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유저
저도 7~8주차에 쌍둥이 보내줬어요 심장이 멈춘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쌍둥이를 바랐던건 내 욕심일 뿐 남은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며 저한테 제가 계속 되뇌였거든요ㅠㅠ 이 글 보니까 울컥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사실은 보내고 싶지 않았던 아이거든요.. 이번주에 2주만에 초음파 보러갔는데 아직 둘째 아기집이 작게는 남아있더라구요. 아이는 자연소멸 됐는지 보이지 않았구요... 근데도 아직 저는 일말의 희망을 못 버렸어요. 혹시나 기적적으로 어느날 초음파에서 짠 하고 나타나주기를 바라요... 그런데 마미님! 저도 이제는 안정기겠지 싶어서 맘껏 활동하려다가, 꾹 참고 눕눕모드로 지냈거든요. 그럼에도 떠날 아이는 떠나고 남은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책감 절대 절대 갖지마시구, 우리 같이 기운내서 뱃속 아이 잘 키워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