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그런상태라..6일째 입원중이에요 ㅠㅎㅎ 전 지난주 일욜기준 약 1주일전부터 뭉침 수축이 좀 있어서 혹시나 해서 병원 검사 가보자했는데..다니던 포항여성병원에서 검사하다가 수축이 가라앉지 않아사 ㅠ대구계대 동산병원으로 구급차 타고 고위험상모태아집중실로 왔고, 일월화 있고 화욜오후부터 일반병실로 옮겨서 상태보는중이거든요..좀 회복됬다 했는데 2일전에 밤에 수축이 4ㅡ5번 반복되서 다시 트랙토실 맞는중이에요 ㅠ경부길이는 다행이도 2.8ㅡ3 정도라 괜찮다했는데 염증수치도 있고 태아도 주수에 비해 작아서 경과를 더 지켜본다고 아직 입원중이랍니다 ㅜㅎㅎ 이것도 내 새끼 지켜내기위한 경험이자 과정이라 생각해요.이때 아니면 언제해보겠냐 등..ㅎㅎ전 이런생각 갖고 병실에 있어요 곧 나아질테니 너무 우울해 하지마세요 화이링 :)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30주차 자궁수축 (긴글 주위)
30주 3일차 밤 11시가 넘어가는 시간. 처음에는 위산이 역류하는지 목도 따끔거리고 위가 아팠다. 참다가 결국 제산제를 1포 먹고 겨우 잠이 들었는데 새벽녘이 되었을까... 아픔이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배뭉침이 오늘 따라 조금 쎄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수축&이완을 짧은 간격으로 반복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배가 뭉치면서 통증도 많이 있었다. 보통 1시간안에 5~6번 반복되면 병원에 간다고 하는데 나는 더 자주 반복되었다. 병원에 연락을하니, 바로 오라고 하셨다. 분만실에 들어가서 태동검사를 했는데 안좋아서 바로 라보파를 달고 시간을 보냈다. 2~3시간정도 맞고 다시 태동검사를하고 자궁경부길이도 확인한 결과... 입원행... 입원 후 3일정도 라보파를 맞고나니 수축이 잡혀 월요일 용량을 줄여보고 화요일 약을 중단.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졌다. 수축만 잡혔다면 6일간의 입원을 끝내고 내일 퇴원할수있을꺼라 기대했다... 수요일 5시30분, 태동검사를 했다 심하진 않지만 20분~30분 검사하는동안 3번정도 수축이 있었다고 했다. 난 잘 안 느껴지던데...?? 초음파까지 보고 어떻게 할지 말이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약 2시간후... 간호사분이 라보파를 다시 가져오셨다. 링겔을 달고 10분정도 울었다. 정말 너무 답답하고 병원에 있는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 스트레스였다. 집에 너무 가고 싶었다. 8시30분쯤 담당쌤이 오셔서 이야기를 했다. 정말 너무 못버티겠다고 집에 가고싶다고... 아프지않으니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초음파 검사를 해보고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하셨다. 9시 외래진료실에 내려가 검사를 했는데... 생각한것보다 몸 상태가 아니였다... 자궁경부길이는 들쑥날쑥... 2.5~3.16 몇 초 사이에 실시간으로 바뀌었다. 양막이 삐져나오는데 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양막이 파열되면 바로 응급수술... 아직 31주차라서 안좋다고 했다. 결과를 보고 나니 반동수축이 온다는 글을 본것도 생각이 안나서 못 여쭤보았다. 바로 포기했다. 오늘은 퇴원을 할수 없구나... 크롱이가 배속에 한달은 더 있어야한다. 힘내보자! 보통 2주는 걸린다던데.. 겨우 6일 입원하고 빨리 집에 가길 바랬구나... 그렇게 오늘은 입원 8일차. 오늘 아침 담당 선생님과 내일 다시 용량을 줄여보기로 이야기를 어느정도 나누었다. 주말동안 복용을 줄이고 중단을 해보고 평일에 검사결과를 보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8일 입원동안 나는 점점 지쳐가고 있다. 식욕도 없고 피곤하기만 하고 침대에 종일 누워있으니까 허리도 아프다... 배속에 크롱이를 생각하며 참고있다. 열심히 태동을 하며 본인의 존재를 엄마에게 어필한다. 심박소리도 좋고 아주 잘 논다.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은 조금 기운이 난다. 비슷한 다른 여러 맘분들도 힘내세요. 제가 입원한 병원에도 벌써 댓명의 산모분이 조산 위험으로 입원중이라더군요. 요즘 맘들중에 조산 위험 많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다니며 몸이 조금 지쳐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 힘내자구요. 배속에 아이를 위해서 참고 견뎌요. 모든 산모들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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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궁수축때문에 좀있음 한달다되가요~33주차에요. 힘내세요!!
저도 지금 31주 입원 18일째에요 저는 트랙토실 7차째 ㅎㅎㅎ 애기 일찍태어나 니큐에서 고생하느니 내가 고생하자 마인드로 버티고 있습니다 홧팅이에여!!!!
아아ㅜㅜㅜㅜ많이 힘드시죠ㅜㅜㅜㅜ 저도 지난주에 자궁수축으로 입원했었어요ㅜㅜ언제 퇴원할지도 모르는 모호한 상황에서 수시로 태동검사에 혈압재고 침대는 어쩜 그리 딱딱한지 바닥에 자는 것 처럼 아팠어요ㅜㅜ 저도 마음이 안좋았는데 어차피 출산하면 올 병원이었는데 미리 입원 경험해본다~ 우리애기 심장 소리 자주 들을 수 있는 기회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무사히 퇴원하실거예요 힘내세요!!!
크롱이 잘 놀구 건강하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엄마도 중요하니 입맛없어도 땡기는걸로 식사 꼭 챙기세요! 크롱이랑 크롱이엄마 응원합니다💛 순산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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