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희 엄마가 엄마 아들래미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는데...... 네네 하면서 거리두기가 짱입니다....모든 사람과 잘지내기....빠른 포기가 답입니다 ㅎㅅㅎ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글이 길어요. 시댁스트레스관련이예요
저번에 글 올렸었는데 맘님들 스트레스 혹시 받으실까봐 삭제했다가 너무 하소연할곳이없어서 올려봐요.... 이것도 나중에삭제할게요...ㅠㅜ 1. 남편이랑 나이차이11살 2. 시댁은 어머니,아버님,아주버님부부와 10대 조카2 이렇게구성 3. 결혼한지4년만에 저희부부는 아기가짐. 결혼하고 착한 며느리병 걸려서 시부모님, 아주버님네에게 다 잘했죠. 남편이 막내라 자기도 시댁말을 잘듣더라구요 처음엔 불편한거없이 잘 지냈습니다. 저에겐 형님 그니까 아주버님와이프죠 사람이 좀 깐깐하고 말을 톡쏘듣이뱉고 무뚝뚝했지만 부딫칠일없었습니다. 제가 항상 저자세로 예예 한거도있었죠. 저한테 처음결혼하고 술자리에서 대놓고 저보고 맘에안들었다고 얘기할 정도면 말다했죠... 첫 설날행사에 어머니가 한복입고오라해서 입고갔더니 저보고 한복입고왔다고? 왜? 이러면서 어머님은 옷버린다고 앉아있으랫는데 형님이 음식이라도나르라면서 이것저것 시켜대서 평상복 가지고간걸로 두번갈아입엇습니다.... 이때 점점 쌔하더라구요. 결혼하고2년째쯤 시이모가 오신다해서 어머니가전화오셨고 형님은 못간다어머니한테 연락왓데서 저희는 시간이되서 요리라도해서 찾아갔더니 자기한테 얘기안하고 시이모요리해주러갔다고 화나서 연락안하다가 추석때만나서 아주버님잔소리 이래저래해서 또 예 하고 참았더랬죠... 못간 자기들은 뭐가되냐고.... 그럼 오시든가.... 하여튼 그러고 잘 풀려서 지내다가 마침제가임신하고 사건이 터졌어요 임신을 처음알았을때 설날이 얼마안남아서 형님에게는 먼저말해야할거같아 얘기했더니 축하하기는 커녕 오빠네집에 씨없는사람이 하나씩 있어서 자기가 조상들 밥먹이는데 돈을 많이들여서 애가 생긴거니 돈봉투는 받아야겟다며말하길래 잘못들었는가 싶었어요. 무슨 종교얘기를 하는거같더라구요... 그러고는 어머니한테는 부정탈수있으니 얘기하지말라고 했어요. 입으로 죄를짓는다나 어쩐다나하더라구요. 처음엔 알겠다했습니다. 남편이 아버님과 일을같이해서 아버님한테는 살짝 귀뜸드린상태였었어요.. 병원때문에... 그리고 몇일 뒤 시이모부가 돌아가시는 일이있어서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빨리 말하라구하셨어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말씀드리게됐는데 아버님 어머님이 남편을 상갓집에 못가게하더라구요. 주기는 5주쯤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형님이 남편에게 전화와서 상갓집을 왜안가냐고 난리쳐서 오빠가 얘가임신을했는데 어떻게가요? 한마디 했다가 처돌았냐는 쌍욕을먹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제가 뒤에 수습한다고 형님한테 전화해서 달래기까지했습니다. 오빠집이 좀 별나네요... 하면서 그렇게 통화도 좋게끝내놓고 첫 초음파보러가는날 남편네조카들태어날때 받아준 선생님이 좋았다고 자기랑 같이검진가자고 전에 얘기했어서 전화했더니 안받고.... 지금까지 연락한통없이있습니다. 그 후 또 어머님이 다른시이모가 오셔서 저희랑 아주버님네를 부를일이있었는데 그때 형님이 어머님한테 전화로 동서네오면 안갈거라고 저희남편이 자기한테 대들고나서 전화한통없다고 얘기했데요.. 그얘기를 어머님이 하시길래 있었던일 다 얘기했습니다. 근데도 어머님은 점쟁이가 잘못한거라고 형님이 속아서 그런거고 계속 자기가 불편해서못살겠다고 저희보고 찾아가서 화해하라하는데 전 도대체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겠는데 동생이고 아랫동서니 저보고 계속 찾아가랍니다.. 안그러면 우리네집 아주버님네집 두집다 안보고 산골들어가 살거라는말씀을 하시네요.. 이렇게하는 형제는 없다고... 두집에 내외하는 꼴 못본다면서....오늘도 점심때쯤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집에 갑자기 오셔서는 부른배 붙잡고 점심차려드렸더니 또 똑같은소리하시는데 자기도 손위동서들시집살이 심했는데 자기가 다 찾아가서 다 풀고했다고 그래서 집이 평화로웠단거라고 하시네요... 참다참다 제가 저는 어머님이 아니잖아요... 그때는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이잖아요 했더니 시간지나면 자기말이 다 맞다생각할거라고 하시는 어머니.... 맘님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먼저 사과할생각 죽어도없다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신경쓰지말고 냅둬라하는데 어머님은 자꾸 애기태어나기전에 화해하라하시는데 전 진짜싫어요... 화해해도 마음에 안편한 가시들이 잔뜩인데 어머니 본인 마음 편하자고 저희보고만 희생하라는데 제가어떻해해야하죠... 다 관두고싶습니다... 오늘 스트레스받아 울었더니 아기도 태동이 줄어들었어요... 너무미안해요아가한테.... 맘님들 글 읽는다고 너무스트레스 받지마시구 조만간 내릴게요... 하소연할 곳이 여기밖에없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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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왜 엄마들은 강요를하실까요
정상인이 없는 시댁인데 거리를 두셔야할것같아요..! 요즘 사람들 상식이 안통하는데 거기에 휘둘리지 마세요ㅜ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딱 거기까지만 도리하시는게 어떨까요..ㅜ 화해를 하라는둥 그건 알아서 할 문제이지 어디 이래라 저래라에요; 저라면 직접적으로 말씀은 안드리고 남편통해서 어머님께 전달하게끔 할것같아요. 저런사람들 특징이 버르장머리 없는거 본인 아들은 어떻게 못해도 며느리는 쥐잡듯이 잡으니까요. 남편분도 부모에게 할소리 못하고 쩔쩔맬거면 그러고 부모랑 살던가 하시라고하셔요. 같이 평생 살아갈건 아내입니다. 본인 가정은 이제 아내와 자식인데 가장이 입장정리 잘 하셔야죠. 자꾸 이런식으로 집사람한테 그러면 우리 이혼해야한다고. 나 이혼하면 책임질거냐고. 자식도리를 원하면 부모도리도 하시라고요. 여기는 내놓은 자식이냐고 한자식만 감싸도는건 아니라고요! 저희 부모님만봐도 그동안 시집살이는 맞며느리라고 다 당하고. 밑에 둘째네 동서는 제일 어린데 싸가지없게 굴다가 대들고 명절에 오지도않고. 막내며느리는 돈 잘벌어 시집살이는 커녕 대우받고. 결국엔 둘째네한텐 절절 매더라구요 집해주고 세탁기사주고 애들 학교갔다고 돈보내고~ 그동안 온갖고생 다 했던 저희 엄마한테는 아무것도 쥐뿔 없구요. 처음엔 대드는 둘째아들 둘째며느리 욕하더니 제일 절절맵니다.. 쓰니님네도 강약약강 어머니신데 제대로 강을 보여주셔요. 형님처럼 추하게 하지마시구 요즘스타일로 우아하게 기존쎄로 눌러버리셔요😁👍
아니 그리고 남편은 중간 역할을 똑바로 하든가 왜 임신한 와이프 속상하게 스트레스 받게하고 연락오게하고 중간역할도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남편도 너무했어요 ㅡㅡ

남편이 결혼한 초반부터 자기집에 쩔쩔매더라구요 하하하
아니.. 왜 하비맘님이 사과를 해요 시댁 부모님께 잘 보여드리고 좋은 며느리로 되는건 저도 좋은 생각입니다만, 아주버님네까지 그렇게 잘해줄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아니 임신이 대수도 아니고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데 배려해주질 못할망정 애새끼도 아니고 나이쳐먹고 왜 그렇게 쩔쩔매야하는지 이해가 되지도 않고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 생각 뿐인 아주버님네하고는 연락이나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니ㅡㅡ 생각 할 수록 화나네요 뭔데 어머님,아버님도 아니고 회사에서 텃세부리는거마냥; 상대도 하지마세요😡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배려해주고 좋게 생각해주니까 누굴 호구로 아나; 사과도 하지마셔요
임신기간동안은 스트레스 받고싶지않다고 신랑과 시어머님께 말씀하시고 적당한거리를두세요...정안되시면 신랑 명치에 어퍼컷을 치세요 방패를해줘야할 사람이 임신한 와이프를 방패삼고있누!!!

어퍼컷 함 날리고 집에서 쫒아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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