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있고 얼집보내는 중인데 주말마다 보는 할아버지만 나타나면 저는 뒷전이고 할아버지한테만 달려갑니다~ (뜨문뜨문 보는 외할비한테도 할아버지껌딱지에요) 저희애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아들래미 효자다~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 덜 힘들게 하려고 남자들한테만 가는구나 ㅋㅋㅋ싶어요 아기랑 보내는 시간이 적은 것 같아서 애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으실텐데요 완전 떨어져 산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용 결국 엄마인걸 인지하고 진짜 필요하면 엄마부터 찾게 되어있어요! 화이팅입미당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애착형성
산후조리를 친정집에서 받다가 사정상 친정집에 계속 살고 있는 상황이고 3년 정도는 더 있어야할것같습니다. 애기가 돌 전에 회사업무가 많았어서 회사일을 많이하다보니 자연스래 친정엄마가 육아를 많이 하셨었습니다. 이제 조금 애기한테 집중을 하려고하니 이미 할머니를 더 좋아해서그런지 할머니랑만 있으려고 하고 떨어지기 힘들어합니다ㅜ 엄마랑 아빠는 그냥 뒷전이고.. 유치원 하원 후 매일 2시간씩 놀고 들어가도 할머니를 보자마자 뛰어가며 저는 싹 모른척 합니다ㅜ 다른사람들은 부러운 소리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엄마를 안찾는 애기 모습에 마음이 너무 힘든데 이럴때는 어떻게 애착형성을 해야할까요??
댓글
10

언제가찾는 그날을 위해... 저도 효녀로 생각해보며 살아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지금 복직 2 개월되니 우선순위가 외할미>외할비>아빠(프리랜서라 육아 많이 참여)>얼집 선생님 입니다 왕서운해요 이게 애착이 육아하는 시간과 비례한대요 복직하니 바로 남편한테 져버리네여... 근데 다른 선배들이 다들 엄마를 모르는 거 같지먼 다 알고 결국에 엄마 좋아하게된다고 왜? 우린 한몸이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믿어봅니다.. 내 귀여운 세포....

귀여운 세포 ㅋㅋㅋㅋㅋㅋ 저도 믿어보렵니다! ㅎㅎㅎㅎㅎ 시간될때마다 육아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만 그래요. 제가 그 할머니 입장인 이몬데요. 제 조카가 아가땐 그렇게 이모~이모~ 엄마는 뒷전이고 저만 찾더니 어차피 엄마에요! 이제는 사랑한다고 안아주고~뽀뽀해주고~ 책도 읽어주고 재밌게 놀수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엄껌되면 이때가 있었나 싶으실 겁니다~

아하? 어차피 엄마라니! 엄껌 생각하니 또 지금이 좋은것같기도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퇴근하고 와도 응 왔어 하고 아기는 아기 할일하러 가요ㅜ 어쩔땐 참 씁쓸하고 서운하더라구요ㅜ 저랑 애착형성이 잘 안되는구나 싶어요~ 일을 하다보니 애랑 보낼 시간이 없어 참 만감이 교차 합니다

저듀여.. 일을 안할수도없고 ㅠ 내가 시간될때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되고ㅠ 어쩔땐 어린이집 선생님을 더 좋아하는거같아 그것도 씁쓸합니다..
첫째키울때 친정집에서 살진 않았지만 아주 가까이에 살면서 친정엄마가 아이 돌봐주셨었어요. 저도 말씀해주신 상황이랑 똑같았고 그래서 그땐 엄청 속상해서 혼자 울고 그랬었답니다. 그런데 시간 지나면 엄마를 더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첫째가 10살인데 할머니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1번은 엄마래요 ㅎㅎ

정말 ㅠㅠ 그런 말이라도 하면 위안이라도 삼을텐데.. 행동으로만 보여주니깐 무조건 할머니한테만가고 ㅠㅠ ㅠㅠ 그래두 엄마가 1번이라니... 좀 더 힘내야겠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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