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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 2일차 임신기간이 너무 무난해서 겁나요.

자연스럽게 임신확인하고 설렘반 걱정 반으로 임신기간을 맞이했는데. 증상을 크게 못느껴서 인지 둔하고 무던한 성격덕분인지 실감이 별로 안나요. 출산 직전까지 토덧으로 링거맞으며 지냈다던 친정엄마나, 주위나 인터넷에 임신중 입덧이나 다양한 이슈로 인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살다가. 막상 내가 첫애를 임신해보니 무난하고 무던한 임신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사건사고도 없다는건 참 감사하는 일이죠. 하지만 뭔가 다사다난했던 제 인생이 결혼후 임신까지 너무나도 평탄하니까 평탄하다못해 행복하니까 덜컥 겁나요. 이러나 임당검사나, 임신말기에 출산하다가 큰일 생기는거 아니야? 아니면 아이가 어디 큰 문제 있으면 어떻하지 ?하고요ㅠ 입덧도 크게없이 먹던 비슷하게 초반에 3시간~3시간 반마다 자주 배고팠다는것외에는 빈속이라고 울렁거리거나 토한적도 없고. 감정기복도 별로 없고... 원래도 술, 담배 안하고 매운것을 잘 못먹는것뿐 안가리고 다 잘먹던 터라. 임신하고 입맛이 바뀐것도 없고... 늦은시간에 뭐가 딱히 먹고싶은 음식이 있거나 하지도 않고...ㅠ 그냥 내 몸이 변하고 있다? 초음파를 보면 꼬물거리는 아가가 보인다. 배나오고 찌찌가 빅파이가 됐다. 신기하네? 같은 느낌이라 얼떨떨하기만 해요. 컨디션도 좋고 집에서 회사도 가까워서 자율출퇴근후에는 집에서 남편이랑 밥먹고 난 후 외주작업하면서 시간보내는게 다에요. 이대로 돈 열심히 벌고 임신과 출산 순탄하게 지나가서 건강한 아이 낳고 무난하게 잘 살고 싶은데. 지금의 이 평화로운 맛과 안정감이 앞으로 다가올 큰 재앙을 앞둔 폭풍전야같은 상황이 아닐까 싶은 불안한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와요 ㅠㅠ 이런 불안한 생각, 불안한 미래가 상상이 될때 마음을 어떻게 다 잡으시나요?

댓글

10

  1. 뱃속에 아기가 효자인가봐요~ 벌써부터 엄마 덜 힘들게 하고! ㅎㅎ 저도 나름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서 그 심정 이해가요! 이 행복이 깨져버릴까, 이 평온함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순탄해서 폭풍전야 같다 등등 저는 신랑과 처음 연애 할 때 그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옆에 안정되는 사람이 있어서 더 그런 감정이 든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어요~ ㅎㅎ 연애 결혼 포함 7년, 짧다면 짧지만지금은 그 평범한 안정감에 익숙해 지고있어용 ㅎㅎ 작성자님도 내 아이가 효자구나 하면서 맘편히 보내시면 뱃속에서 아이도 엄마의 행복과 안정을 느낄거에용!

  2. ㅜㅠ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3. 저도 임신기간 딱히 힘든거 모르고 지내다가 출산했어요! 임신때 언제나 아기랑 같이 있다는 느낌이 넘 행복했고 개인적으로 임신때문에 힘든건 하나도 없었어요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거가 젤 힘들었던?? 저도 막달 갈수록 혹시나 안좋은일생길까봐 불안했는데 그때마다 아기가 배속에서 팡팡 차주더라구요 엄마 나 잘있어~ 요런건지ㅋㅋㅋㅋ 아찌씨님도 그러실거에용💪 의도적으로 좋은 생각만 하시길!

  4. 저도 노산이라 체력이 달려서 힘든거(요통, 무릎손가락관절 통증 등) 말고는 큰 이벤트는 없이 무난했던거같아요.

  5. 전혀 문제 없어요. 행복한 임신기간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다행히 신체적으로 큰 이벤트 없었고, 감정기복도 전혀 없네요. 임신기간 거의 끝날 때쯤 되니까 벌써 아쉬워요~ㅋ 남은 임신 기간도 행복하게 즐기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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