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었네요. 정말 말한마디가 중요함을 느껴요. 수면교육 하려고 밤이나 주말에는 좀 같이 했음 한다 했는데 남편 입장은 아무래도 일해야하니 그럼 24시간 붙어있어야하냐고 하는데 당연 아니지만 뇌에 딱 박히는 멘트가 됐어요..ㅎㅎ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육아는 쉽다는 남편
요즘 글을 많이 쓰는 것 같네요 후 친구한테 이야기하면 괜히 내 얼굴에 침뱉기같고 어디 이야기할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적어봐요ㅠㅠ 요즘 아기가 자다가 쪽쪽이가 빠지면 울길래 어제 잠든후에 쪽쪽이 빼니 잘 자서 오늘도 동일하게 했어요 근데 잠이 깨버려서 한참 울다 제가 겨우 재웠는데 아기 깼을 때부터 잘자는 애를 왜 깨우냐, 이상한 고집부린다,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모르는 사람이 한가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면서 사람 기분나쁜 이야기를 아주 골라하더라구요? 그러고 아기재우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육아 전담했으면 저보다 더 잘했을거래요 아주 열나는 속에 기름을 들이붓죠? 남편이 일주일 내내 휴일 없이 일하는 사람이라 피곤한건 알지만 아빠로서 도리는 다 해야하잖아요? 담배도 수시로 펴서 집에서 만큼은 줄여라 그리고 일찍 퇴근할 땐 아기 수유 한 번은 하는게 좋겠다는게 제 요구가 전부에요 근데 뭐 자기도 쌓인게 많다, 아기 울음소리부터 스트레스다 이러면서 육아하는거보다 자기 일하는 강도가 더 세고 자기가 훨씬 더 힘들다며 육아로 스트레스 줄거면 맞벌이하고 역할분담을 제대로 나누자하네요 물론 일주일 내내 일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니 힘들죠! 근데 누가 더 힘든지 안힘든지 따지려고 이야기하는거겠어요? 아직 몸도 덜 풀린 저의 몸사정과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육아만하고 스트레스도 못푸는 제 상황을 이해하고 고생했다 따뜻한 말한마디를 바라는건데...! 하 무튼 이래저래 풀긴했지만 자꾸 곱씹게되니 화가 가라앉질않네요 어째해야 육아의 힘듦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지... 그런 영상을 찾아 보내면 좀 나아질지... 두서 없는 글이지만 모두 힘든 육아 와중에 이런 글 보게 해드려 죄송하구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9
남편분 커뮤니티 하나요? 딱말하는 마인드가 그렇네요
에효...저는 퇴근하고온 남편한테 애 맡기고 밀린 일들 마구 맘 급하게 하는데, 지는 어영부영 핸폰겜하면서 애보고, 등등 속터지는데요. 애초에 나는 미혼모였다고 속으로 x100번 생각하면서 그나마 저모냥이라도 있는게ㅠㅠㅠㅠㅠ자기위안을 삼기도 하고요. 남편한테 그랬어요. 산후우울증 위험한거다. 아기100일잔치때 엄마 장례식치르는 일 있다더라. 내 장례식 치르고싶지 않으면 일 좀 잘하고...그랬다니 또 그렇게 극단적인 얘기한다면서 조금 충격받고 쪼오금 나아지는듯?하다가 결국 비슷해요..ㅠㅠ
ㅜ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흡연도 아기가 있다면 노력하시면 좋을거같아요 ㅠㅠ 끊으면 더 좋은데 정말 힘든거 아니까 ㅠㅠ 근데 저희신랑은 진짜 엄청난 타협을 해서 진짜 확 끊어버리긴햇어요 ㅠㅠ대신 술을..^~^;;넘나 자주 먹곤하지만요 ㅠㅠ 술먹고 애기보는것도 싫어요 그런데 이건 타협한거라서 ㅠㅠ 술먹을땐 제가 독박한답니다 ㅠㅠ 근데 아빠들은 다 비슷한거갘아요 ㅠㅠ 아기좀 울려서 재우는연습하거나 수유 텀 때문에 좀 울리면 엄청 아기 울음소리 듣기싫어해요 너무 시끄럽다고 그럴거면 밥줘라 그럴거면 재우지마라~~ ㅎㅎㅎㅎ 남의애냐고요 그렇게 말할거면 ㅎㅎㅎㅎ 가사도 게속 분담해서 하려해서 아니.. ㅠㅠ 엄청 싸웟내요 저도 내가 설거지를 햇으니 니가 정리를해라 내가 애기보고있으니 니가 집안일을 해라 내가 애기 밥먹엿으니 설거지 니가 해야지 ~~ 등등 참 ㅎㅎ 지난번엔 그럴거면 애를 왜낳앗냐부터~~~~ 이러면 안되지만 육아스트레스로 참 입모양으로 별의별말을 다하며 싸웟내요 ㅠㅠ 그리고 울고불고 하고 결국 다시 육아는 공동의몫이라며 또 악수하며.. 심기일전을 다지는 부부네요.. 님부부도 이런저런 우여곡절 많으실거같아요 ㅠㅠ 모든 집들이 대부분 그런거같기두 하고 ㅠㅠ 저도 몸이 성치 않지만 그래도 이게 엄마의 몫이 70이고 아빠 몫이 30이랴요 ㅠㅠ 그래서 제가 다 보듬고 갑니다 ㅜㅠ 그래서 조만간 성인군자가 될거같아여ㅎㅎㅎ그런데 아빠도 어차피 엄마가 낳앗는데 태초부터 여자는 위대한 존재인걸료'ㅜㅜ 주저리가 길어졋내요 ㅠㅠ 저도 어쩌다 보니 하소연 하고있었네요 ㅠㅠ 천사같은 아기보며 힘내요 우리 ㅠㅠ! 그리고 가끔은 그래도 저 남자가 정말 노력하고있구나 라는 시선으로 보면 나름 뿌듯하기도한마음이 들어요 ㅠㅠ저희그렇게 생각해봐요 ㅠㅠ!! 아이구 젖병을씻었네? 하고 ㅠㅠ 아이구 오늘은 아기랑 대화를 좀 더 해주네? ㅠㅠ(참고로 저희남편 핵안드로메다T애요) ㅜㅜ 어이구 정말 말이길어졋어요 ㅠㅠ 엄마들 정말 대단해요 엄마화이팅! 오늘 육아도 힘냐세요❤️❤️
아니...맞벌이 하자는 말 진짜 이해안돼요... 애는 나 혼자 낳은것도 아니고 같이 만들어서 애 낳고 뻔히 상황안되는거 아닌데 육아 안한다는 핑계로 내가 욱아하면 너도 돈 벌어와 이 말 진짜 싫어요 여자는 뼈 갈아넣어서 애 낳았는데 회복되려면 더 쉬어야하는데 정말 제가 다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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