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힘든티 팍팍 내고 해달라고 요구해요~ 얘기 안하면 모르더라구요~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집안일 나도 하기 싫고 힘든데..
결혼하고 같이 살아보니 집안일이 너무 많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집안일도 처음해보는거라 빠르진 못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며 배우며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사하고 살 것들도 많고 정리할게 많은데 몸은 무겁고 힘들어서 마음처럼 부지런히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무엇보다 남편 내조하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남편 옷 다 세탁하고 나서 아끼는 출근복은 따로 세탁실에 맡겨서 찾아오고 매일 요리도 달리 해주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장보면 재료들 손질하고 보관 작업하고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서 저녁 음식 준비하고 집안 정리도 끝이없고 필요한 생필품이나 여러가지 물품들 다 신경쓰며 구매하고 분리수거 정리, 음식물 쓰레기 등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요 집안일이 너무 지치고 힘든지 점점 남편에게 서운해집니다..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오면 누워서 밥을 차려줄때까지 쉬고 있는 모습이 왜이리 얄미울까요 저도 집에서 노는게 아니라 하는 일이 있어 온통 집안일에 오로지 신경쓰는게 힘들거든요 만삭이라 몸도 넘 힘든데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만 힘들고 스트레스 인가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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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이사하고 보름정도 지나서 비슷한 상황인데 물품구입하고 막이러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친정엄마랑 언니가와서 3일동안 쇼핑 해주고 정리해주고 가서 저는 숨쫌 돌리고 그뒤에는 사브작 거리면서 간단한정리만 하고 끝냈어요 남편이 있다하지만 잘모르니 혼자했으면 너무지치고힘들었을꺼같아요 맞벌이하다가 일 그만두고 집에 쉬고 있으니 잘해주고싶고 연애부터 결혼 후까지 3년 넘게 부산과 서울 오가면서 장기간 주말부부하면서 남편이 매주마다 내려와주고 한게 고마워 이제 진짜결혼생활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차려주고 점심도시락싸서 보내주고 집안청소는 힘들지 않은 범위에서 슬슬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힘든 날은 나 힘들어서 못했어 자기가해줘하면 퇴근하고와서 청소기돌리고 빨래 정리하고 다해요 저희 남편은 진짜말안하면 몰라요 돌려말하면 못알아들어서 연애때 속 터지다가 그냥 직설적으로 다말하기로 했어요 그러니 쌓이는게 없어서 편하드라구요 남편도 그게 소통이 더 편하대요 생색도 내시고 시키기도하셔요 혼자참다 터지면 진작말하지 몰랐어 할껄요??그럼더 속터져요 저는 남편한테 상차릴때 물이라도떠라고 아님 밥떠라고 이런식으로 같이움직이도록 유도하구요 밥먹고난뒤 설겆이는 남편몫이에요 주말에는 함께 집안청소이불빨래 이런거 못햇던거 같이하고 부엌 폐업한다하고 남편 요리사한테 맡겨요 저도 첫임신에 이게맞나 싶은 순간이 여러번인데 남편도 임산부 처음 보잖아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힘든지 어떤증상이 나오는지 말을해주면 그때 알아요 그럼 그때라고 증상찾아보고 마사지나 이런거좋테해보자하면서 해주더라구요 어느정도 분업도 하고 내상태를 공유하는것도 필요한거같아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너무 애쓰지말고 엄마가편한대로 하셔요 ㅎ
전 말해도 안도와주고 제가안하면 쌓여서 일주일동안 제가 몸안좋아서 쓰레기하거 제활용못하러갔더니 지금 쌓여있어여 ㅋㅋㅋㅋㅋㅋ 짜증내면서 몸무거워서 힘들다해도 자기도 몸힘들다네여.... 그래서 지금은 저도 몸괜찮지면 첫째랑 산책하러가면서 하러갈려고 포기했어여 ㅎㅎ
ㅜㅜ집안일같이해달라구말해보셔요ㅜㅜ혼자하기에는넘힘들여요ㅜㅜ
집안일은 진짜 하루죙일 서있어도 끝이없구 또 알아주지도 않잖아요~ 저도 신혼때는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려고했는데 너무지치더라구요ㅎㅎ 제가일을 안하는것도 아니였는데 집안일은 거의다 여자몫이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지금은 쫌편하게해요~ 아무도없을땐 제가하고싶은일도 많이하면서 집안일은 약간느리게 쉬엄쉬엄해요. 반찬도그냥 그때그때 있는재료로 대충때워요^^ 특히나지금은 아기도배속에 있는데 당연히 힘들죠~~ 티안내면 모릅니다. 힘든티도 내시고, 투덜대기도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열심히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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