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하게 말씀드릴 부분은 정중하게 말씀하셔서 맞춰나가시고 감사하고 좋은 표현도 늘 하시길 바랍니다~
자유 베동
/ 자유주제
할머니할아버지와의 갈등
시댁,친정부모님들이 아이들 만나서 핸드워시없이 손을 대충 씻으신다거나 드시던 음식을 아이들한테 주거나 드시던 수저로 아이들 밥그릇에 놔주실때.. 아이들 키우면서 이외 유사한 상황들에 많이 부딪히게 되던데요 경험있으신 맘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전 대부분 얘기하는편인데 서로가 힘들어져서 속상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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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반적으로 첫째맘들이 많으신것 같아요...저도 사실 처음에 수저세트 챙겨가구 어머님댁 가서도 일부로 도착하자마자 손씻자 하고 애기 손발 씻기고 이유식 제손으로 다 만들고 시댁음식 안먹이려고 안되면 시판이유식 사가고 과일 따로 챙겨가고 아기껀 제가 직접 껍질깍고 유난떨었습니다ㅋㅋ 친정엄마도 유난이라고 뭐라고 하시구요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제성격 아시고 어째던 시누아기 키워주셔서 손은 비누로 씻고 만저주시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손자오면 옷부터 갈아입으셨어요 아기 피부예민하서 조심해야된다구 안아주면 얼굴에 닿는다구~~ 전 음식도 식히고 먹이구 후도 잘 안했는데요 요즘은 후도 하고 식당에 식기도 사용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물론 먹었던 수저를 아이에게 주는건 막아야겠지만... 전 그것도 아기용으로 반찬 줄 젓가락도 따로 세팅해서 이거로 반찬주세요 말씀드려요 그럼 그렇게 해주십니다 눈으로 찌릿 하시구요~ 그런데 한번 제 태도를 반성한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인데 나부터 부모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후에 아이가 커서 나를 존중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은 아이앞에서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 주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 방식으로 키우셨어도 저희는 무럭무럭 잘 자라서 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네요 물론 위생관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부모님들께 예의 있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말씀드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자식에서 혼나는 느낌을 받아서 무안 하셨을 수도 있구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무조건 이게 옳다 그르다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맘고생 하셨을 꼬물이님 외에 많은 엄마동기들 화이팅 해봐요
이건 모두 말씀대로 단호히 말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저희부부도 양가부모님께 다 먹던건 절대 안된다하고 손더럽다하면 씻고 100일전까진 좀 까탈스럽게하긴했지만 200일이후부턴 느슨하게 그냥저냥했네요 음식 후후부는건 ㅠㅠ 저도반성해야될듯 ㅜ급한대로하게되던데ㅠ 입근처뽀뽀도 왠만하면 하지말아달라고하고.. 관자놀이에 뽀뽀가 좋다더라 이야기해드리고 ㅎ
27개월이나 되면 아기가 스스로 밥 먹을 수 있을거고... 할미할비들은 내손주 예뻐서 뭐라도 하나 챙겨주고 싶어서 그런거일테고... 아님 엄빠가 밥도 간식도 다 옆에서 책임지고 먹이셔야쥬... 그리고 그 시기면 밖에 나가도 손으로 아무거나 만지고 코파고 눈비비고 등등 조금 지저분해지는건 계속 있을거구... 코로나 이후에 너무 많이 변한거 같아요. 많은게... ㅜㅜ 입술 뽀뽀, 음식 주는거(충치) 이런건 1년반정도는 조심했고, 그 이후로는 편하게 하고 있어요. 엄마아빠가 너무 깔끔떨면 애기들도 엄청 깔끔 떨어요...ㅎㄷㄷ얼집 다니기 시작하면 아픈건 시도때도 아플거고... 조금 맘을 편하게 내려놓는것도 서로 편할거 같은데... 댓글들마다 다 저마다의 생각으로 글을 쓴거 같은데ㅡ 결국은 부모 마음이던걸...
저희 시부모는 시동생이 똥싸고 손을 물로만씻고 우리 애 만지고 제 앞에서 팬티만 입고 다녀서 뭐라했는데 개 난리 부르스치고 소리지루고 그게 싫음 오지말라고 해서 저도 똑같이 하고 아들 교육 잘못시키셨다며 디랄하고 나왓어여

참고로 애기 5개월때 일이고 지금은 7개월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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