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서러워서 못살겠어요..

원래 저는 3교대했던 간호사입니다. 지금 남편을 만나 21주 된 아기를 품고있어요 임신하고 교대근무가 안되니 월급이100만원이나 적게받아요.. 그래도 애기를 위해서는 포기할수있어요.. 오늘은 제가 1시출근 11퇴근입니다. 퇴근길에 강아지 산책겸 저를 걸엇 10분에서 15분거리에 데릴러옵니다. 퇴근하는데 치킨이너무먹고 싶어서 사달라는 한마디가 시작이였습니다. 얼마전에 이남편이 돈을 너무 많이 쓰는것같다 1월부터8월까지 카드값이 800만원이나왔다고 합니다. 솔직히 달에 백만원 안쓰시나요? 치킨 사달라는 말을 했는데 집가서 치킨너겟이나 먹으랍니다. 거기까지 괜찮았어요 그러면서 임산부가 먹고싶다는데 쫌 사주지 했는데 돌아오는건 임산부 어쩌라고..라고 울컥했는데 참았습니다.. 그러면서 임산부임산부 거리지말라네요 진짜 이게 사람새끼인가 남의새끼도 아니고 지새끼 품고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이렇게 얘기하죠? 이번달는 조금 힘드니까 다음달에 꼭사줄께 이렇게 얘기해주면 안되는건가요..? 그러면서 자기가 저먹고싶은거 다사줄테니깐 카드값 같이 갚자는게 말인가요..? 극단적인 말만합닉다.. 그렇게 돈 다써서 파산되서 밖에 나앉아보고 굶어죽어야 정신차리겠냐고.. 진짜 정말 이게 할소린가 싶네요 저보고 싸갖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도 오늘 짜장면시켜먹고싶었는데 참았다고... 눈물이 너무 나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데 애기태동이 느껴집니다.. 진짜 이런남자를 선택한 제가 잘못한거겠죠... 그냥 3교대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임산부를 배려를하면안된다고... 이렇게 말하네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그 치킨이 뭐라고.. 말을 저렇게하는지.. 제가 잘못한걸까요..?

댓글

57

  1. 제발 갈라섰다는 소식 전해주시길... 저런인간도 결혼을 하네요.. 한부모 혜택많아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생판 모르는 남도 임산부한테 안그래요..

  2. 닭이 무슨 몇십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하..할말하않

  3. ㅠㅠ제가 다 서러운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가 행복하니 너무 먹고싶은 거 있음 당당하게 사 드세용!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무겁고 축축 쳐지는 몸으로 출퇴근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ㅠㅠㅠ 힘내세요🩷

  4. 저도 남편이 이번달은 외식도 많았거 휴가가고 그랬어서 적금을 100만원도 못하게됐다고 말하더라고고요 그래서 제가 그런달도 있지 하고 말았는데 기분이썩 좋진않더라고요 그런데 쓰니님은 제일 가까운사람한테 감히누구도 말하지않는 날카롭고 상처깊은말을 들었으니 마음이 정말 무너졌겠어요 ㅜㅜ 아기태어나면 휴직하고 육아하느라 더 경제적으로 어려울텐데 ㅜ 막말하는 남편이랑 가계를 꾸려나가기 정말 어렵겠어요 ㅜㅜ

    1. subcomment icon

      저도 대출금도 갚아야하는상황이구 보험료며 기본으로 나가는 돈들도있는데.. 지금은 벌고있어서 관리비 가스비 제가내고있는데 나중에 애기 낳으면 내주려나 모르겠네요..

    2. subcomment icon

      헐 이런생각까지 하시는 쓰니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그건 내주겠죠.. 하지만 생색내실지도 ㅠㅜ

  5. 이정도면 갈라서시는게..

    1. subcomment icon

      진짜 갈라서고싶은마음인데 뱃 ㅡ속애기는... 태어나기도전에 한부모 가정되는게 너무 싫어요..ㅠ 참고 살까하는데 너무하고..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2024년 1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