 잘때, 먹을때 너무 예쁜데 지금 수면교육 중이라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꾀죄죄하게 있고 살이 찌다못해 쳐지고...ㅠ 그래도 애기낳은거 후회는 안합니다! 대신 둘째는 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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