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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동

/ 자유주제

너무 서럽습니다

감기걸려서 콜록콜록 새벽내내 기침 때문에 잠 한숨 못자고 마스크쓰고 밤새면서 육아했어요.. 아기는 이제 막 4개월이여서 새벽에 수유도2번 했구요 몸이 아프니까 너무 몽롱하고 힘들더라구요 목소리도 쉬어서 안나오고 열도나고 이틀전에 주사맞고 약도 지어와서 먹고있는데 감기가 잘안떨어지네요... 오늘 아침에 남편한테 나 컨디션 안좋은데 조금 일찍들어와줄수없냐고 말했더니 "나도 할일이있어" 라고 말하고 나가버렸어요. 절 생각하거나 배려한다거나 사랑한다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남처럼 대하는거같아서 너무 서러워요. 남한테도 이렇게 차갑게는 안하는데 전 남보다못하는거같네요. 내일부터 남편이 4일간 출장가서 저랑 아기랑 둘만 집에있는데 아가도 감기여서 좀 걱정이에요. 제가 잘 버틸수있을지... 이틀전에 2차 접종하고와서 잠도 잘못자고 열도 왔다갔다..근데 남편한테 상처받으니까 아기한테도 잘안웃게되요 말한마디가 정말 중요한건데.. 매번 차갑게 말하는 말투 때문에 말섞는게 싫어질정도에요. 어디에, 누구한테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너무 서운하고 답답한마음에 적어봅니다... 외롭네요... 결혼은 다정한사람이랑 하세요...

댓글

2

  1. 입장 차이도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이 그 입장이 안되어보면 ... 말해도 모르는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안좋아지면 걍 혼자살아가는 세상이다 생각하고 단절해버리고 제가 저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기대고 섭섭한 마음을 지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오히려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뭐 어쨋거나 내 자신을 내가 지키는 것 알아주길 바라면 그냥 더 서럽고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2. 남편분이 원래 그러신거에요?..너무 무뚝뚝하다 못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게 맞으신건지 의문이 들 정도인데요..😭....일찍 못올 수야 있죠.근데 말이라도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해라던가 아픈걸 걱정해준다던가 할 수는 있는거잖아요...아파도 애부터 걱정하는 엄마들인데, 그런 아내 남편이 걱정안해주고 안챙겨주면 누가 챙겨주나요...남편분이 원래 그런 성격이시라면 바뀌기는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많이 서운하실거같아요.. 결혼은 진짜 다정한 사람이랑 하는게 맞긴 하더라구요.내가 아프고 지치고 힘들때 도움이 되는게 돈도 있겠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마음을 나누는 거니까요... 남편분 대신이 되어드릴 순 없겠지만 부디 힘든 와중에도 넘 우울해마시구 식사 거르지마시구 아기도 많이 아플까 넘 걱정마세요.아기도 그러면서 엄마랑 같이 성장하는거니까요.아기도 중요하지만 엄마 자신도 넘 중요해요..!그리고 넘 힘드시면 친정부모님이나 친구에게라도 전화해서 투정이라도 하며 힘듦을 나누시고 혼자 끌어안지 마셔요..저도 골골 자주대는 몸이라 아플때 많이 힘들기도 한데,와중에 그래도 힘을 주는건 아기밖엔 없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아기에게도 웃어줄 수가 없는 그 마음 또한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모쪼록 힘내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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