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컨디션 나쁘면 못갈거같다고 언질주고 그냥 계속 컨디션 나쁘다하고 병원에서도 조심하랬다 그러고 그때가서 못간다해버리세요. 서운도 하시고 약간 눈치도 보이실 듯 ㅠ 쓰니님이 은근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추석때 시댁과 친정
현재 23주 되었고, 추석때 쯤 하면 28주가 되더라구요. 임신하고 불면증도 나타나고,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도통 못 자서... 태교여행도 망설이고 있어요... 시댁은 같은 경기도라.... 추석때 잘 말해서 당일 치기 할까 생각중인데, 친정이 부산이라... 너무 멀기도 하고 해서 당일치기는 무리라 이번에는 패스 할까 생각중이였거든요. 근데 오늘 엄마랑 통화하는데 추석때는 내려와야하지 않겠냐고... 그러시길래 그때되면 배도 좀 나오고 해서 왔다갔다 힘들거 같기도 하다... 했더니 혼자일 때 움직여야지 애기 있으면 못 온다... 이러면서 단호?!하게 추석때 왔음하시더라구요... 저는 친정이라고 그닥 편하거나 한게 없어서... 늘 내려갈때마다 약간 숙제?! 같은 느낌으로 내려갔었는데... 임신하고도 한번 내려갔었는데 엄마가 밖에 돌아다니시는걸 좋아하셔서 (드라이브 등...) 전 집에서 쉬고 싶은데 계속 데리고 다니시고... 하셨어서 배려 받지 못한 기분이였거든요.. 후... 오늘 또 통화를 이렇게 끝내고 나니 난 배려받지 못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자꾸 들면서 나보다는 본인을 위해서 명절에 오란 말인거 같고... 해서 서운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ㅠㅠ 이런 제가 불효녀인가 생각도 드는데... 어디 말 할 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주절주절 썼네요..;; 다들 추석때 시댁과 친정 다 다녀오실 예정인가여;;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건지...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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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시어머니도 아니고 친정어머니여서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저는 친정은 미국, 시댁은 집가까워 평소 자주만나요 그래서 명절에는 하루 식사한끼하고 저랑 남편은 늘 여행가요 이반 추석은 태교여행겸 국내여행가요
저는 이번 추석 때 친정이랑 시댁 다 안간다고 남편한테 말해놨어요! 친정에는 이미 통보했고 몸안좋다고 하니까 몸이 우선이라고 했어요~ 시댁에는 남편이 말하기로 했고요ㅎㅎ 임산부한테 장거리가 얼마나 힘든데요ㅠㅠ 몸안좋아서 못간다고 하세요!!
저두 시댁은 경기, 친정은 부산인데 이번 연휴 짧아서 친정은 패스하고 시댁 당치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서운해하시긴 하는데.. 홀몸도 아니고 연휴 끝나고 녹초될 거 생각하니까 안되겠더라구요
가지마세요~ 누가들어도 안가셔도 타당하고 납득될 상황이구요. 억지로 오게하는거 가스라이팅 같아요 ㅠ 보통때도 아니고 임산부인데 이 기간만큼은 남눈치보다는 본인과 아기 먼저 생각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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