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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오늘따라 괜스래 우울한 날이네요 ㅠ

그제부터 아기가 많이 보채더니.. 낮잠도 잘 안자구 밤잠에 갑자기 남편코골이에 깨기 시작해서 남편이랑도 따로 자게되고 ㅠㅠ 생리전증후군이라 겹쳐져서 그런가 오늘따라 뭐하는 건가 싶고 힘드네용... 116일 된 아기 크느라 많이 보채고, 낮잠도 잘 자다가 갑자기 못자게 된거겠져? 여태까지 언젠가 이생활이 끝난다 생각하구 잘 해왔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울애기는 잘크구 있나 별생각이 다 드는 하루네요 ㅠㅠ 넘 더워서 애기랑 외출도 못하구.. 휴... 다들 잘 이겨내구계신가요?

댓글

27

  1. 이런 주제로 글써주셔서 저도 위안받네요. 다들 비슷하네요. 4개월2일차인데 낮잠 너무 못재워서 1시간을 울게 만들었네 싶다가 원더윅스 탓이다! 오락가락 하는 요즘이거든요. 밤에도 뜬금 잘 깨고 남편이 보지만 피곤하니 코골고 그 소리에 전 또 못자서 한숨.. 악순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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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맞아요 남편코골이에 하루는 제가 못자고, 하루는 아기가 못자서 결국.. 따로 자게 됐어용 원래는 잘 자다가... 한번 깨면 남펀코골이에 아기가 깰까봐 노심초사 하게되서 못자더라구요... 제가 나가서 자도 왤케 아기소리가 잘 들리는지...ㅋㅋ 결국...남편이 나가서 자요 ㅠㅠ 흐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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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 완전 같아요ㅎㅎ 저희 남편도 오늘 그냥 나 거실에서 잘까? 이러네요 ㅜㅜ 그래 ! 할수도 없고 참 ㅋㅋ 애기땜에 깨는건 새벽수유라 그러려니 하는데 남편 코골이는...🫠 아기가 아닌 남편 분리수면 ㅋㅋ 아기방 완성되면 남편 편히 재워야할텐데 침대가 오려면 아직 2개월 남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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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우린.. 언제쯤 분리수면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아기랑 놀아주면서 가끔 코고는 소리 계속 들려주더라구요....ㅋㅋㅋ

  2. 전 남편이랑 밤에 같이 잔지 오래된거같아요.. 전 평일에 아기랑 아기방에서 자고, 주말이면 남편이랑 교대해요.. 하루종일 24시간 내내 아기랑 붙어있는데, 그래 언제 이렇게 얘랑 꼭 안고 붙어있겠어 더 크면 그러고싶어도 못그러겟지 하며 버티고 있네요..ㅎㅎ 시간 지나면 지금이 그리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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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두 이때가 언젠가 그리울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버티다 어제 갑자기 훅 다운 됐다가... 여기에 푸념하구 위로받구, 남편한테 위로받구, 오늘은 아기가 살짝.. 순한맛 육아로 시작해서 힘이 좀 났네요.. 홧팅입니다아!!!

  3. 저도 116일차 첫째 키우는데 딱 110일 전후로 애가 낮잠을 안 자고 보채기 시작하더락요! 원래 최소 40분은 자던애가 20붐 자고 일어나고 졸리니까 짜증은 엄청내고 못 자니까 늘 졸려하고!! 알고보니까 이 시기가 무슨 잠퇴행기라고 하더라구요! 뇌가 급격히 발달하고 수면이 어른처럼 성장하기 시작해서 그렇다는데... 알고 나니 짠하구 근데 나는 힘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수유텀 늘리고 조금은 회복했슴니당!! 완전히는 아니지만.. 아가들 좋아질거에요!! 오늘도 전쟁같은 육아하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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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마자여 ㅠㅠ 잠퇴행기라고 하더라구여.. 이해하지만... 넘나 힘들어요..ㅎㅎ 저두 언젠가 좋아질 아기를 기대하며..!! 용띠럭키님두 홧팅하쎄여♡

  4. 전 밤잠입면이 전쟁같아요..한시간넘게 초강성울음으로 고막나갈거같아요....아가도울고 나도울다가 이제는 울음에면역이 생겨서 왜울지?라는 물음표만 잔뜩생기네욤.. 오늘은 낮에 문득 내가 아기 잘돌보는게맞나..울엄마는 원래부터 엄마를 잘했을까..나도 울엄마처럼 엄마노릇잘할수있을까 별생각 별걱정 다한것같아요🥲 공동육아 하고싶더라구요 너무 쓸쓸하고 외롭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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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맞어요.. 저도 울엄마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울엄마도 참 많이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ㅠㅠ 이래서 공동육아 동지를 찾나봐요 근데 것두 쉽지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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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공동육아 너무 하고싶어요... ㅜㅜ 이야기도 같이하고 아기도 같이보고 하면 덜 힘들텐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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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ㅠㅠ 그만큼 마음이 맞는 사람 만나야하는데 그것도 무서워서 섣불리 찾아보지 못하고 있네요 ㅠㅜ 매일 저녁 남편 몇시에 오나.. 오매불망 기다리고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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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어요 ㅠㅠㅠ 사람 알 수 없으니 ㅜ 걱정되눙것도 많네용 ㅜ 저도 초반엔 맨날 남편만 기다리다가 출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은 직업에다가 출장도 많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없으면 오늘 또 힘들구나 해요 ㅜ 그럼 안되지만 많이 애써쥬는 남편들 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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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ㅠㅠ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그래도 이런 커뮤니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런게 없었으면.. 흐아..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이순간이 그리워 진다는 말만 생각하면서 지내는듯 해요...ㅋㅋ 이순간도 그리운 날 있겠지... 이러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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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ㅜㅜ 대나무숲이 따로 없어요 ㅠ 이렇게라도 이야기하면 좀 시원해지고 며칠(?) 버티잖아요! ㅜㅜㅎ 왜인지는 모르겟지만 다들 지금이 또 좋을때라고 하니...(?) 지금이 제일 좋을때겟지요 ㅠㅠㅠㅠㅠ!!

  5. 저도 117일됐는데 보채는게 너무 심해졌어요ㅠㅠ 하루하루가 참 시간도 안가고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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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요... 하루하루 시간이 넘 안가요 근데 또 116일인거 보면 참 빠르기도 하고... 아이러니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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