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째 임신중에 진짜 오만가지 생각하고 정신적신체적 너무 힘들었어요 격어보지않으면 당연히 절대 모르죠 ! ㅎ 아기를 가지고 낳고 내인생이 너무많이 바뀐것같아 우울하고 그게 휘둘리고 출산 후 변한 내 몸,체력에 다시한번 충격받고 그랬는데, 아이키우면서 물론 신생아때 힘들어요ㅜㅜ 잘모르고 서툴고 잠도 잘못자고ㅜ, 근데 이또한지나가리라, 아기에게 최선을 다하자. 하고 전 모유수유해서 온갓감기 다 쌩으로 버티고 했어요ㅜ 열날때만 타이네놀 .. 진짜 지치고지칠쯤 100일이되고, 150일이되고 200일이되고, 아기도 저도 약간의 여유가 생기고 체력도 다시 생기고 하더라구요 .ㅎ 이게 매일 애기 안고다니다보니 근력도 자동으로 붙어서, 이젠 남편이 인정하는 알통도 생겼어요ㅋㅋ 노가다근육처럼 육아근육ㅋㅋㅋ 진짜 당시엔 너무힘들고 많이울고 했는데, 아기가 뒤집고 되집고 배밀고 기고 앉고 걷고 하는 단계단계가 또다른행복이 이거구나 싶더라구요. 단계마다 다른힘듬이 있긴하지만, 아기보면 힘이나고 녹고 엄마는 슈퍼맨이 된다는거ㅣ이런건가 싶기도해요 물론 지칠때도 있지만요 허허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너피스!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무서와요
D-40일대 진입,,,,너무 무서와요,,,, 진통은 최악의 고통이라는데 도무지 상상도 안가고 항생제 내진 회음부 그 과정부터 몇시간 할지 성공은 할지 낳고나서는 얼마나 부작용이 있을지 잠은 얼마나 못자는건지 젖몸살은 또 다 뭔지 🫠🫠🫠 모든 부작용 안좋은 케이스들 접하면 그게 다 내가 될 거 같고 미치겠네요,,, 거기다가 제가 꾸준히 뉴스 모니터링하는 직무에 있었어서 이 더러운 세상에 애기를 어떻게 지켜야될지 나를 원망하지는 않을지 주변에 미혼이나 자녀 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내 인생은 대체 어떻게 변하는건지도 잘 상상이 안가고 🥺 다들 대단하다~ 신기하다~ 하는데 그런 말들 마저도 거리감이 느껴져서 혼란스럽달까요... 얼마전엔 좀 심하게 아팠었는데 임신한채로 너덜너덜하게 아프니까 넘 버거웠는데, 아가 나오면 맘대로 아프지도 못하겠죠.. 부정적인 얘기하는 곳이 아닌데 마땅히 털어놓을 곳이 없어 적어봅니다.. 그걸 이기는 기쁨이 있다는데 겪어본적이 없으니 쉽게 상쇄가 잘 안되네요. 그냥 아무 생각을 안해버려야겠죠 ㅠㅠㅠ
댓글
10

탈퇴한 유저
제왕 D-40 일이에요ㅠㅠㅠ너무무섭고 걱정대요ㅜㅜㅜㅜㅜ
저도수술해본적없고..고통을몰라서그런지 하루하루 꽃달고지내고있는데 오히려 후기같은거안찾아보고있어요..그런거보면 겁먹을거같아서 그냥모르는채로낳는게ㅠㅠㅠ
저도 무서웠는데 며칠 전 친구 아가 보고 오니까 무서움보다 설렘이 더 커지더라구요!! 친구 아가도 이렇게 이쁜데 내 아가 나오면 정말 너무 이쁘겠다 싶었어요!!
저두 넘 무서워요.... 이제 40일정도 남았다 생각하면 얼른 보고싶고 몸 불편한것도 가뿐해지고 싶은데... 막상 태어나면 내가 잘 케어할 수 있을까 싶고 낳을때 고통도 상상으론 너무 무섭고ㅠ 배 안에 꿈틀되는게 넘 사랑스러워서... 넘 이쁠꺼 같다 라며 기대로 이기려고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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