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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양가에서 언제 보러오세요?

출산하고 양가에서 언제 보러 오시나요? 요즘 백일해, 수족구, 폐렴, 코로나 변이까지.. 전염병이 너무 심해서 최대한 늦게 오셨으면 했는데 친정은 100일 이후에 오신다는데 (빨라도 추석일것 같아요) 시부모님은 병원에서 조리원 갈때 오신다해서 신랑이 커트했고, 이제 곧 조리원 퇴소인데 굳이 또 오시겠다고 하시네요... 보고싶은 마음은 이해는 하지만 집도 지금 3주 가까이 비워놓고 초산이라 이래저래 조심스럽고 허둥댈텐데 입 대실것 같아서 그런 소리 듣기도 싫고ㅠㅠ 유난 떠는 며느리 같아서 무작정 오지마시라고 하기도 어렵고 사실 사이도 별로 안좋다보니 넘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제오늘 눈물로 조리원 생활 중이네요... 애를 안낳았으면 이렇게 볼 일도 없을텐데 하는 생각마저 들고ㅠㅠ(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이혼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과민반응 하는 것 같은 저도 싫고ㅠㅠ 쓰다보니 하소연이 되었네요🥲🥲... 저 유난일까요?...오시는게 당연한건가요?ㅠ

댓글

14

  1. 유난떠는 며느리 되세요!뭐 어때요 ? 내 아기먼저 생각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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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안오셨어요🤣🤣 첫날 넘 정신없더라구요 오셨으면 더 힘들었을듯 ㅠㅠ 감사합니다!

  2. 안오시는게 당연한거고..그 시기에 산모가 싫다는데 굳이굳이 오시려 하는게 더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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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이 다시 말한다고는 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인것 같아 두렵네요🥲 감사합니다!

  3. 저도 5년차인데 저희 부부 문제로 싸움은 손에 꼽아요 ㅠ 저희 시댁은 선을 넘는게 아닌 아예 선이라는 게 없으신 분들이라 ㅠ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전 그분들 연락처 다 차단했구요 ㅜ 그래두 신랑한테 감정적 보다는 차분히 대화하시구 우울한 감정 드실 때마다 나보다 더 속터지는 누군가가 있다를 외치면서 ㅋ 넘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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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차단했다가 이번에 해제했는데 애기땜에 꾸역꾸역 참는건줄도 모르고 본인은 풀은듯요..아주 쿨내 진동...🤣🤣 호르몬 때문인지 더더더 감정이 폭발하나봐요😭 마인드컨으롤 잘해보겠습니다!!

  4. 제 이야기인 줄 알고 놀랐어요 ㅠㅠ 저도 시댁 폭언에 연락 끊었다가 이번 출산으로 연락했는데 저랑 완전 겉은 상황 ㅠㅠ 근데 남편이 아무리 교통정리 잘 해도 안 들으실 분들이라 ㅜ 그냥 배우자에게 제 입장 잘 마음 상하지 않게 말했고, 내 편 들어줬으면 한다 라고 해서 현재는 일단락 되었오요ㅜㅜ 절대 남편분과 싸우지 마시구 님 입장 잘 설명하고 공감해 줬음 좋겠다 말씀드리는 것도 방법인 듯요 ㅠ 울지 마시구 오늘 맛난 야식이라두 드시면서 푸세요 ㅎㅎ 참고로 현재 제왕 5일차 산모의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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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신랑이랑 둘 문제로 싸운적은 한두번!? 대부분 시댁문제로 싸우다보니 정말 지치더라구요... 신랑이 정말 중간에서 열심히 중재하려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저희 시댁도 컨트롤이 안되는 타입?인것 같아요...(물론 제 부모라면 전 단칼에 잘랐을텐데) 작년에 선을 세게 넘으시는 바람에 신랑도 이젠 더이상 시댁편을 못드는데 이게 참...화해를 강요받는 느낌? 너만 풀면 되는데~ 약간 이런 압박을 받게 되더라구요 신랑도 중간에서 치이는게 안쓰럽고.. 나만 희생하면 되는건가 싶다가도 너무 우울하고 그러네요...우울증 치료도 오래했던터라 육아하다가 산후우울증 올까 무서워요

  5. 전혀 당연하지 않은데요....? 글 읽어보면 이혼 생각에 안맞는다고 하신거보면 시댁에서 시짜질 한거같고 시댁이 별로일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당... 그냥 제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친정에서는 고생좀해보라면서 안온다하고 시댁은 오고싶어하셨는데 아기 낳고 아기 아파서 병원다녀가지고 친정엄마가 저 몸조리도 못하고 있는거같다고 걱정했는데 저 우울증 걸린다고 남편이 먼저 친정엄마 오시라고하셔서 냉큼 오셨고, 시댁은 남편이 차단해서 안오셨어요. 남편이 시댁에는 조리원나와서 우리도 적응해야되고, 산욕기는 최소 8주이며, 부모도 중요하지만 부모보다 더 오랜기간 붙어서 앞으로 평생 같이 살 배우자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컷트해줘서 시부모님은 오늘 조리원 나온지 2주차인데 오늘 아침에 오셔서 20분간 눈으로 보고 가셨어요ㅎ 남편이 알아서 중간역할하고 잘해야죠. 애낳고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데 성모마리아도 아니고 누가 시댁사람을 흔쾌히 맞이하나요. 싫은건 싫은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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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작년에 폭언 듣고 연락 끊고 지내다가 출산하면서 그래도 손주 보고싶으시겠지 싶어서 마음이 약해졌거든요 저희 남편도 시댁에 똑같이 얘기했는데 (엄마는 편할지 몰라도 ㅇㅇ이한테는 결국 손님이다. 나 출산휴가 쓰면 와라.) 퇴소하는날 주차장에서라도 보겠다 하시는 상황이구요..(병원애서 조리원 가는날에도 보러오신다고 했었는데 차단) 심지어는 저 퇴소전에 빈집에 오셔서 청소랑 음식 해놓으시겠다고 해서 그것도 남편이 차단한 상태에요ㅠㅠ 저희를 배려할 생각이 있긴 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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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 홀리 쒯 졸라 시뤄~~~~ 폭언까지 들었으면 갚아줘야죠. 저라면 애 안보여줍니다. 남편분도 평생 자식배우자한테 폭언한 부모 품에 살던가 아니면 죽을때까지 배우자와 자식한테 존중받고 사랑받으면서 살던가 선택하라고해요. 남편분도 아버지가 되었으니 자식 배우자한테 폭언하고 배려없는게 얼마나 나쁜행동인지 알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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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식이기도 하지만 남편 자식이기도 하니 보여는 드려야지 했는데 막상 얼굴 마주하려하니 넘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몸도 아직 회복중이고 아기랑 적응도 해야하다보니 잠깐 보러 오신다는것도 너무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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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거 다 필요없고 엄마회복이랑 적응 진짜 중요해요. 집에 오니 아기가 조리원이랑 다르고 출산가방 짐정리에 집청소랑 밥까지 해먹어야되니 허둥지둥 진땀뺐고 남편도 저도 둘다 다크써클로 줄넘기하기 직전이고 체력도 넉다운됬고 손목도 나갔어요ㅎ 오셔도 다른날 와야지 퇴소날은 진짜 정신없어서 절대 절대 절대 안되요. 신경쓰이는거 맞고 예민한거 절대 아녜요. 폭언한 시댁에 물러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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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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