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잘 크고있나요? 경부무력증이라면 어쩔수없이 무조건 쉬어야하는거군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19주차 자궁경부길이 1cm
외국에 거주하고 있고 20주가 채 되지않았는데 자궁경부길이가 1cm 라서 대학병원에 입원했는데요. 며칠후에 경과를 보고 더 짧아지면 수술을 하겠지만 안할수도 있다고 의사가 말하네요. 자궁이 아직 열리지 않아서 이렇게 그냥 둘수도 있는건가봐요. 5개월동안 누워서만 살아야하는지.. 불안하지않게 수술을 하는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한국에서는 어떤가요? 바로 수술하지 않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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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평균보다 작지만 잘크고있어요!
20주도 늦은거군요. 한달전 검사에서는 자궁을 따로 체크하지않아서 전혀 몰랐는데, 수술한다고해서 완전 해결되는것은 아니군요. ㅠㅠ 검색했을땐 짧아진 길이는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고 하던데...누워서만 지내야하는 신세가 될지 걱정입니다. 저는 살찌는게 젤 싫은데 ㅜㅜ

임신으로 인한 변화를 받아들이기가 많이 어렵겠지만 지금은 살보다 숨도못쉬고 생명이 위태로울수도있는 아기가 갑자기 세상에 나올수도있어요. 누워서 버티는 그 하루로 아기는 더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고있어요. 살이 쪄도 관리하면 뺄 수 있지만 20주이면 아기는 목숨이 달렸어요. 저는 아기가 발달지연으로 38주3일에 유도분만해서 낳았는데 뱃속에서 꼬물대던 그때가 너무 그립고 너무 소중했다는걸 낳고나서 알았어요. 임신이 힘들고 아프고 두렵기만했는데 다시 돌아갈수만있다면 더 따뜻하게 사랑으로 꼭 품어주고싶어요. 조금만 견디면 좋아질수있을거에요. 일시적으로 무리한거고 경부무력증이아니라면 더 좋아질 수 있을거에요.
자궁이 열리지않아서라기보다는 자궁경부결찰술은 생각보다 조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수술해도 드라마틱하게 큰건 아니고 주로 12주에서 늦어도 16주에 시행해야 효과를 최대한 기대해볼 수 있는데 이미 늦은 감이 있고 수술 부작용도 있어서 지켜보고있는 것 같아요. 1센치면 의사에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경우이고, 해외의 경우에는 잘못된 판단으로 소송에 휘말리면 의사가운 평생벗어야하기때문에 의사는 더 신중하게 판단할거에요. 지금도 세밀하게 관찰하려고 노력하고있을테니 의사를 믿어보고 치료 잘 받으시구 다른 병원에 의사 소견도 들어볼 수 있는 경우라면 여러 소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5주에 자궁수축 와서 입원 중이에요. 경부길이는 3cm 정도이긴 했는데 수축이 계속 있어서 바로 입원하고 한 달째 수액이랑 약 맞고 있어요. 🥲

수축이 있으면 배가 아픈가요? 그렇다면 한달째 입원중이시란 말씀?

네 규칙적으로 배가 뭉치고 수축할 때 아파요.. 한 달째 입원 중이구 앉아있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더 길게 하라고 해서 거의 누워 지내요.

저도 많이 누워있어야겠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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