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글이지만 남일 같지않아 댓글달아요🥹🥹🥹 두돌 될 즈음 부터 완전 엄껌 되어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남편이 애가울든말든 데리고 나갔어요🥲 당연히 밖에서부터 우는소리 다 들리는데 남편이 안아들고 차에 태워 잠깐이라도 드라이브 하고 오면서 부터 이제 아빠랑 같이 나가도 엄마랑~같이~~ 하면서 칭얼 거리고 조금 울긴하지만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진정되는 시간이 짧아지더라구요~ 아빠랑이든 가족 누구든 엄마 제외하고 같이 나가서 외출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세요! 저번엔 아빠랑 아이랑 둘이 목욕탕도 다녀왔어요🤣(아빠는 힘들었지만 아이는 물놀이 시켰더라구용 ㅎㅎ) 그러면서 아빠랑도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해서 엄마가 안보여도 시간 지나면 볼 수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아이가 집에 오면 늘 꽉안아주고 잘 다녀왔냐고 물어보구요~ 안그럼 엄마가 넘넘 힘들어요😭 아직도 일상에선 무조건 엄마랑 자고 엄마랑 씻고 엄마랑 해야하지만 조금씩 엄마는 머머해야해서 아빠랑 하고있어 하면 알아듣더라구용! (+제 아들도 5월생이에요!ㅎㅎ)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엄마만찾고 악쓰는 아이
26개월 아들이에요. 엄마만 찾는 엄마껌딱지인데, 뭐든지 엄마가 해줘야하고 엄마한테 안기려고만 하고 엄마만 찾고 엄마만 찾아요... 아빠도 할머니도 다 계시는데 아빠 할미는 멀리 가래요... 빠방타고 가래요... 물떠주는것도 까까꺼내주는것도 뭐 사소한것도 다 엄마가 해줘야한대요 엄마만 움직이게 하니까 몸도 지치고 안해주거나 다른 사람이 건드리면 울어제끼고 소리지르면서 악써요 요즘은 자기뜻대로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어도 툭하면 울기부터 하고 소리지르는것도 심해지네요 이 시기에 원래 이런가요? 친정엄마는 애가 유난히 심한거같다며 걱정하는데 이것도 스트레스고 애 울음소리도 스트레스고 화만나요 요즘 애한테 얼마나 화를 내는지... 미안하다가도 애한테 작작좀 하라며; 또 화를 내고있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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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너무 도움되는 내용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빠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아야겠군요ㅎㅎ 아빠와 아이가 단둘이 목욕탕이라니 생각만해도 조합이 귀엽네요ㅋㅋ 저도 그 날을 기대해보며 지금부터라도 남편에게 아이를 적극적으로 맡겨봐야겠어요!! (아직도 엄껌에서 벗어나지 못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이 시기 지나더라구용~ 저는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아기한테 간식 주는걸 몇번 하니 아기가 아빠 퇴근하길 기다려요 ㅎㅎ 그러더니 요샌 아빠도 가끔 찾네요🤎
요즘 시기가 그런 시긴가봐요!! 울 아가는 도망갈까봐 팔을 꼭 붙들고 잔답니다❤️ 시간은 흐르고 또 지나갈텐데 즐기는 방법 밖에 없어요☺️
저희 아가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5월생 여자아가인데 비슷해요 신랑도 친정엄마도 같이 있어도 아무도움이 안되요 저만 찾고 눈앞에 있는데도 엄마 엄마....울고 보채고 안아달라고, 집안에서도 제 손잡고 여기저기 다닙니다ㅜㅠ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들고 순간순간 제어가 안되서 소리지를때도 있지만 이 시기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고 답해주고 안아주려고 노력중이네요ㅜㅠ 힘내세요 언젠가는 안아보고 싶어도 친구만나랴 연애하랴 얼굴보기도 힘든날이 올거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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