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터케요..저도 가티 갑자기막 덜컥하고 넘 걱정되고 무서워요 ㅠㅠ 저희 아가두 자꾸 사이즈가 적게 측정되서 자꾸 더 품고있을생각이 들거든요... 분수토 하는 아기들 있긴한데 몸무게가 좀 늘어야 할텐데... 그냥 그러는건 아닐거예요 빨리 원인도 찾고 잘먹어서 포동해지길♡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잘게워내는 아기
7월1일 제왕수술로 아기를 낳고 오늘 퇴원후 산후조리원으로 왔어요. 근데 아기없이 혼자 왔네요..7월1일 출산마지막 진료에선 아기가2.8이였고 크기도 좋다고 하셨는데 낳아보니 2.5키로 였습니다.인큐에 들어갈정도로 미숙아도 아니고 잘울고 해서 걱정없이 몸조리하고 2일차부터 면회시간에 아기도 잘 보러갔어요. 근데 퇴원2일전 모유수유 하러갔는데 안먹고 자길래 그냥 안고있었는데 갑자기 게워내더라구요 . 간호사선생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기가 잘 먹긴하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잘게워낸다고 하더라구요 . 원래 출산하고나면 아기몸무게가10프로 빠지는게 정상이고 그이후 조금씩 살이쪄야하는데 저희아기는 10프로빠지고 몸무게가 올라가질 않아 2.3키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문제가 있거나 하지않는데 산후조리원엔 의사가 없으니 여기서 살이점점 오르는걸 보고 퇴원하는게 좋겠다는말씀으로 혼자퇴원했습니다. 퇴원하기전 면회가서 창밖으로 보고있었는데 아기가 분수토 하는걸 한번봤구요. 산후조리원에 와서 남편이 병원 면회시간맞춰가서 영통으로 보여주는데 또 게워내더라구요. 게워내는걸 총 3번 봤어요..아직무슨 문제가 있거나 하지않지만 작게태어나서 다른아기들보다 세상에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걸리는거 같다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괜히 계속 안좋은 생각만들고 혹시아픈데 우리가 찾아주진못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키우다보면 이거보다 더한 일도 많을텐데 하루하루 울면서 지내고 있네요.. 제가 지금 당장해줄수 있는게 없어 애기 오면 모유라도 잘주고싶어 유축열심히하면서 있네요.. 저도 제 애기 너무 안아보고싶어요 남편은 한번도 안아보지 못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너무 울적해서 너무우울한얘기를 끄적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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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해주신게 저는 너무 감사해요. 저도 아기가 건강에 문제가 발견되어서 조금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태아 초음파 볼때 머리에 뇌실확장소견이 있었는데 낳고보니 미숙아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뇌실 내출혈 흔적과 물혹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되어서 병원 퇴원날에 대학병원을 두군데나 갔어요. 2.8키로 만삭아인데 몸통이 작기도하고 아기가 많이 쳐지고 먹는량도 너무 작아서 큰병원 검사도 해보는게 좋겠다고해서 의뢰받아서 갔는데 정신이 너무 없었어요. 다행히 조리원에 아기랑 같이 오긴 했지만 1년간 추적관찰도 해야하고 머리크기에 비해서 몸통이 미숙아수준이라 발달체크도 정밀히 해야하고 몸무게를 잘 늘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잘 먹여야하는데 초유도 안나와요. 모유수유도 잘 안되니까 스트레스받고 조리원에서 친구도 사귀고싶은데 아기가 걱정되니까 친구 안사귀고싶어서 그냥 방에 처박혀살아요. 다 내탓인거같고 내가 죄인인거같고 참 마음이 자꾸 이렇게만 생각이 들어요. 저두 이런데 토리님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우리 긍정적으로 아기가 후에 아플거 지금 몰아서 아픈거라고 생각하고 좀 더 힘내서 같이 아기 잘 키워요. 아기 곧 건강해질거라고 생각해요.

글 읽다 울어요..흐아.. 저도 애기낳기 10일전까지 입덧으로 토하고 잘못먹어서 애기가 아픈걸까 내가 더품었어야하나 이런죄책감이 계속 생기더라구요..의사선생님은 그런거랑 전혀관련이 없다고 하시지만 애기가 아프니 제가 계속 죄인이되는거 같아요..행복마마님도 너무 힘드시겠어요..그래도 행복마마님은 간호사이시기도했고 아는지식도 많으셔서 잘이겨내실꺼라 믿어요 저는 아는게 없어서..더 걱정이 됩니다..저도 산후조리원와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마사지도 잘받고하고싶었는데 아기가 아프니 그냥 몸조리고 나발이고 아기가 너무 보고싶어요.. 행복마마님 말대로 저희아가 나중에 아플꺼 지금 몰아서아픈거라 생각하면서 저희 잘 이겨내보아요. 저희 화이팅해요 !!
병원에서는 아무말 없던가요?ㅠㅠ 저번에도 비슷한 내용 올리신분 글 본적있는거 같은데 그 분은 조리원데려가긴 했는데 거기서 신생아는 원래 잘 게워낸다고 조리원에서 알아서 신경쓴다고 막 뭐라했다가 결국 퇴소하고 대학병원까지 가셔서 아기 치료했다는글 봤는데 그때 마음쓰이게 봤던 글을 봤던게 생각나서 혹시 모르는마음게 글 남겨봐요ㅠ 엄마가 씩씩하셔야 아이한테도 그 마음 전달될테니 힘내세요!!

저도 그 글 봤어요.. 병원에선 아직아무말없더라구요.. 저는 조리원까지 대리고오질 못해서.. 위로 넘 감사드려요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병원에서 유문협착증 이야기는 없으시던가요? 첫째도 유독 토를 많이 했는데 트림을 잘못하고 딸국질을 많이 하고 속역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하더니 앉아 있을 시기 되니 토 안하더라고요. 조금 더 지켜보셔야 될 것 같아요 ..

저도 찾아보니 유문협착증인가 했는데 아직 뭐때문에 그런거같다 말씀이 없으세요.. 그래서 더 불안한마음인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살이 찔까요..? 우울한 얘기 너무 올리기싫었는데..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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